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구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이 2월 25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사진=전지현 캠프)
전지현 구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이 2월 25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사진=전지현 캠프)

전 예비후보, 지역 정치 선배 잇따라 만나 의견 구해
구리시 여권 ‘협치와 소통’ 공감

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예비후보가 2월 25일 구리시 토평동 모처에서 같은 당의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을 만나 구리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전지현 캠프에 따르면 전 예비후보는 이날 백 의원을 만나 구리시 지역 현안과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또 구리 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인들이 협치와 소통에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협치와 소통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체적으로 두 사람은 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동구릉역(도매시장 사거리) 연장, GTX-E 노선 구리 정차 등 신설 광역교통망을 둘러싼 문제에서 어떻게 구리 시민들의 목소리를 관철시킬지 의견을 나누었다.

또 한강 바로 맞은편의 토평2지구 개발사업, 구리시 구도심의 재개발 사업 추진, 장자호수공원 4단계 확장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하서도 논의했다.

캠프에 따르면 백 의원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정치인 가운데 한 명으로 재선 광역의원이고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실 백 의원은 야전에 능한 전투형 전략가로, 숱한 선거 이력이 있는 관록의 뚝심의 주요 정치인이다.

전 예비후보를 만난 백 의원은 “지난 21일 전직 시도의원과 차담회를 가졌고 오늘도 바쁜 선거 일정에도 이렇게 찾아와 구리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지역 선배로서 고맙다. 이후에도 지금과 같이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통해 구리시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인창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정치 선배들인 강자현 전 시의원, 김중수 전 시의원, 손명렬 전 시·도의원, 최고병 전 시의원, 김경선 전 시의원, 이명우 전 시의원, 김명수 전 시의원, 진화자 전 시의원, 장향숙 전 시의원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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