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예산 부활 ‘청신호’

경기도, 경기북부 5대도로 삭감예산 재반영 승인2016.02.13 11:46l수정2016.02.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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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위치도

경기도, 경기북부 5대도로 310억 등 1회 추경 제출

경기도의회에서 삭감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예산이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경기도는 오남~수동 등 경기북부 5대 도로에 대해 570억원의 예산을 2016년 본예산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나 예결위를 거치면서 26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12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5대 도로 관련 예산 310억원이 반영된 올해 1회 추경 예산안 6,819억원을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회 예정인 임시회에서 1회 추경 예산안이 의결되면 지난 임시회에서 삭감된 오남~수동 50억원 등 경기북부 5대 도로 예산이 모두 살아난다.

또 본예산에서 삭감된 경기연구원출연금 130억5천만원,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전출금 500억원, 경기일자리재단 출연금 120억원도 도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면 모두 살아난다.

경기도가 제출한 1회 추경에는 시·군 교부금 355억원, 교육청 전출금 43억원 등 법적경비와 도정 14개 주요사업 1,375억원 등이 반영돼 있다.

특히 경기도는 14개 주요사업 1,375억원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에 편성돼 있는 내부유보금 913억원을 삭감하고 부족한 금액 462억원은 지방세(취득세) 추가분으로 충당했다.

한편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는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와 수동면 운수리를 잇는 연장 8.4km 4차로(20m) 공사로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해당 공사와 관련 경기도는 보상비가 약 42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최근 추정치가 바뀌면서 500억원까지 보상비가 늘 전망이다. 

공사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천8백억원이다.

▲ 경기도 2016년 제1회 추경 예산안 주요사업 현황(단위: 백만원)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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