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양주‘을’ 民 2인 경선에서 3인 경선으로 전환

남양주‘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대진이 바뀌었다.

(이름 가나다순) 김병주(비례) 의원과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이 2인 경선을 하는 것에서 이인화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도 함께 경선하는 것으로 당이 결정했다.

이 전 행정관은 2월 24일 재심을 청구했다. 이 안건은 2월 25일 중앙당 재심위에서 인용됐고, 이날 밤 열린 최고위에서도 의결됐다.

남양주을 민주당 경선은 결선이 있는 경선이다. 경선 결과 과반을 넘는 후보가 없으면 3위를 탈락시키고 1, 2위가 결선을 한다. 결선에서는 득표수가 많은 사람이 최종 후보자가 된다.

경선은 3월 초순으로 예상된다. 3월 4일에서 9일 사이 치러질 것으로 보이는데, 경선 기간은 3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