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기념 촬영. 왼쪽으로부터 (칭 생략) 김동훈, 한근수, 박경원, 원병일, 이경숙, 전혜연, 원주영(사진 제공=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
스터디 기념 촬영. 왼쪽으로부터 (칭 생략) 김동훈, 한근수, 박경원, 원병일, 이경숙, 전혜연, 원주영(사진 제공=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선배 의원에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일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지난 7월 28일 오전 금곡동 소재 리멤버1910 컨퍼런스룸에서 원병일 전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

원 전 의원은 6대, 7대(후반기 부의장), 8대 의원으로, 9대 의회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었다.

이날 강의는 조례,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전반적인 시의회 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 전 의원은 사례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전했고, 강의 후 토론 및 질의·응답시간도 있었다.

강의를 들은 의원들은 “의원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남양주시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앞으로도 선배를 모시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한편 김현택 의장은 이날 스터디 현장을 방문해 공부하는 의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일 잘하는 남양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남양주시의회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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