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전문성, 깨끗함, 따뜻함 등 인물론 내세워굿잡 기회·별빛 낭만·국제학교·교통순환 시티 등 곧 파이브시티 공약발표한국의 학폭은 사회병리 현상이 된 지 오래다. 혹자는 ‘망국적’이라며 절망감을 드러냈다. 방치, 방관, 조장했다는 비난을 받으면 어른세대는 무슨 변명을 할 수 있을까.학폭을 고민하는 사람도 많고 학폭을 애써 외면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어른으로서 좀 책임감을 가지고 학폭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서는 이는 흔치 않다. 그런데 남양주지역에 이 분야 전문가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수년 전부터 남
주민들 “남양주시청은 평내호평 주거밀집지역 초인접 거리에 설치되는 변전소 송전탑 계획의 백지화에 발 벗고 나서라!”상여가 등장했고 상복이 등장했다. 지난 1월 11일 남양주시청 앞 모습이다. 현장을 보니 남양주 호평동·평내동 주민들의 시위였다. 누가 이들을 제법 추운 날씨에 서서 시청을 향해 외치게 했을까.남양주시 호평평내 일반 주민들은 지난해 말 자기가 사는 동네에 변전소가 생길 것이란 소식에 깜짝 놀라고 기막혀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린지 알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민 반대 서명도 대대적으로 받았다.11일 시위는 변전소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나서는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주자는 지역구 현역인 조응천 의원과 도전자인 임윤태 변호사, 최민희 전 의원 이렇게 3명이었다. 그런데 조 의원이 1월 10일 민주당을 떠나면서 임 변호사와 최 전 의원이 당내 경쟁을 펼치게 됐다. 조 의원은 탈당했지만 출마 지역구는 남양주갑 그대로다.남양주갑의 현재 상황과 관련 3인이 한 마디씩 했다. 지역 유권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 또 기록 차원에서 3인의 말을 여기 담는다. 언제부터인가 페이스북은 정치 소식을 알리는 채널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조 의원은
구리남양주지역 22대 총선 예비후보 중에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공천 관련 발언에 공감하는 인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6일 비대위원장 취임 입장발표에서 “우리 당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시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고, 올해 1월 10일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는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 재판 기간 동안, 늘어진 재판 기간 동안에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리남양주지역에서 제일 먼저
경기도가 올해 남부와 북부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선설사업 현황을 10일 공개했다.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4천47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51곳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31곳(133.5㎞), 경기북부 20곳(86.7㎞)이며 관련 예산은 각각 2천789억원, 1천684억원이다.이 리스트에는 남양주시 사업도 몇 개 포함됐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지방도 387호선 내방~연하 이 5개
당내 경쟁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 강조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도李, 國·民 모든 예비후보들에게 함께 포기하자 권유지난 6일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한 이인희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 부위원장이 9일 예비후보 등록(남양주'갑')을 마치고 호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세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외연 확장 및 중도층 흡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 예비후보는 이에 관해 “제가 좀 가장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선거의 핵심은 중도층을 누가
‘원칙과 상식’ 9일 최후통첩趙 “이재명 대표에게 하루의 시간이 남았다”답 없을 경우 4人 탈당제3지대 빅텐트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이 9일 이재명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보냈다.조응천 의원은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하루의 시간 동안 저희의 요구에 대해서 좀 답변을 해 주시라 그러지 않으면 저희는 내일 (국회) 소통관에 설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당초 최후통첩은 1월 3일 할 예정이었다. 조 의원은 “당초 연말까지 시한 정해
청년, 결혼, 출산 관련 부동산 지원 정책 다수 신설대출, 정비사업 정책 변화도 상당부동산 포털 직방이 2024년 시행할 부동산 관련 제도들을 살펴봤다. 2024년은 결혼·출산·보육 등 신혼부부를 위한 부동산 정책 외에도 고물가 속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낮춰 줄 제도가 다수 포함됐다. 또 도심 내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정비사업 규제완화나 고금리 속 가계부채 위험을 낮추기 위한 정책도 마련됐다.결혼비용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증여받는 분부터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가 신설됐다. 직계존속인 증여자가 수증자의
1월 6일 오후 남양주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정재준(국힘) 한국학교폭력연구소장 주최로 ‘남양주를 빛낸 인물 20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그런데 이번 출간은 선거에 즈음해 열리는 여느 출판과는 좀 성격이 달라 보인다. 대부분의 책이 출마자 단독 저서인데 이 책은 책을 쓴 저자가 정 소장을 포함 20명이나 된다.정 소장의 이번 출판 관련 SNS 게시물에 따르면 저자는 강순복, 김양원, 김지현, 김완철, 김영, 고현문, 손병덕, 신승무, 안만규, 이윤호, 이충재, 임지숙, 양정옥, 조남흥, 장무경, 함순복, 조인혜, 정재준 이렇게 20명이
지난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조광한(국힘) 전 남양주시장의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에 많은 인원이 몰렸다.수십개의 원탁에 사람들이 앉았으며 저자의 책 ‘으랏차차’에 사인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려는 인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때는 체육관 밖으로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행사장을 왔다 갔고, 국민의힘에 함께 인재 영입된 조정훈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이규택 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지역에선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과 남양주 갑, 을, 병 국민의힘 시의원,
송 예비후보 “구리시 변화와 국내정치의 변혁을 이끌 적임자”“저 송진호와 함께 서울특별시로 가느냐를 선택해야 할 선택의 기로”“민주당 운동권 세대 이권 패거리 정치 반드시 종언시켜야”“중앙에서 내려온 낙하산이 구리 총선에서 승리한 예는 단 한 번도 없어”구리시 22대 총선 국민의힘 주자인 송진호 변호사가 한동훈 화법을 사용해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지난 12월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 변호사는 1월 3일 출마의 변에서 ‘동료시민’이라는 단어와 ‘적임자’라는 단어를 각각 8번 사용했는데, 문장을 끊어서 되도록 명료하게 의사를
구리시가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10대 뉴스를 꼽았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가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구리시민은 1,322명이다. 다음은 구리시가 선정한 2023년 10대 뉴스다.1위: ‘메가 서울 프로젝트 구리시 포함’(1,019명, 77.1%)2위: ‘구리시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개발 발표’(1,008명, 76.2%)3위: ‘한강 33번째 다리 구리대교 명명 15만명 서명’(955명, 72.2%)4위: ‘유채꽃 축제, 구리 한강 코스모스 예술제, 마칭밴드 페스티벌, 빛 축제 등 다양한
“낡은 이념의 잣대로 편 가르고 서로 반목 부추기는 것 정치 역할 아니다”“유치하고 싶어 하는 신산업 분야와 IT 분야 기업 무조건 꼬셔올 거다”지금 기준 구리남양주 권역에서 가장 젊은 총선 주자인 곽관용(37)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은 정치를 그리고 이번 선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곽 당협위원장은 앙시앵 레짐 즉 구체제와의 결별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정치적 견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12월 2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곽 당협위원장은 1월 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념이 지배하는
남양주‘갑’ 지역의 국민의힘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안형준 전 건대 교수가 남양주‘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곧 안 전 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남양주갑 국민의힘 주자는 3명으로 늘어난다. 심장수 현 당협위원장과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은 기 예비후보 등록.안 전 교수는 남양주(갑, 병) 지역과 서울 서대문구에서 총선 및 지선 등 몇 차례 출마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공천이 되지 않거나 낙선했다.안 전 교수는 전공인 건축공학 관련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 교육, 의료 인프라를 갖춰 아파트 값 제고에
산업단지 등 산업인프라가 갖춰지면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경기도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에는 1,622개 기업에 7만8천여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데, 2022년 총 매출액은 2021년 120조8천억원에 비해 무려 38.8%나 증가한 167조7천억을 기록했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5월부터 10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2월 31일 발표했다.조사결과를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1,622개로 이중 중소기업이 86.4%
“몇십년 만에 한번 오는 기회, 이러한 천재일우의 기회 절대 놓쳐서는 안 돼”지난달 초 국민의힘에서 나온 구리시 서울 편입 이슈는 지금도 구리시에서 가장 큰 얘깃거리다. 지금까지 구호성 얘기 등은 나왔지만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한 예는 많지 않다.그런데 구리시 서울 편입 등을 논의하는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구영 구리시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 이게 왜 기회인지 꼭 이뤄야 하는지 비교적 알기 쉽게 쓴 글을 29일 SNS에 올렸다.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점을 강조했는데 “
崔 “지금 윤석열 정부는 국민적 고뇌가 되었다”“저는 정말 일을 잘할 자신과 준비가 돼 있다”12월 26일 남양주‘갑’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최민희(민주) 전 국회의원이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서울의 봄’이 연상되는 발언을 했는데 “80년대 군부독재 시절 전두환 정권에 맞서 끝내 이겼던 것처럼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겠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성공한 4월의 봄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말’誌
남양주 스포츠가치센터 신규사업 반영남양주 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 등남양주‘갑’ 지역에 총사업비 약 500억원이 투입되는 남양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이 추진된다.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통과된 2024년 예산안에 남양주 스포츠가치센터 기본계획 수립비 2억원이 반영됐다.스포츠가치센터라는 말이 일단 좀 생소한데, 조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업 주체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유아·청소년에게 스포츠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국내 1호 진주시 스포츠가치센터의 홈페이지를 보면 스포츠가치센터의 성격이 잘
연말이면 각종 상이 넘쳐난다. 상을 주지 않고는 못 배기는 무슨 특성이, 무슨 이유가 있는 것처럼 여기저기에서 상 주기에, 상 받기에 여념이 없다.사전을 보면 상은 ‘뛰어난 업적이나 잘한 행위를 칭찬하기 위하여 주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주는 상들은 정말 그런가?업적이 뛰어나서 또는 잘한 행위가 있어서 상을 받는다면 누가 뭐라 그러겠는가. 문제는 단지 자기 일을 했을 뿐인 사람에게 주는 상, 돌아가면서 한 번쯤은 받는 상, 관계상 어떤 이유가 있어서 주는 상, 아니면 한번 주기 시작했으니 관성에 의해서 때마다 선정해 주는 상 등이
“조례 제정 후 학교에서 어떤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지 아십니까?”지난 5년간 청소년 산모가 낳은 아이 8천여명동성애자·트랜스젠더 포함 50여가지 차별금지 내용 담겨서 의원 “비윤리적이고 위법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규탄”경기도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서성란(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은 최근(12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더 이상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잘못된 성교육, 기초학력 저하, 교권 침해 등의 심각한 문제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