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첫 삽

별내선, 2006년 사업시행 확정 후 9년 만에 착공 승인2015.12.18 02:44l수정2015.12.1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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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복선전철 기공식(사진=경기도)

서울시 강동구와 남양주시 별내지역을 잇는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이 1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17일 구리시 구리광장에서 지역주민과 남경필 경기지사, 국토부 관계자, 양 시 관계자 및 지역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 연장 12.9km의 별내선 사업은 6개 공구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1, 2공구는 서울시가 그리고 나머지 3~6공구는 경기도가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1공구와 2공구를 대상으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3~6공구를 대상으로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은 4공구와 6공구 가운데 우선시공분 구간의 실시설계가 완료돼 개최한 것으로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 도가 맡은 전 공구에서 공사가 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이보다 앞선 2021년 조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별내선 사업 예산은 총 1조2천806억원으로 국비 7,329억, 서울시 1,226억, 경기도비 1,308억, 시비 1,308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남양주 별내에서 성남 모란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지하철 2, 3, 5호선, 분당선과의 환승도 가능해져 구리남양주지역에서 서울 잠실까지 이동시간이 17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남양주 별내지구를 비롯한 별내선 주변 4개 택지지구 18만 입주민을 포함해 인근 개발지역 55만 입주민이 별내선 수혜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별내선 이용에 따른 교통수단 분산으로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변 간선 도로의 교통여건도 좋아질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별내선 노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 도매시장, 다산 신도시를 경유,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역을 지나는 노선이다.

한편 별내선 사업예산은 2014년 200억원에서 2015년 500억원으로 또 2016년 예산은 705억원으로 해마다 2~3백억원씩 증가했다.

▲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노선도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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