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근 구리시 국민의힘 후보
나태근 구리시 국민의힘 후보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저력을 보여줬다.

2월 28일과 29일 치러진 구리시 국민의힘 경선에서 나 전 위원장은 가산점을 받은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누르고 승리했다.

구리시 총선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윤호중 의원과 오늘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나 전 위원장, 개혁신당 후보의 3자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 출마해 윤 의원과 격돌했으나 패배했다. 이번 재대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개혁신당 후보는 지역구 후보자 추천 마감일인 3월 6일이 지나면 신속하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