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택, 박성찬’ 시의회 입성여부 관전 포인트

승인2018.04.06 10:55l수정2018.04.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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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박성찬, 임영신, 진진순, 이진택, 김문유, 박진수, 신민철, 이영환, 양석은, 이근욱, 이상기, 양수일, 김동호, 이창희, 이도재, 장구진, 이재명, 김경겸, 박영희, 장근환, 이병노, 안계창, 백선아, 임무영, 이경숙, 김진희, 전용균, 한명숙, 원병일, 우희동, 김진만, 이원호, 이철영, 정기홍, 김인섭, 권경순, 김현택, 장동훈

현재 기준 남양주시의회에 입성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39명이다. 바른미래당이 적어도 5명 정도 빠져 있기 때문에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본선 무대에 오를 사람은 이달에서 내달 초면 얼추 가려진다.

▲ 김현택 전 의원

출사표를 던진 39명 중 남양주시의회 현역의원은 10명이다. 현역시의원 일부는 시장 선거와 도의원 선거로 자리를 옮겼다. 39명 중에서 남양주시의회 의원을 지낸 인물은 김현택(자유한국당) 전 의원과 박성찬(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두 명이다.

김현택 전 의원은 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을 묶은 ‘사’ 선거구(2명 선출)에 출마했다. 권경순, 장동훈과 당내 경쟁을 해야 한다. 이중에서 두 명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선 두 명에 들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문제는 ‘가’번을 받느냐 ‘나’번을 받느냐다. 2인 선거구이기 때문에 누구든 가번을 받지 않으면 당선될 가능성이 줄어든다.

김 전 의원은 재선의원 출신이다. 남양주시의회에서 5대와 6대 의원을 지냈다. 김 전 의원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함께 의정활동을 했던 동료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다. 김 전 의원은 재임시절 청렴하고 강직하다는 평가를 주로 받았다. 반면 와일드하다는 평가도 함께 있다.

▲ 박성찬 전 의원

박성찬 전 의원은 평내동과 호평동을 묶은 ‘가’ 선거구(2명 선출)에 출마했다. 여긴 당내 경쟁이 치열하다. 김성수, 임영신, 진진순과 경쟁을 벌이는 구도이다. 역시 두 명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여성 한 명과 남성 한 명이 공천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력으로 보면 박 전 의원이 우세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박 전 의원은 6대 의원을 지냈다. 진중하다는 평가를 주로 받는다. 그렇다고 과묵한 인상은 아니다. 박 전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지역위원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지금도 지역위원회에서 중책(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래선지 민원현장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직 시의원 두 명이 8대 남양주시의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무난하다는 관측이 있는 반면 한 사람만 입성할 것이란 예측도 있다. 김 전 의원과 박 전 의원의 입성여부는 올해 시의원 선거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이다. 그밖에 관전 포인트는 현역 시의원 재당선여부와 여성당선여부, 신인당선여부, 군소정당후보 당선여부 등이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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