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사진 제공=남양주시)
진접선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사진 제공=남양주시)

서울 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 ‘진접선’이 오는 8월 1일부터 평일 1시간 연장 운행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연장 운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간 단축됐던 전동 열차 심야 운행이 정상화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

연장 운행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적용된다. 연장 운행으로 평일 막차는 진접역 방향 00시 02분에서 00시 57분으로, 당고개역 방향은 23시 31분에서 00시 25분으로 변경된다.

연장 운행에 따라 운행 횟수도 증가하는데, 152회에서 158회로 상·하행 각 3회씩 총 6회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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