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생활밀착형 조례 두 건이 제정됐다. 신 의원에 따르면 ‘구리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조례’와 ‘구리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276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구리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구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책본부를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대기측정망을 설치해 대기오염 정도를 구리시민에게 알려야하고 이에 따른 조치도 취해야 한다.특히 이번 조례 제정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등에 미세먼지
연이어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최현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3차 공약인 경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최 예비후보는 10일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 30% 인하와 수도요금 20% 인하,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 설치 등 경제 관련 공약을 발표하면서 1,500명 청원 시 공무원 의무답변 등 행정 관련 공약을 함께 발표했다.최 예비후보는 4차 발표인 교육, 복지 부문 공약을 끝으로 공약 발표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다음은 최 예비후보가 10일 공개한 경제 관련 공약과 행정 관련 공약이다. 전문을 게재
졸속 논란이 일었던 구리시 행정조직 개편이 결국 뒤로 미뤄졌다.구리시의회는 9일 제27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유보 처리했다.여야는 한동안 옥신각신 이견을 보였었고 결국 표결에 들어가 유보반대 0표, 유보찬성 4표로 행정조직 개편안을 유보 처리했다.한편 이번 임시회선 1회 추경이 다뤄졌다.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1회 추경 5,446억5,376만5,000원을 승인했다.일반・특별 세입은 원안대로 승인했고, 세출은 일반회계 3,835억811만3,000원 가운데 14억9,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 왔다. 베트남 후에(Hue)시의 응우웬 반 탄(Nguyen Van Thanh) 시장이 9일 조 예비후보의 선서사무소를 깜짝 방문한 것.응우웬 시장은 당초 일본과 경주를 방문한 뒤 귀국하려 했으나 조 예비후보가 선거에 출마했다는 소식을 듣고 일정을 바꿔 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응우웬 시장은 “조 후보가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선거운동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격려차 왔다”며 “저와 후에시민들이 조 후보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응우웬 시장은
구리시장 선거에 출마한 권봉수(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한 악성 루머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모양이다. 또 윤호중 의원과 박영순 전 시장이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소문도 여전히 흘러나오고 있는 모양이다.권 예비후보는 9일 “경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과 결의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행위들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즉각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 권봉수 후보는 20% 감산적용이 없음에도 본선에 나갈 수 없다는 루머가 퍼지고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창근(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체장애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단체 사무실을 한곳에 모을 수 있는 장애인회관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예 에비후보는 지난 6일 임재남 시각장애인협회 남양주지회장, 지체장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예 예비후보에 따르면 장애인들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장애인단체 사무실을 한곳에 한 곳에 모을 수 있는 장애인회관을 건립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노인회관을 새로 짓는 것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예 예비후보는 “누구나 나이를 먹어 노년이 되며 장애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최대성(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기독교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최 예비후보는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의 필적으로 보이는 지지선언서와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필적으로 보이는 승낙서(고문)를 언론에 배포했다.최 예비후보는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목사님들의 잇따른 성명이 발표되고 있어 최대성 후보의 선거캠프에서는 환호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최 예비후보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총회 총회장 정서영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 세계
[편집자 주] 대진표의 윤곽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바른미래당에 대한 빈칸이 어느 정도 채워졌다. 시의원 선거의 경우 가나다 번호 결정을 위한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선거구에 따라 갈등도 예상된다.■ 남양주시장 선거(가나다 순)더불어민주당: 구동수, 김창희, 박유희, 서동완, 조광한, 최민희, 최현덕자유한국당: 곽복추, 예창근, 최대성바른미래당: 심학무, 이인희▣ 남양주시 도의원선거 남양주1(호평동, 평내동) 1명 선출▲더불어민주당: 김미리, 홍영학▲자유한국당: 이영주▲바른미래당: ‘조율중’▣ 남양주시 도의원선거 남양주2(화도읍,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이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인상된다.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신이 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합당하게 예우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7일 오후 1시경 구리시장 선거에 출마한 권봉수, 민경자, 신동화, 안승남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하루 뒤인 8일 오후 8시경에는 구동수, 김창희, 박유희, 서동완, 조광한, 최현덕 예비후보와 최민희 전 의원이 도당 공관위 면접실에 입실한다.구리시의 경우 4명이 모두 경선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의 경우는 3~4명이 컷오프 될 가능성이 있다.도당 공관위는 9일까지 지자체장 출마자 면접을 마치고 이달 중순께 컷오프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컷오프 결과가 나오면 재심절차가
6.13 구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가운데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이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6일 오후 구리시 한 건물에서 개최한 개소식에는 민 예비후보와 당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권봉수, 신동화, 안승남 예비후보가 모두 참석했다.아울러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성남시장과 부인 김혜경씨, 민 예비후보의 가족, 지역단체장, 지지자, 민주당 광역・기초의회 출마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재명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잘 선택해서 경기도와 구리시가 상생할
바른미래당 강석균 예비후보가 6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강 강원도당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의사를 밝혔다.강 처장은 “남양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애정에 보답하기에는 저의 준비와 노력이 아직은 많이 부족했던 듯싶다”며 “남양주를 위한 꿈을 잠시 접는다”고 밝혔다.강 처장이 왜 출마의사를 접었는지 자세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본지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이 선거 중립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이번 주 초 남양주 진접의 모 음식점에서 호남향우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갈등과 분열 등 자중지란은 안 된다면서 자신은 남양주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중간 입장에 있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의사를 전달했다.호남향우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호남향우회 관계자들에게 추후 중립 선언을 할 것이란 의사도 밝혔다.
김성수, 박성찬, 임영신, 진진순, 이진택, 김문유, 박진수, 신민철, 이영환, 양석은, 이근욱, 이상기, 양수일, 김동호, 이창희, 이도재, 장구진, 이재명, 김경겸, 박영희, 장근환, 이병노, 안계창, 백선아, 임무영, 이경숙, 김진희, 전용균, 한명숙, 원병일, 우희동, 김진만, 이원호, 이철영, 정기홍, 김인섭, 권경순, 김현택, 장동훈현재 기준 남양주시의회에 입성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39명이다. 바른미래당이 적어도 5명 정도 빠져 있기 때문에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본선 무대에 오를 사람은 이달에서
구리시 인구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행정조직개편이 추진되고 있다. 이미 입법예고를 마치고 의회에 개정조례안이 상정된 상황이다.개정조례안에는 조직개편과 부서신설이 들어있다. ▲개편: 행정지원국・주민생활국・안전도시국→행정국・복지문화국・안전도시국・경제교통국/ 감사담당관・도시개발담당관→감사담당관 ▲신설: 테크노밸리추진단(테크노밸리추진과・균형발전과)그러나 의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졸속
‘진심 담긴 한 마디’ 페어플레이, 정책선거 한 걸음 더선거판은 자주 혼탁하다. 주로 경쟁관계 있는 주자들이 서로 볼썽사납게 헐뜯기 때문인데 지능적이고 집요한 마타도어로 인해 선거 자체에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구리시 선거전도 예외일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훈훈한 얘기가 들려온다. 더불어민주당 시장선거 예비후보 간 생긴 일이 모처럼 유권자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하고 있다.권봉수(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역정가에 떠도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소문 때문에 근 한 달 간 골머리를 앓고 있다.권 예비후보는 정치적 소신 때문에 2014
최 '남양주TV・그린스마트밸리 성공시키려면 폴리텍 필요'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서는 최현덕(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한국폴리텍대학 남양주 유치를 제안했다.최 예비후보는 "3일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을 예방하고 폴리텍 남양주 유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남양주에 폴리텍이 유치될 경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TV), 그린스마트밸리와 함께 대한민국 창업・기술교육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유치 의미를 설명했다.이 이사장은 최 예비후보로부터 남양주 테크노밸리 등 경기북부권 상황에 대한 설명을
[편집자 주] 새로 명단에 들어온 사람도 있고 나간 사람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를 더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시의원 선거에서 확실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1인 공천을 주는 분위기다. 다만 ‘가’번과 ‘나’번을 주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든 한국당이든 한 명만 주자로 나선 경우 부적격 사유가 없는 한 공천이 확실시 된다.■ 남양주시장 선거(가나다 순)더불어민주당: 구동수, 김창희, 박유희, 서동완, 조광한, 최민희, 최현덕자유한국당: 곽복추, 김장희, 예창근, 최대성바른미래당: 강석균,
최민희(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 대한 고법 판결이 4월 26일 오후 2시로 결정됐다. 재판부는 3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2심 선고기일을 4월 26일로 결정했다.지역정가에서는 2심 선고를 4월 13일에서 17일 사이 있을 걸로 내다봤다. 통상 결심 공판 뒤 선고가 2주쯤인 것을 감안하면 타당한 예측인데 그런 전망은 들어맞지 않았다.선고기일이 예상보다 늦춰지면서 또 선고 결과에 대한 예측이 엇갈리고 있다. 최 전 의원에게 불리한 선고가 내려질 것이라는 관측과 그렇지 않다는 관측이 양존하고 있다.한편 민주당의 기초지자체장 공천은 광역단체
남양주시 시의원 선거구 중에서 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을 묶은 '사' 선거구에 새로운 인물이 하나 나올 수 있다는 견해가 지역정가에서 회자됐었다.특히 금곡동 쪽에서 인물이 물색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이광호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의 친동생인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받고 있다.이원호(48) 정농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감사는 경실련정농소비자생활협동조합 상임이사, 생협전국연합회 정책위원회 위원을 지낸 생협통 인물로 지방선거 출마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감사의 발탁은 지난주 정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