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거주환경 해칠 가능성 불 보듯 뻔할 것”별내주민들, 감사원 판단에 따른 별내동 주거 여건 변화에 촉각지난 7일 남양주시의회는 ‘별내동 물류창고 공정 감사 촉구 결의안’(김동훈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 또 같은 날 별내시민단체연대(별내연대)는 서울 감사원 앞에서 이에 관한 시위를 했다.무슨 일일까. 6.1 지방선거 이전부터 논란이 됐던 별내에너지 쪽 창고 시설과는 다른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곳이 서편이면 이것은 동편 쪽(남별내IC 인근)에 창고 시설을 짓는 것에 대한 것이다.여러 채널에 따르면 해당 부지 매입자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심사위를 통해 사업추진 여건,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심사, 14개 시․군․구, 120개 어린이집, 160개반의 시범사업 대상을 가려냈다.시간제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이용,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남양주시 호평동 도심 중앙에 5천평 이상(17,081㎡) 규모의 도시공원이 들어선다. 이미 공사를 거의 마쳐 10월 초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호평동 218-3번지 일원에 조성된 늘을중앙공원은 여러 장점이 있다. 바닥 분수를 끈 경우 소규모 광장으로 쓸 수 있는 곳과 다목적 광장이 별도로 있어 사람들이 모이기에 좋은 편이다.또 최근 산책로가 길어진 호만천 산책로가 바로 연결돼 있어,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다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하천 산책로를 걸으면 백로와 오리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제법 별난 풍광을 즐길
주민들이 땡볕에 총궐기하다시피 한 보람이 있는 걸까. 지난한 지방도 387호선 남양주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에 숨통이 트이고 있는 모습이다.이 사업은 노선 문제, 예산 문제, 일부 구간 사업 주체 문제 등으로 장기가 표류한 사업으로, 지난달까지만 해도 2024년까지 보상을 마치고 2025년 착공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주민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이러던 것이 분위기가 전환됐다. 지난달 24일 주민들의 대규모 궐기와 정치권, 남양주시의 노력이 영향을 미쳤는지,
구리시 검배문화체육센터(수택동 산1-1번지 일원) 착공식이 8월 31일 오후 건립공사 현장에서 있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 착공은 9월 중 할 예정이다.센터는 지상 4층, 부지면적 3,165㎡, 연면적 약5,246㎡ 규모로 ▲1층에 주차장 ▲2층에 수영장 ▲3층에 다목적체육관, GX룸(단체운동실), 강의실 ▲4층에 동아리실이 들어선다.총 사업비는 215억2천만원이다. 이 중에서 171억원이 확보됐다. 확보된 예산 중에서 84억원은 외부재원이고 87억원은 시비이다. ※ 외부재원: 국비 59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9억원, 특
구매금액 5만원이면 1만원 환급, 5만1천원이면 1만5천원 환급구리시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이어 오는 추석에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한다.29일 구리시는 9.2~9.8 7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174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은 5000원 단위로 이뤄진다. 당일 수산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일어날 수 있는 강력사건을 미연에 예방한 사건이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고위험 정신질환 배회자를 검거한 것은 교통경찰.25일 오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구리시 ○○동에 사는 한 부부는 "고위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이 집 계단에서 흉기를 들고 서 있다가 맨발로 길 밖으로 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흉기를 지닌 고위험 정신질환자가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다는 무전이 전파되자 신고장소와 최인접에서 출근길 교통관리를 하고 있던 교통관리계 교통외근 3팀장 김용 경위는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주민들 “5분 거리를 1시간씩이나 걸리는 게 말이나 됩니까?”지방도 387호선 남양주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은 지난한 과정을 거쳤다.2004년 사업이 시작된 초기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가 들고 온 노선안에 대해 주민들이 상권위축을 우려하며 우회도로가 아닌 기존 시내 도로 확장을 요구해 시간이 적지 않게 소요됐다.시내 도로 확장 의견이 받아들여져 설계가 나온 것은 2010년 8월이고, 도로구역 결정 고시(최초)가 난 것은 2011년 7월이다. 이후 보상이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남양주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은 5,622호다. 이 기간 구리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은 3,119호다.23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공동으로 연구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하고, 해당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했다.(자료생성 기준시점: 2022년 6월)이 데이터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허가·착공 등의 주택건설 실적정보,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등을 연구, 분석한 결과이다.향후 2년간 전국에 입주하는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은 789,585호다. 이 중에서 경기
상인들이 불법으로 영업하던 계곡 하천을 시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정비하자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남양주시는 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을 대표하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3개월여만인 8월 15일을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 불법 시설물과 고질적 자릿세 관행 등으로 몸살을 앓던 이곳을 끈질길 설득 끝에 지금의 잘 정비된 계곡 하천으로 만들어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특히 하천만 정비한 게 아니라 모래사장 설치, 물놀이 공간 마련, 그늘
남양주 소방 당국이 8월 9일 밤 하천에서 실종된 여중생(16)을 찾고 있다.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8월 9일 23시 12분경 화도읍 마석우리 380 마석우천(소하천)에서 학생 2명이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 한 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학생이 실종된 곳은 도심하천으로, 하천 산책로인 마석우천 그린웨이의 돌다리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렸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해당 산책로는 통제되고 있었다.남양주소방서는 사고지점에서 2km 떨어진 지점에서 요구조자의 가방을 발견했으나, 실종된 학생은 아직 찾지 못했다.남양주소방서는 지난 밤에서 10일
남양주시 9일 아침 현재 산사태, 인명피해 없음. 이재민은 9명주광덕 남양주시장이 8일 오후 휴가지에서 긴급 복귀했다.유선상으로 폭우 상황을 죽 보고 받고 있던 주 시장은 8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복귀해 배수펌프장 정상가동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주 시장은 이날 저녁 “진관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기에ᆢ 휴가 첫날 저녁에 남양주시청 3층 재난안전상황실 들려서 진관교 등 수위 체크와 왕숙천변 7개 배수펌프장 정상 가동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시민안전이 최우선입니다!!”라고 휴가지에서
8월 8일(월)~12일(금) 읍면동사무소 신청, 8월 25일 현금 입금신청 기간 놓친 경우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9월 지급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자녀 5명 이상 가정에 연 200만원의 신학기 학비‧양육비를 지원키로 했다.최근 남양주시는 자녀가 5명 이상인 가정을 대상으로 ‘남양주다둥이 多가치 키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시점은 2월과 8월로 각각 100만원의 현금이 통장으로 지급된다.(입금 후 안내문자 발송 예정) 올해는 계획 수립이 2월 지나 나온 경우라, 8월에만 1회 지급한다.이번 지원을 위해 경기동부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선배 의원에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2일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지난 7월 28일 오전 금곡동 소재 리멤버1910 컨퍼런스룸에서 원병일 전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원 전 의원은 6대, 7대(후반기 부의장), 8대 의원으로, 9대 의회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었다.이날 강의는 조례,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전반적인 시의회 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 전 의원은 사례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전했고, 강의 후 토론 및 질의·응답시간도 있었다.강의를 들은 의원들은 “의원
다산신도시 개발사업 이익금으로 짓는 다산신도시 복합 커뮤니티 센터(다산동 6051번지 일원) 건립 사업은 어디쯤 왔을까.해당 지역구 의원인 남양주시의회 이진환 의원에 따르면 기본구상이 끝났고, 과업지시서 용역을 마친 상태이다.그런데 왜 진전이 더딜까.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사업 추진 방식에 이견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견은 사업 시행을 누가 할지에 대한 견해차로 보이는데, 각자 입장에 따라 상대가 사업 추진을 할 것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지금은 답보 상태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캠코 통해 지하1~지상10층 ‘다산역 환승 주차장’ 건립23년 12월 다산역 개통, 24년 12월 공영주차장 준공다산신도시 다산역(서울 지하철 8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별내선의 역) 인근에 360면 규모의 주차타워가 들어선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시설은 시 최초로 공유 재산 위탁 개발에 의해 지어지는데, 시 공모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단독 응모해 ‘다산역 환승 주차장’을 짓게 됐다.남양주시는 35억원을 들여 토지를 확보했다. 캠코는 여기에 4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0층 건물(연면적 약 16,485㎡)을 짓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 최초 제안, 윤호중 의원 예산 약 3억5천 확보구리시·남양주시·가평군 소상공인들에게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가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의 최초 제안에 의해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센터는 구리시 건원대로 44 태영프라자 502호에 문을 열었는데, 7월 27일 윤호중 국회의원,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29일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실은 최초 제안한 사실을 알리고 “윤호중 국회의원이 관련 국회
남양주시 “검토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엄정하게 판단하겠다”남양주시가 A사의 오남읍 폐식용유 폐기물처리 재활용업 허가 신청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남양주시는 7월 28일 오전 “오남읍 양지리 770-4 일원의 폐식용유 폐기물처리 재활용업 허가 신청 민원에 대해 최근 지역 남양주시가 사업 허가를 내주려고 한다는 왜곡된 여론이 확산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우선 절차상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현재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관련 법에 따라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지, 허가를 내주기 위한 절차를
서울 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 ‘진접선’이 오는 8월 1일부터 평일 1시간 연장 운행된다.남양주시는 이번 연장 운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간 단축됐던 전동 열차 심야 운행이 정상화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연장 운행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적용된다. 연장 운행으로 평일 막차는 진접역 방향 00시 02분에서 00시 57분으로, 당고개역 방향은 23시 31분에서 00시 25분으로 변경된다.연장 운행에 따라 운행 횟수도 증가하는데, 152회에서 158회로 상·하행 각 3회씩 총 6회 증가한다.
구리시의회 “법에도 없는 감정평가사협회 내규로 감정평가 금액 부풀렸다”주민들, 협회 거친 평가금액 불복 재감정 추진 중, 불합리한 결과 시 법적 대응 불사분양전환해야 하는 아파트의 감정평가 금액이 애초 3억7천만원(24평형)에서 4억2천만원으로 올랐다가 다시 4억5~6천만원으로 뛰었다면?구리시 갈매지구 LH 갈매 2단지 이스트힐 공공임대주택의 한 주민은 분양전환 감정평가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이 주민의 설명에 의하면 감정평가사들의 감정평가서에 실린 금액은 당초 3억7천만원(24평형)이었지만,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