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구리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11일부터 신내IC~인창IC 구간 새로 가설된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구리포천고속도로 시행사인 서울고속도로는 7월 11일부터 내년 6월 29일까지 북부간선도로 신내IC→인창IC(2.1km) 구간을 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전환은 ‘구리포천고속도로 2공구 중랑IC 및 북부간선도로 확장공사’에 따른 것으로, 신내IC→인창IC 구간의 경우 향후 1년간 기존 북부간선 옆 새로 생긴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2공구 시공사인 대우건설에 따르면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 구간은
경기도가 장기미집행 지방도에 대한 ‘일반지방도 건설사업 우선순위 결정’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6-5150호)를 29일 오전 경기도보에 고시했다.도는 경기북부와 남부를 구분해 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북부지역에 투자재원의 60% 이상을 배분하기로 했다.남양주 화도~운수의 경우 2017년 사업개시 기간으로 명시돼 있으나 도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는 행정 절차와 보상이 먼저 진행될 예정으로 당장 착공은 어려워 보인다.다음은 이날 고시 된 공사 중인 사업과 미착공 사업 우선순위이다.
경기도의 장기미집행 지방도 중 우선순위 사업으로 결정된 387 화도~운수 4차로 확장과 383 진건~오남 2차로 신설 사업이 각각 2022년,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28일 경기도 관계자는 화도~운수 지방도의 경우 우선 행정절차 진행하고 보상에 들어갈 것이라며, 당장 내년에 착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이어 진건~오남 지방도도 2019년부터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 또한 내년에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는 아니라고 말했다.경기도는 이날 오랫동안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도내 26개 지방도 사업 중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20
화도~운수, 진건~오남 지방도 우선순위 포함남양주시 화도~운수 4차로 확장과 진건~오남 2차로 신설 도로가 장기미집행 도로 가운데 사업 우선순위에 포함됐다.경기도는 28일 오랫동안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경기도내 26개 지방도 사업이 사업별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5월부터 이들 도로에 대한 ‘장기표류 지방도 건설사업 타당성 재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용역’을 추진해왔다.이번 결정에 따라 도는 북부 11개 지방도에 대해 사업비 8,894억원을 투입한다. 또 남부 15개 도로에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보다 도시철도가 더 경제적별내선 연장 사업비, 경기도시공사 전향적 노력 필요정치권 호들갑보다는 실효성 있는 대책 내놔야지난 17일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명단에 포함된 별내선 진접선 연결공사(별내선 연장 3.2km)를 도시철도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시 유관단체, 지역의 공동주택 입대위, 시민단체 등 2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남양주시민행동의 유병호 공동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이런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된 별내선 연장 사업은 광역철도 사업으로
갈매지구 5월 B1 시작 올해 B1・C2・A1・A2 입주2017년 B2・B3・C1, 2018년 S2・S1 입주 예정구리시가 갈매지구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2개 노선을 변경한다.이번에 변경되는 마을버스 노선은 2-1번과 2번으로, 2개 노선 모두 갈매지구에서 회차하는 노선으로 변경된다.2-1번 마을버스는 기존 퇴계원사거리 회차에서 갈매지구 회차로 변경되며, 2번 마을버스는 기존 갈매역 회차에서 갈매지구 회차로 변경된다.구리시는 이와 관련 4일부터 11
남양주시 오남읍의 교통여건이 교차로 개선 공사로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29일 남양주시는 2016년 교통체계개선사업(TSM)의 일환으로 오남읍 오남우회도로 3개 교차로에 대해 개선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은 오남체육공원 앞과 에네미골 앞, 양지교차로로, 오남체육공원 앞에는 진접→오남 방면 좌회전 차로가 신설되며, 양지교차로에는 오남→진접 방면 U턴 차로가 신설된다.특히 공장이 밀집된 에네미골 앞에는 좌회전 차로 신설돼, 그동안 공장밀집지역 진출입을 위해 긴거리를 우회하거나 불법 좌회전을 했던 위험 천만
경기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건의경기도 양복완 부지사가 21일 국토부 김일평 도로국장을 만나 조안IC, 화도IC 설치 등 경기도 도로현안 8개 사항을 건의했다.먼저 양 부지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이 적절하지 않다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민자구간 통행료에 대해서는 사업재구조화 등을 통한 통행료 인하에 중앙정부 차원의 근본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서울~세종 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우선 남한산성 도립공원 통과구간에 대해 환경
지난해 동일 요일 비교, 아침 출근 시 입석률 절반 가까이 감소좌석당 운송비용 2층버스(경유)>일반버스(경유)>일반버스(CNG) 순경기도, 올해 수원 파주 안산 남양주 김포 19대 추가 도입 예정경기연구원은 지난 2015년 10월말부터 2016년 3월말까지 남양주와 김포를 운행하는 2층버스 5개 노선 9대를 대상으로 운행효과를 조사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입석률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좌석당 운송비용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일반버스(CNG/경유)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버스 운행정보와 버스카드
경기도가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 절차에 들어갔다.경기도는 본격적인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에 앞서 타당성 및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4주간 김포→서울시청 간 노선(8601번)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 시 예약전용 차량 1대를 투입해 기술시현을 실시했다.‘광역버스 좌석예약시스템’은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날짜, 탑승정류소, 희망좌석을 사전에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로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예약제는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에서는 보편화된 서비스이지만, 광역버스에 접목을 시도한 것은 경기도가
김포, 안산, 남양주, 수원, 파주 등 5개 시군 대상8월 10대, 10월 9대 확대 도입 예정경기도가 올해 2층 광역버스를 2배 이상 추가 도입한다.경기도는 올 하반기에 김포, 안산, 남양주, 수원, 파주시 등 5개 시군에 2층버스 19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2층버스는 경기도가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김포~서울시청(8601번 4대, 8600번 2대) 6대, 남양주~잠실(1000-2, 8012, 8002번 각 1대) 3대 등 5개 노선에 9대가 운행 중이다.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와 남양주시 수동면 운수리를 잇는 지방도 98호선 오남~수동 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설공사가 올해 정상적으로 착공될 전망이다.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2016년도 제1회 추경에 따르면 남양주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비는 당초 예산액 2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도비 지원이 확정됐다.경기도의회 교육위 송낙영(더민주. 남양주3) 의원은 “오남읍 오남리-팔현리 4㎞ 구간, 오남읍 팔현리~수동면 지둔리 4.13㎞ 등 두 개 공구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이미 확정된 국비 90억원과 함께 이번에 70억원이 확보됨으로써 160억원
남양주시 별내동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을 잇는 덕송~상계 광역도로가 19일 개통된다.왕복 4차로의 덕송~상계 광역도로는 총연장 2.38km(덕릉터널 1.83km 포함)의 짧은 구간으로 남양주시 1.54km, 서울시 0.84km로 구분된다.총 사업비는 650억원이 투입됐으며 50%는 국비로 나머지 50%는 경기도와 남양주시, 서울시가 부담해 공사가 진행됐다.2011년 6월 시작된 공사는 사업비 문제 등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후 마무리 공사를 거쳐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이 도로는 올해 10월 말 개
지하철 4호선 노원역과 만나는 7호선을 양주 옥정까지 연결하는 도봉~옥정 연장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4일 경기도는 기재부가 실시한 예타 결과 7호선 연장 사업은 경제성 분석 B/C 0.95, AHP 종합평가 0.508으로 나타나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는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을 종합평가하는 점수로 평점 0.5 이상일 경우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당초 7호선 연장 사업은 7호선 도봉으로부터 장암지구, 민락지구, 고읍지구, 옥정지구, 송
경기도, 경기북부 5대도로 310억 등 1회 추경 제출경기도의회에서 삭감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예산이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당초 경기도는 오남~수동 등 경기북부 5대 도로에 대해 570억원의 예산을 2016년 본예산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나 예결위를 거치면서 260억원으로 줄어들었다.12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5대 도로 관련 예산 310억원이 반영된 올해 1회 추경 예산안 6,819억원을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회 예정인 임시회에서 1회 추경 예산안이 의결되면 지난 임시회에서 삭감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남양주 금곡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는 인천 송도와 서울 청량리를 연결하는 B노선을 구리를 경유, 남양주 금곡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정부에 건의해 왔다.그러나 경기도가 건의한 GTX B노선 남양주 연장 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한편 국토부는 B/C가 0.33에 불과한 송도~청량리 노선보다는 송도~삼성 B노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이번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지하철 5호선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정부에 신규 요청한 대부분의 철도 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남양주시는 진접선・별내선 연결, 9호선 남양주 양정역 연장, 경춘선 청량리 연장을 신규 사업으로 신청했으나, 경춘선 청량리 연장을 위한 일부 사업 이외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남양주시가 신청한 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반영된 사업은 경춘선 청량리 연장을 위한 하드웨어 정비사업인 중앙선 망우~청량리 2복선전철 사업뿐이다.또 구리시가 요청한 6호선 연장 구리선도 3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신규 철도사업 명
남양주, 진접・화도・호평~잠실 운행 중 올해 와부・별내 추가도입 전망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경기도가 도입한 2층버스가 출퇴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3일 2층버스 및 따복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품질 만족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2층버스 이용자의 73.2%는 2층버스 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고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7%에 그쳤다.특히 2층버스는 안전성 분야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면서 당초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서울시 강동구와 남양주시 별내지역을 잇는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이 1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17일 구리시 구리광장에서 지역주민과 남경필 경기지사, 국토부 관계자, 양 시 관계자 및 지역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총 연장 12.9km의 별내선 사업은 6개 공구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1, 2공구는 서울시가 그리고 나머지 3~6공구는 경기도가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현재 서울시는 1공구와 2공구를 대상으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
각 시설 관리주체 선정 등 개통 위한 걸림돌 해소구리시와 남양주시 경계에 위치한 갈매IC가 내년 1월 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8일 권익위는 LH공사 남양주사업단 회의실에서 남양주시 별내 주민들과 LH공사 남양주사업단장, 구리시 부시장,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조정안을 최종 확정했다.권익위의 조정안에 따르면 LH공사는 미완료된 접속부 구간 중 교량과 국도47호선의 연결구간 등에 대한 표층포장 공사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