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보다 더 빠듯하다는 구리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출마자 당내 경선 결과가 나왔다. 격한 싸움을 마치고 한 사람만 선택됐다.경선(25~26일)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10시 26분께 경선결과가 전해졌다. 본선에 오를 주자는 안승남 예비후보로 결정됐다.안 예비후보는 이미 본선행이 확정된 자유한국당 백경현 현 구리시장과 누가될지 모르지만 바른미래당 주자와 최종 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민희 전 의원이 2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았다.26일 서울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차문호)는 명함 배부와 허위사실 유포 등을 유죄로 인정했다.이날 재판정에는 다수의 지지자들이 모여 최 전 의원의 재판을 참관했고, 선고가 나오자 탄식했다.이날 판결에 의해 남양주시장 선거는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최 전 의원은 이번 판결로 사실상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가 어려워졌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6일 제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명단에는 남양주병 지역인 시의원 '바'(진건, 퇴계원, 다산1, 다산2), '사'(와부, 조안, 금곡, 양정)선거구 공천 확정(제5차-3) 내용이 포함됐다.'바'선거구는 내부적으로 순서를 정한대로 전용균 '가'번, 김진희 '나'번, 한명숙 '다'번이 확정됐다.'사'선거구는 김인섭, 이철영, 이원호, 정기홍 4인 중 김인섭, 정기홍은 컷오프 됐고, 이철영 '가
지난달 16일 민주평화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김병운 위원장이 경기도당에서 공천 관련 중책을 맡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평화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22일 회의를 열고 도당 상설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당원자격심사위원회, 공직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그밖에 도당은 상무위원회 호선 운영위원(김정기, 송백석, 김형남, 한기운, 박채순)을 선임하고, 평화통일위, 사회적경제지원위, 대외협력위 등 상설위원회 추가 설치도 의결했다.김병운 위원장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리시의회 의원들이 이달 9일 폐회한 제7대 마지막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여럿을 통과 시켰다.민경자(의장) 의원과 임연옥 의원은 ‘구리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구리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조례’을 공동발의 헸다.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구리시 난임부부의 출산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결혼과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코자 발의됐다.관리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화폐(구리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공적 지원금의 30%~40%를 지역 내에서 순환할 수 있도록 했다.장향숙(부의장) 의원은 ‘구리
구리전통시장 주차장 건립비 173억원이 확보됐다. 주차장 건립예산 289억원 중 60%에 달하는 173억원을 국비로 확보한 것.윤호중(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의원에 따르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구리전통시장이 선정돼 주차장 신축을 위한 국비 예산 173억원이 확보됐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전국 31개 시장 가운데 구리시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경우이다.구리전통시장 일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공존하는 상업지역으로 이용객은 많이 있지만 주차공이 많이 확보되지 않아 상권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새로 지하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23일 폐회한 제7대 마지막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여럿을 통과 시켰다.원병일(부의장) 의원은 ‘남양주역사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남양주역사박물관을 남양주시립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골자이다.이철영(운영위원장) 의원은 ‘남양주시 정책 및 법률자문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양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정책 및 법률자문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공무원 이외의 공무직근로자가 공무수행으로 민・형사상 수사를 받
최 ‘시장되면 마석가구공단 폐목재 소각 문제 강력 의지로 해결’장기적으로 마석가구공단을 이전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가구공단을 아예 없애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단지를 조성해서 이전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있다.이 같은 의견은 가구공단에서 나온 폐목재를 불법 소각하는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나왔다.최현덕(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4일 기자회견에서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의 미래를 고려해 판단컨대 장기적으로 마석공단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전은 신(新)단지 조성을 전제로 한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변민선)는 다음달 5월 1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안내 및 메니페스토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남양주시청 2층 다산홀에서 오후 2시부터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예정)자, 정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통해 후보자등록신청에 관한 요건 및 절차를 비롯하여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안내 및 홍보영상 상영, 선거운동방법, 정치자금 및 선거법상 제한․금지 규정에 관한 사항 등 선거 전반에
그동안 공약 발표 없이 대민 접촉 확대 등 선거운동을 벌였던 박유희(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체육 분야, 아동 분야, 교육 분야, 보훈 분야에 대해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생활체육에 대한 것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다음은 박 예비후보가 제시한 공약 전문이다. ○ 관내 다수의 중소기업이 운영중이며, 기존의 진관산업단지, 광릉테크노밸리, 금곡산업단지와 더불어 향후 스마트그린밸리,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등이 준공되면 남양주시의 기업은 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의 기반시설 문제는 심각해 보인다. 별내동 주민들은 이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이와 관련해 18일 대규모 집회가 열렸었다. 무려 1천여명 이상이 운집했다.별내동 주민들은 최근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다산신도시와 비교해 큰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방음터널 문제와 대중교통 문제 등을 지적하며 남양주시를 집중 성토하고 있다.전철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남양주시가 아닌 국토부, LH와 문제해결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맞다. 그러나 지자체가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는
이 '집행부 견제감시 하는 의회, 사무국 인사권 시장 갖는 것 말 되나?'이철우(자유한국당)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12년간의 의정생활을 돌이켜 보는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제7대 마지막 임시회가 끝나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신상발언을 했다.이 의원은 "오늘 본회의장에서 발언이 시의원으로서 12년 의정활동의 마지막 발언이라고 생각하니 지나간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흐르면서 만감이 교차한다"고 서두를 뗐다.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겪은 다양한 일들을 축약해서 신상발언에 담았다. 특히 의회가 반드시 본연의 의정활동을
이 ‘이행강제금 연간 최대 수억원, 가계파탄 위기, 범법자 전락’남양주그린밸트주민대책위(위원장 박항곤)는 내달 3일까지 남양주시청 정문 길 건너편에서 시위를 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달 2일부터 시위를 하고 있으니 꽤 오랜 기간 동안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개발제한구역은 국가가 지정하고 해제하는 것이어서 국가에 항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GB지역 주민들은 이행강제금을 직접 부과하는 기관인 남양주시를 겨냥해 시위를 하고 있다.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시의 과잉 행정 집행 중지 및 이행강제금 완화이다. 특히 올해부터 이행강제금 상한선
21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에서 '2018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권리당원대회'가 열렸다. 구리시장 예비후보의 합동 토론회도 열렸지만 도의원 선거와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정견발표도 있었다.발언한 순서대로 나열했다.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예비후보도 있다. 시의원 ‘가’(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선거구에 출마한 김형수, 장승희, 최재혁 3인은 경선 일정이 잡히는 대로 경선을 해야 한다. 그중 두 명만 본선에 진출한다.▢ 구리시 도의원 선거 구리1(갈매동, 동구동
정의당 경기도당이 22일 경기도 지방선거 후보자 40명을 확정했다.40명의 후보자는 도지사 1명, 광역비례 3명, 광역지역 1명, 기초자치단체장 3명, 기초비례 10명, 기초지역 22명이다.이중에는 기초비례 남양주1 이재경, 기초비례 남양주2 홍헌영, 기초지역 남양주 시의원 ‘나’(화도읍, 수동면)선거구 양수일이 포함됐다.다음은 이날 확정된 후보자들이다.
국가에서 대선은 대통령 선거지만 시군에서 대선은 시장군수 뽑는 선거다. 구리시 대선이 볼만하다. 집권 여당의 출마자 경쟁이 만만치 않아 선데 본선보다 더 치열하다는 당내 경선에서 누가 살아남을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옥석을 가리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사람 됨됨이와 정치 및 생활철학을 확인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더욱이 언론의 한계와 시간의 한계 그리고 또 결정적으로 정치권의 한계로 제대로 된 선수를 골라내는데 문제가 적지 않다.지금 상황에선 출마자들이 말 하는 내용을 세밀하게 살펴보는 방법 외에는 별
곽 “진짜 경쟁력 거창한 이력들에 가려졌다”남양주시장에 도전장을 냈던 곽복추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시의원 선거로 방향을 선회했다.곽 의원은 23일 심경을 밝히는 글에서 6.13 남양주시의회 의원 선거 남양주‘마’(오남읍) 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탈당 또한 23일 할 예정이다.곽 의원은 예창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대성 남양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과 공천 경쟁을 벌었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다. 낙점은 예 전 부지사가 받았다.곽 의원이 탈당을 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 보인다. 당의 공천이 합리적이고 정당하다고 생각했으면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서 ‘가’번을 받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특히 제 스스로 ‘가’번을 포기한 경우는 거의 없다. 이번 선거도 역시 예외는 아니라서 그제(20일)까진 구리남양주 출마자 가운데 ‘가’번이나 1번 등을 포기한 사람은 없다.그러나 예외 상황이 발생했다. 구리시의회 의원 선출 선거에 나선 박석윤(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가번을 포기했다. 그제 밤까지 고민했다. 과연 나번을 받았을 때 얼마만큼의 확률이 있을까 몇몇 날을 고민했다.이런 박 예비후보는 21일 승부수를 던졌다. 아니 죽는 길을 선택했다. 박 예비후보가 21일
안승남(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면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TV)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안 예비후보는 21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에서 열린 '2018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 권리당원대회' 시장 예비후보 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안 예비후보는 "도지사가 (경기북부 제2TV 대상지 선정) 당시 남경필 지사였다. 공모사업을 함에 있어 두 곳(구리남양주, 양주)이나 선정하면서 선거에 이용하는 모습들이 나왔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런 부분보다 더 중요한 것을 찾아
[편집자 주] 공천이 확정된 자는 굵은 글씨로 표기했다. 현재 기준 단수 출마자는 밑줄을 그었다. 자유한국당은 구리시, 남양주시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를 모두 결정했다.■ 남양주시장 선거(가나다 순)더불어민주당: 구동수, 김창희, 박유희, 서동완, 조광한, 최민희, 최현덕자유한국당: 예창근(2)바른미래당: 심학무, 이인희더불어민주당은 4월 말경이나 5월 초 본선 주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선 전 컷오프가 있다는 관측이 있다.이인희 바른미래당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의 등판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