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등에 2층버스 추가 도입

올해 2층 광역버스 19대 추가 도입, 총 28대 운행 예정 승인2016.03.07 18:17l수정2016.03.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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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호평동과 잠실 구간을 운행하는 1000-2번 2층버스 ©구리남양주뉴스

김포, 안산, 남양주, 수원, 파주 등 5개 시군 대상
8월 10대, 10월 9대 확대 도입 예정

경기도가 올해 2층 광역버스를 2배 이상 추가 도입한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에 김포, 안산, 남양주, 수원, 파주시 등 5개 시군에 2층버스 19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2층버스는 경기도가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김포~서울시청(8601번 4대, 8600번 2대) 6대, 남양주~잠실(1000-2, 8012, 8002번 각 1대) 3대 등 5개 노선에 9대가 운행 중이다.

도는 올해 8월 경에 수원~사당역 1대, 수원~강남역 1대, 남양주~잠실 2대, 김포~서울시청 6대 등 총 10대를 추가 도입하고, 아직 구체적인 노선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오는 10월에 9대를 더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이용자 80% 이상이 출퇴근에 도움이 된다고 매우 만족해하고 있고, 안전성에도 큰 문제가 없는 만큼 2층버스를 더욱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2층버스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및 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도는 일반버스보다 비싼 차량 가격에 대한 국비 지원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1대 당 4억5천만원의 차량 구입비를 도와 시군, 운송업체가 각각 1억5천만원씩 분담하고 있으나,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했을 때 2층버스 확대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안정적인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도의 주장이다.

도는 아울러 2층버스에 대한 저상버스 인정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2층 광역버스는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형 차체로 제작됐으나 국토부의 저상버스 표준모델 규정 상 차실 높이 등이 맞지 않아 저상버스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지자체가 운영하는 광역버스와 국토부가 허가하는 M버스 가운데 저상형 버스는 경기도의 2층 광역버스가 유일하다. 일반 시내 저상버스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의해 차량가의 4분의 1가량인 5천만원 정도의 국비를 지원 받고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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