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됐다.민주당 공관위는 3월 6일 저녁 남양주갑 등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남양주갑은 최 전 의원이 경선 승리로 본선 후보가 됐고, 임윤태 변호사는 경선에서 져 본선 진출이 이뤄지지 못했다.남양주갑은 대진표가 완성된 것과 다름 없다.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이 경선 결선에서 승리해 국민의힘 후보가 됐고, 개혁신당 단일 주자인 조응천 의원은 공천 발표를 앞두고 있다.전광훈 목사가 관련 있는 자유통일당의 주자도 남양주갑에 출마했다. 다만 보수표 분산을 염려하는 상황이라 본
올해 안에 남양주시 모든 읍면동에 맨발걷기 길(맨발길)이 조성된다. 4일 남양주시는 올해 1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숫자는 기존에 있는 5개 맨발길을 포함한 수치다. 기존에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연형 흙길 5개소와 조성 중인 8개소, 발굴 중인 3개소를 합하면 16곳이다.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맨발길은 ▲금대산(와부읍) ▲홍유릉 둘레길(금곡동) ▲다산생태공원(조안면)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양정동) ▲별내4·5호 근린공원(별내동)에 있는 맨발길이다. 이 중에서 별내4·5호 근린공원 맨발길은 남양
“호평 백봉지구에 경기도립병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3선 도전 趙 “앞으로 4년 남양주 최대 도약기 만들 터”남양주‘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응천(개혁신당) 의원이 3월 5일 남양주시의회에서 다수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조 의원의 출마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동안 함께 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이미 출마 의사를 밝혔었고, 지난달에는 남양주갑 개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는 출마를 대외에 알리고 그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표
별내트램·진접오남트램 2개 노선으로 전 지역 역세권화별내트램: 별내면, 별내별가람역, 별내역 등 연결 노선진접오남트램: 진접역, 오남역, 풍양역 등 연결 노선남양주‘을’에 출마한 안만규 개혁신당 예비후보의 트레이드마크는 트램(노면전차)이다. 지난 두 차례 총선에서도 일관되게 나온 공약인데, 이번에도 트램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안 예비후보가 트램에 거는 기대는 각별하다. 적은 공사비로 설치할 수 있고, 전기 트램이라 친환경적이고, 관광자원으로써 가치가 있고, 이용요금도 상대적으로 싸고, 정시 도착하는 트램이 지역 교통 여건에 더 적합하
남양주‘갑’ 국민의힘 후보는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이다.유 전 사령관은 심장수 전 남양주갑 당협위원장과의 경선 결선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3월 4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경선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남양주갑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자유통일당 4자 구도인데, 국민의힘이 처음으로 본선 후보가 결정됐다.민주당은 임윤태 예비후보와 최민희 예비후보가 4~6일 경선을 하고 있는 중이다. 개혁신당과 자유통일당은 단일 주자지만 아직 후보 확정 발표가 나지 않았다.한편, 자유통일당 주자는 현재 보수표가 분산되는 부분
단거리 소규모 자율주행 대중교통수단적은 도입 비용·친환경·관광자원 활용 가능 ‘1석 3조’남양주‘을’에 출마한 곽관용 국민의힘 후보가 단거리 자율주행 대중교통 ‘남양주 로보셔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남양주에 조성·유치하겠다는 공약은 있었으나, 이것과는 좀 다른 지역에 직접 투입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은 이번이 처음이다,곽 후보는 서울에서 이미 운영 중인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시승하는 등 시스템 도입을 위한 채비를 하고 있다. 이번 총선 기간 중에 좀 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시스템
일상생활 돌봄 필요한 청~중장년층(19~64세) 모두가 대상작년 돌봄필요중장년·가족돌봄청년→올해 질병·부상·고립청년 등도 포함3월 4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가 더욱 확대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아동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병원 동행, 세탁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는 서비스다.그런데 지난해 하반기 중장년층과 청년까지 확대하는 정책이 전국 51개 시·군·구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됐다.올해 3월 4일부터는 제공 지역이 크게 늘어나고 서비스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
2일 최민희 캠프(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는 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캠프에 따르면 최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릴레이 지지선언이 100번째를 넘었다. 그동안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남양주시민들로부터 받는 지지와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며 릴레이지지 캠페인을 이어온 것.캠프가 밝힌 바에 의하면 평내동의 이모씨(51)는 “윤석열·김건희 부부 때문에 화병 날 지경이다. 확실하게 개혁을 이끌 수 있는 최민희를 지지한다”고 전했다.호평동의 박모씨(46)는 “최민희 후보가 제대로 된 종합병원을 유치하길 기대한다”고
심장수, 유낙준, 이인희 3자 경선에서 절반 이상 득표한 주자 없어 남양주‘갑’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다.국민의힘 공관위는 3월 1일 오후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남양주갑(경선 2.28~29)은 심장수 전 당협위원장과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이 결선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소식통에 따르면 이인희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 부위원장은 결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상당한 점수를 얻는 등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최종 후보는 3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결선을 통해 가려진다. 결선 역시 당원 20%, 일반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저력을 보여줬다.2월 28일과 29일 치러진 구리시 국민의힘 경선에서 나 전 위원장은 가산점을 받은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누르고 승리했다.구리시 총선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윤호중 의원과 오늘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나 전 위원장, 개혁신당 후보의 3자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나 전 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 출마해 윤 의원과 격돌했으나 패배했다. 이번 재대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구리시 개혁신당 후보는 지역구 후보자 추천 마감일인 3월 6일이 지나면
경선 앞두고 전면 등장, 어떤 영향 미칠까?박기춘 전 국회의원이 전면에 등장했다. 박 전 의원이 공식적으로 정치 일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실로 오랜만이다.박 전 의원은 2월 29일 오후 남양주‘을’에 더불어민주당 주자로 출마한 이인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박 전 의원은 “내 뒤를 이을 사람이다”, “이인화가 되면 제가 했던 이상으로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또 제가 돕겠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저는 이인화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전 의원의 등장은 분명 시사하는 바가 있다.
金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세우는 이런 정치 하겠다”“우는 사람 눈을 닦아주고 넘어진 사람 손잡아주는 정치 하겠다”개혁신당 주자로 남양주‘을’에 출마한 김동문 해빌리지살렘교회 담임목사가 2월 29일 별내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김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여느 정치인의 개소식과는 성격이 좀 다르다. 악기연주와 성악이 있고, 춤 공연과 함께하는 악기연주, 싱어롱이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콘서트’다.김 예비후보가 이런 방식의 개소식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각종 사회병리학적 문제들을 치유하고, 특히
우원식 “김대중 대통령을 제대로 이어받은 유일한 사람 김한정”김한정 “부당한 낙인, 불리하고 가혹한 조건 감수하고 싸우겠다”정부가 돈이 없다고 지하철 건설 속도가... 3선의 힘으로...남양주‘을’에서 3선에 도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2월 28일 저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행사가 열리는 장소에 참석한 인원과 바로 곁의 사무공간에서 TV로 시청하는 인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는데, 특히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인원이 들어차 개소식 열기를 실감케 했다.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는 공통 분모로 각별한 인연이 있는 우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결정됐다.민주당 공관위는 2월 28일 8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리시 윤호중 단수 등 전국 9곳의 단수, 2인 경선, 공천배제가 이날 발표 내용이다.구리시의 경우 민주당 주자는 윤 의원 한 사람이다. 윤 의원만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윤 의원은 이 지역에서 4선을 했는데 이번 선거는 5선 도전이다.국민의힘은 28, 29일 2인 경선(나태근, 진지현)을 하고 있어 늦어도 3월 1일이면 국민의힘 후보도 결정된다.개혁신당은 김구영 예비후보가 출마했다. 그 외 출마자는 없다. 지역구 후보자 추천 접수 마감일인
남양주시에 소재한 약 20개 상인회 중에서 16개 상인회가 모인 단체가 만들어졌다.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이하 약칭 ‘총연합회’)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총연합회는 2월 26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발대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총연합회 소속 상인회: 남양주시 등록 법정 상인회 5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골목상권 등록 상인회 8개, 미등록 상인회 3개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희문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 회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권익과 복지, 상권회복과 성장,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와 선의로 공동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손 움직여 치매 예방, 만든 제품으로 생활비 벌고 1석 3조공공 실버타운 조성, 파크골프장 권역별 설치 공약개혁신당 주자로 남양주‘을’에 출마한 안만규 예비후보가 차별화된 노인 공약을 들고 나왔다.일반적으로 노인 공약은 ‘복지’에 치우치는 면이 없지 않다. 그런데 안 예비후보의 노인 공약은 노인의 여가와 복지는 물론 일자리까지 챙기는 섬세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안 예비후보는 26일 2호 공약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남양주’ 공약을 발표했다. 제시한 공약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 ▲공공 실버타운 도입 ▲파크골프장 권역별 설치, 세 가지
김대중 전 대통령 15대 대통령 취임한 날 행사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가 2월 25일 오후 이패동 소재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지회장은 지난해 6월 지회장으로 임명된 이원호 변호사가 맡고 있다.이 지회장에 따르면 창립기념식이 열린 이 날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8년 제1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날이다.행사에는 김대중재단 상임부이사장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 재단 및 지회 관계자들, 호남향우회 관계자들, 김용민 국회의원, 김병주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들, 22대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노
전 예비후보, 지역 정치 선배 잇따라 만나 의견 구해구리시 여권 ‘협치와 소통’ 공감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예비후보가 2월 25일 구리시 토평동 모처에서 같은 당의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을 만나 구리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전지현 캠프에 따르면 전 예비후보는 이날 백 의원을 만나 구리시 지역 현안과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두 사람은 또 구리 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인들이 협치와 소통에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협치와 소통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구체적으로 두 사람은 광역급
남양주‘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대진이 바뀌었다.(이름 가나다순) 김병주(비례) 의원과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이 2인 경선을 하는 것에서 이인화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도 함께 경선하는 것으로 당이 결정했다.이 전 행정관은 2월 24일 재심을 청구했다. 이 안건은 2월 25일 중앙당 재심위에서 인용됐고, 이날 밤 열린 최고위에서도 의결됐다.남양주을 민주당 경선은 결선이 있는 경선이다. 경선 결과 과반을 넘는 후보가 없으면 3위를 탈락시키고 1, 2위가 결선을 한다. 결선에서는 득표수가 많은 사람이 최종 후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남양주‘병’ 단수 공천을 받았다.민주당 공관위는 2월 25일 7차 심사 결과인 단수 및 경선 선거구 21곳을 발표했다. 21곳 중 4곳만 2인 경선이고, 남양주병 등 17곳은 모두 단수 공천이다.남양주병에 출마한 박성훈 전 경기도의회 의원은 컷오프됐다.이번 발표로 현재 기준 남양주병은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그러나 후보가 확정된 거대 양당 외 개혁신당도 후보를 낼 가능성이 있어 3파전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