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오남 지방도 신설 2025년 준공 목표

경기도의 장기미집행 지방도 중 우선순위 사업으로 결정된 387 화도~운수 4차로 확장과 383 진건~오남 2차로 신설 사업이 각각 2022년,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28일 경기도 관계자는 화도~운수 지방도의 경우 우선 행정절차 진행하고 보상에 들어갈 것이라며, 당장 내년에 착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진건~오남 지방도도 2019년부터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 또한 내년에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는 아니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랫동안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도내 26개 지방도 사업 중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26개 지방도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은 29일 경기도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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