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 한경훈(39) 소방장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서장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장관을 대신해 한 소방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한 소방장은 지난해 겨울 소방안전대책추진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방활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대상 중점관리 등에서 역량을 발휘해 표창을 받게 됐다.한 소방장은 “영예로운 큰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소방관을 천직으로 생각한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 소방장은 2004년 3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 남양
주광덕(새누리. 남양주병) 의원이 14일 예결위 회의에서 경기북부에 대한 차별을 일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주 의원은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강호인 국토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경기북부의 각종 열악한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 지원을 주문했다.주 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대규모 개발사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경기북부의 경우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주한미군공여지 등 중복규제가 더해져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실제 경기북부의 상황은 남부에 비해 열악하다. 인구는 329만명으로 전국 시도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이 남중국해 분쟁 시 물류 및 에너지 대란이 우려된다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12일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가 남중국해가 중국 영해가 아니라고 판결한 후 남중국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정부 대책이 전무하다고 14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지적했다.김 의원은 회의에서 김영석 해수부 장관에게 남중국해 분쟁 시 대체항로 개발 등을 물었으며 주형환 산자부 장관에게는 분쟁 시 에너지 수급 대란 가능성을 물었다.이에 주 장관은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 있다”며 대책과 방안을 연구해보겠다고 답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캄보디아 캄퐁참州 공무원들이 축산분야 농업연수차 남양주시를 방문했다.남양주시의 초청으로 방한한 캄보디아 공무원 3인은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농업연수를 받게하게 된다.이번 연수는 소, 돼지, 닭의 사양기술 및 질병관리와 사료작물 재배, TMR사료, 조사료, 축분 처리 방법, 농업협동조합 조직 운영관리, 축산물공판장 현장견학 등 과정으로 진행된다.또한 세계의 축산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유용미생물 및 축산용 농업기계 활용 등에 대해서는 남양주 축산농가를
남양주시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수락산과 수동계곡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불법주차 단속은 토요일과 및 공휴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불법주차 특별계도 및 단속기간으로 정했다.수락산과 수동계곡 유원지는 여름이면 더위를 식히는 피서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지만 편도 1차선 도로 등 교통여건 때문에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는 등 교통 혼잡이 이루 말할 수 없다.이에 시 자동차관리과는 수락산 유원지와 수동비금계곡 갓길에 주정차 금지 시설물을 설치하고, 고정 지도요원을 배치하는 등 교통
구리시가 EBS주관으로 1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2017 EBS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EBS 대표강사인 과학 하남고 여한종 교사와 영어 부천고 허준석 교사가 강연자로 나선다.이번 대학입시설명회에서는 2017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과 수능대비 효과적인 학습전략 등 체계적이고 정확한 입시정보가 제공된다.입시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당일 선착순으로 4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서강대 이전 계획안이 또 다시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하다. 서강대 재단 이사회는 15일 표결에 들어가 ‘교육부 대학 위치 변경(일부 이전) 계획서’를 5대 2로 부결시켰다.유기풍 총장과 사외이사는 찬성표를 던졌지만 예수회 신부 5명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서강대는 예수회가 설립한 대학으로 예수회의 권한이 막강하다. 기실 예수회가 반대하면 서강대 남양주 이전은 불가능하다.예수회는 재원마련 계획이 불확실해 보인다는 것과 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해 보인다는 이유로 예수회 신부 전원이 반대
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이전 계획안이 또 서강대 재단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이사회는 15일 회의에서 대학 측이 올린 ‘교육부 대학 위치 변경(일부 이전) 계획서’를 승인하지 않았다.이사회는 해당 안건을 놓고 표결에 들어가 부결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사회 결과를 접한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는 부결 처리된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이 시간 도시공사 고위직과 실무진을 서강대로 급파했다.적어도 조건을 달아서라도 통과 하기를 내심 기대했던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는 돌연 비보에 난감해하고 있다.한편
경기도의회가 15일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7일 의장단을 선출한데 이어 이날 상임위 배정과 위원장 선출을 마쳤다.앞서 7일 도의회는 의장으로 정기열(민. 안양4) 의원을 뽑았으며, 부의장으로 김호겸(민. 수원6) 의원과 염동식(새. 평택3) 의원을 선출했다.15일 마무리된 후반기 상임위 구성에서는 구리시 남양주시 의원 가운데 문경희(민. 남양주2) 의원이 유일하게 상임위원장 자리에 올랐다.당초 문 의원은 교육위와 예결위 상임위원장으로 거론됐으나 당내 조율 과정을 거치면서 보건복지위원장으로 결정됐다.다음은 구리시
윤호중(더민주. 구리) 의원이 구리, 가락, 강서 도매시장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3년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13일 윤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도매시장에 대해 3년간 1,652억원(연평균 551억원)을 지원하는 효과가 생긴다고 밝혔다.특히 구리도매시장을 운영하는 구리시농수산물공사의 경우 2015년 순이익이 11억원으로 19억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부담하기에 버거운 상황이었으나,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러한 부담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윤 의원은 구리도매시장의 경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3년간
남양주시의회가 12일 폐회한 제1차 정례회 제234회 회의에서 2015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5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안을 처리했다.2015년도 예산 현액은 2014년도 이월금 1천82억9천8백만원을 포함해 1조3천252억9천1백만원으로 수납액은 1조3천554억1천2백만원이며, 지출액은 1조927억5천9백만원이다.남을 금액 2천626억5천3백만원을 세분하면 명시이월비 202억4천2백만원, 사고이월비 49억3천9백만원, 계속비이월비 948억1백만원, 보조금집행잔액 58억1천6백만원, 순세계잉여금
남양주시, 이제 SOC보다 일자리 창출로 자족도시 건설경기북부 테크노밸리(TV) 후보지로 제출됐다 선정되지 못한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TV 후보지가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12일 자족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와부읍 일원에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도시첨단R&D시설을 유치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후보지에 대해 남양주시는 “대학(서강대 남양주캠퍼스)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산학융합지구 지정 등을 구상 중”이라고 복안을 설명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
구리시가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16일 오후 7시 30분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크로스오버 파크콘서트는 구리시오페라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특히 외국인 4명으로 구성된 탱고 콰르텟 코아모러스(Tango quartet COAMOROUS)는 세련되고 수준 높은 탱고 음악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코아모러스는 2009년 제10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정상의 기량을 갖춘 뮤지션으로 아코디언, 바이올린, 피아노,
구리시, 백경현 시장 공약사항 국군병원 부지 내 체육시설 건립 추진구리시로 이전하는 국군 청평병원이 2017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당초 청평병원은 2012년 이전이 확정돼 지난해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늦어져 올해 1월 건축허가 후 비로소 공사가 시작됐다.현재 공사는 지하 1층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으로, 내년 5월이 되면 지하 1층, 지상 4층 병원 5개동이 준공될 예정이다.신병교육대 부지인 청평병원의 연면적은 10,069㎡이며 건축면적은 2,589.72㎡이다.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창동 산12-7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진주~광양(경전선) 복선화 사업(51.5km)이 15일 개통된다.삼랑진~마산 구간이 2010년 12월, 마산~진주 구간이 2012년 12월 개통한데 이어 이번 진주~광양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경전선 삼랑진~순천 158km 전 구간 복선화가 실현됐다.이번 경전선 복선화 사업은 경남 진주에서 전남 광양까지 4개 시군(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광양시)을 통과하고 섬진강을 횡단하는 영호남 연결 노선이다.국토부는 진주~광양 구간의 개통으로 진주와 광양 간 42분이 소요된다며, 기존 73분에 비해 31분가량이나 교통시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2월 5까지 모든 주택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구리시와 구리소방서는 13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구리전통시장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소방서는 이날 취약계층 주택 기초소방시설 무상설치, 각종 행사 시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해서도 캠페인을 펼쳤다.한편 최근 3년간 발생한 전국화재(연평균) 42,500건 중 주택화재는 10,543건(25%)이며, 연평균 사망자 295명 중 주택화재로 사망한 사람은 177명(60%)에 달한다.
남양주경찰서가 7월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방치된 공・폐가 43채를 민경합동으로 일제 수색했다.12일 남양주서는 여성안전 및 강력범죄 예방차원에서 공폐가를 수색했다며, 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12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수색 시 청소년 비행 등 탈선행위의 흔적을 면밀히 파악했으며 범죄은신처로 이용되는지도 일일이 확인했다.경찰은 공폐가에 출임금지 경고문을 부착하는 한편 공폐가마다 담당 경찰관을 지정해 여성 상대 범죄 및 청소년 탈선 등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김충환 서장은 “관
라울 실베로 실바니(RAUL SILVERO SILVAGNI)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교류협력 차원에서 구리시를 방문했다. 11일 실바니 대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접견하고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실바니 대사는 제16회 구리유채꽃 축제 개막식과 구리 녹색 기후 캠페인 행사에 초청된 인연으로 구리시를 다시 방문했다.실바니 대사는 파라과이 개황과 한국과의 외교 상황 등을 설명하고, 구리시와 면적이나 인구 수, 지역적 특성 등이 매우 유사한 람바레市를 자매결연 도시로 추천했다.이에 백경현 시장은 “자매결연은 지방의회 승인이 필요한 사항으
사단법인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회장 정경진)가 11일 지회 사무실(수택3동 동사무소 옆 견인사업소 내/ 구리시 체육관로 74번길 63)에서 장애인 인권상담을 진행했다.이날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됐으며 10명의 장애인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은 장승희 인권 상담사가 맡았다.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시민들의 인권 보장을 위해 매달 둘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며 주요 상담분야는 ▲장애를 이유로 한 채용 거부, 부당 대우 또는 임금 차별
남양주경찰서 제32대 서장으로 김충환(55) 총경이 부임했다.김 서장은 간부후보 40기 출신으로 전남청 광주북부 방범계장, 경찰종합학교 교수, 옥천경찰서장, 포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교통사망사고 등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