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E 노선 연계(토평동 정차역 반영)도 건의구리시에 따르면 ‘현재 구리시는 전 행정구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산업단지 등 자족 시설 전무해 도시발전이 정체돼있는 상황’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런 상황과 관련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과밀억제권역의 일부를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해달라고 건의했다.구리시는 백 시장이 지난달 3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윤석열 정부 경기북부 국토 정책을 말하다’)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특강에 이어 원 장관과의 대담 순서가 있었는데,
특별한 사유 아닌 한 다시 닫기 쉽지 않을 듯주광덕 시장 시정 운영 기조 ‘시민 소통’에 방점 찍혀 있기 때문8월 한 달, 안전상 등의 이유로 설치됐던 청사 출입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도 남양주시청 본청사를 출입할 수 있게 됐다.최근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청사 출입 시스템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악성·집단 민원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12월부터 본청에 청사 출입 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개방은 주광덕 시장의 공약사항
남양주시 지역화폐(남양주사랑상품권 땡큐페이엔) 충전 시 지원됐던 인센티브가 대폭 축소됐다.남양주시는 그동안 월 최대 100만원 충전 시 10% 10만원 한도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나, 8월 1일부터는 월 최대 50만원 충전 시 6% 3만원 한도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시에 따르면 이렇게 대폭 인센티브가 준 것은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국비 지원은 대폭 준 반면 지역화폐 발행량은 늘었기 때문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6월 말 기준 지역화폐 누적 발행액은 827억원인데, 올해 6월 말엔 누적 1,266억원을 기록했다.반면 인센티
김용민 의원 총선 공약 ‘KTX 덕소역 정차’ 실현1시간 20여분 만에 강릉역 도착, 남양주 쾌속시대 개막남양주시에서 KTX를 타고 동해로 가는 길이 열였다.KTX 강릉선이 7월 31일 오전 9시 58분 경의중앙선 덕소역 정차를 시작으로, 덕소역 추가 정차(금, 토, 일 각 4회)를 개시한 것.이날 현장에선 김용민(민. 남양주병) 국회의원이 주최한 개통기념식이 열렸는데, 김 의원을 비롯한 유호준 도의원, 김지훈·이진환·정현미·한송연 시의원, 주용환 코레일 서울본부장,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 민주당 당원, 시민 등이 참석해 K
오는 8월이면 서울에서 경기도로 가는 일부 광역버스가 '새벽 2시' 출발하는 것으로 운행시간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자정 전후나 새벽 1시경 출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심야 연장운행 적용 대상은 강남, 잠실, 광화문, 서울역, 사당, 신촌 등 서울 주요 도심 거점에서 경기도 성남 판교, 안산 고잔, 파주 운정, 의정부 민락, 양주 옥정 등 출퇴근 수요가 집중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를 잇는 광역버스 9개 노선이다.도에 따르면 ▲파주시 3100(교하~홍대입구역) ▲포천시 3100(대진대~양재역) 노선은 8월 1일부터 연장 운
“교육은 사회 양극화 해소의 도구이자 계층이동의 사다리”“교육환경 개선·교육수준 향상은 구리시 발전 위한 핵심 선결 과제”“교육 불평등·학부모 가계 부담 해소 위한 구리시 적극 행정 필요”한국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교육에 관한 문제이다. 교육이 사교육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실제 사교육 의존도가 세계 1위라는 매우 불명예스런 오명을 안고 있다.그중에서도 특히 매년 달라지는 매우 복잡한 입시정책으로 인해 소위 입시전문가에게 적지 않은 돈을 내고 입시 코칭을 받아야 하는 일 등 경제 및 정
남양주시의회 9대 전반기 원구성의 마지막 자리가 채워졌다.시의회 운영위가 7월 22일 부위원장으로 박경원(국) 의원을 선출한 것이, 제288회 임시회 폐회일인 7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된 것.원구성이 됐음에도 운영위 부위원장 선임이 이제야 된 것은, 의회 파행으로 운영위원장 주재 회의가 그동안 이뤄지지 않았었기 때문이다.한편 단독 원구성에 항의해 사퇴서를 제출한 자치행정위 이수련(민) 부위원장과 도시교통위 김상수(민) 부위원장의 경우 22일 회의를 통해 그 직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자치행정위는 22일 이 부위원
민선 9기가 시작되면서 신설된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가 7월 22일 오전 여야 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원구성으로 인한 이견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함께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의회 정상화에 의해 복지환경위 소속 민주당 의원 전원이 참석한 것이라 의미가 있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장 김영실 의원, 부위원장 이경숙 의원, 위원 이상기, 박윤옥, 한송연, 손정자 의원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는 시청의 복지국, 문화교육국, 환경국, 남양주보건소, 남양주 풍양보건소
‘교통’, ‘자족도시’, ‘메가시티’, ‘복지’, ‘교육’, ‘문화’, ‘행정혁신’ 7개 분야 비전 제시대형 종합병원, R&D 단지, 레지던스 포함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유치조직개편 시 병원 유치 관련 ‘시장 직속 전담기구’ 설치 빠른 시일 내 가시적 성과 도출다산 정약용 선생 ‘통명지화 개물성무’ 인용 소통, 협치, 타협, 통합, 상생 강조‘상상 더 이상 남양주’,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기치로 남양주시장에 당선된 주광덕 민선 8기 남양주시장은 어떤 방향으로 남양주시를 이끌어 갈까?주 시장은 7월 21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제288
남양주을 민주당 “주민 의사에 반하는 사업 운영, 있을 수 없는 일”남양주시 오남역 인근에 들어서려는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로 인해 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다.특히 정치권이 여야 할 것 없이 이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지지하며 함께 행동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남양주을 지역구 국민의힘 시의원 등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대외에 알리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등도 이 문제에 대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20일 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한정)에 따르면 김동영(오남) 도의원, 이정애(오남
전반기 원구성에 대한 이견으로 파행을 겪었던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정상화됐다. 양당 의원 전원은 7월 21일 오전에 개회한 제288회 임시회에 참석해 첫 임시회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의회 정상화는 첫 임시회가 열리기 이틀 전(7.19) 양당이 만나 대시민 사과를 하면서 수순을 밟았고, 이날 자치행정위원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대비 현장 방문에 부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들이 참여하면서 가시화됐다.정상화는 19일 사과에 이은 21일 의장 사과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김 의장은 이날 개의사에서 “이번 9대 의회 개원에 있어 의장단 선
남양주시가 최근 지식산업센터 신축 및 분양으로 1천억원에 달하는 취득세를 징수했다.지식산업센터는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시설과 지원시설(편의점, 식당, 카페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을 말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시 관내에는 별내, 다산지구 택지개발로, 오는 2024년까지 14개소(1만3천여호)의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시는 올해 6월 말 기준 지식산업센터 8개소 8,700여호가 입주해 1천억원의 취득세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앞으로 양정역세권, 왕숙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2
남양주시의회가 7월 21일 임시회를 앞두고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9대 의회의 양당은 전반기 원구성에 대해 견해차를 보였는데,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식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 등 그간 갈등을 빚어왔다.이런 문제는 해소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7월 19일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양당이 사과를 하면서, 민주당 의원들의 원 복귀가 가시화됐다.김 의장은 19일 오전 이상기(국민이힘 당대표) 부의장과 이진환(민주당 원내대표) 의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양 정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국민의힘 단독으로 의장단을
권봉수 의장 “구리시 행정전반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달 4일 원구성을 한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가 9대 의회 들어 첫 업무 관련 회의를 연다.시의회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314회 회의(임시회)를 하는데, 이번 주 금요일(22일)까지 부의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첫째 날인 19일에는 구리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현장확인계획안,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다룬다. 업무계획보고의 경우 20일까지 이어진다.권봉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9대 의회의 본격적으로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첫 출발
권 의장 “의회는 최후의 보루, 의회조차 무너지면 제어할 곳 없어”구리시의회 9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권봉수 의원을 인터뷰했다.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권 의장의 정치 여정을 먼저 물어봤고, 의회의 역할, 전반기 원구성, 집행부와의 관계, 의회에서 이루고 싶은 일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다음은 이를 정리한 것이다. 순서는 질문 순서와 같지 않다.■정치 여정YMCA를 주축으로 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다 2002년 40세 나이에 첫 시의원에 당선됐다. 이때가 4대 의회인데 후반기에는 부의장에 당선됐다. 2006년 재선에 성
최근 원구성을 통해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지훈(민) 의원과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수련(민)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수(민) 의원이 7월 11일 오후 의회사무국에 사퇴서를 제출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전반기 원구성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며 의회의 공식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데, 이번 사퇴서 제출 역시 일련의 상황과 관련된 것이다.이번 사퇴서 제출로 후속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퇴서가 수리될지 여부 등 구체적인 향방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
김 의장 “시의회 답게, 시의원 답게, 시민의 대변자 답게 하겠다”남양주시의회 9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현택 의원을 인터뷰했다. 당선 소감, 의회의 역할, 집행부와의 관계, 전반기 원구성, 협치 등에 대해서 질문했다. 다음은 김 의장의 답변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이다.■ 당선 소감초선도 의장이 되고, 재선도 의장이 되고, 저보다 늦게 들어온 분, 저보다 나이가 적은 분도 의장이 되는 것을 봤다. 저는 4선이 되고 나서 의장이 됐다. 지금 이런 경력을 가지고, 이런 많은 경험을 통해서 의장을 해도 의장이라는 직은 쉬운 게 아니다.
남양주시의회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가까스로 원구성은 마쳤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에 반발해 7월 8일 오전 남양주시법원에 의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내홍이 계속되고 있다.남양주시의회는 7월 1일 민주당 의원들이 회의장에 다시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단독으로 의장단을 선출했고, 이후에도 7월 5일 3개 상임위원장 선출, 7월 6일 3개 상임위 부위원장 선출 및 운영위원장 선출 등 단독으로 원구성을 한 바 있다.민주당 의원들은 기본적으로 원구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특히 “정회 상태에서
운영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이외 남양주시의회 모든 원구성이 마무리됐다.남양주시의회는 7월 1일 밤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7월 5일 오후에는 3개 상임위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의 위원장을 선출했다.이어서 7월 6일 오후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복지환경위원회의 각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 변경을 거쳐 도시교통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선출했다.운영위원회에는 3개 상임위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는데 여기에 김지훈(민), 박경원(국) 의원이 포함됐고, 이 중에서 김지훈(민) 의원이 6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운영위원장의
9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김지훈 의원 당선9대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장 김영실 의원 당선9대 전반기 도시교통위원장 조성대 의원 당선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7월 1일 오후 의장단을 선출한 데 이어 7월 5일 오후에는 3개 상임위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지훈(국. 재선) 의원이, 복지환경위원장에는 김영실(국. 재선) 의원이, 도시교통위원장에는 조성대(국. 재선) 의원이 당선됐다.운영위원장의 경우는 상기 3개 상임위의 부위원장이 이날 선출되지 않아, 7월 6일 여야 협의 후 오후 3시 회의에서 선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