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KTX 타고 동해로... 31일 남양주 덕소역 KTX 운행 시작

승인2022.07.31 20:07l수정2022.07.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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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1일 오전 덕소역 KTX 정차 기념식 테이프 컷팅(사진 제공=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김용민 의원 총선 공약 ‘KTX 덕소역 정차’ 실현
1시간 20여분 만에 강릉역 도착, 남양주 쾌속시대 개막

남양주시에서 KTX를 타고 동해로 가는 길이 열였다.

KTX 강릉선이 7월 31일 오전 9시 58분 경의중앙선 덕소역 정차를 시작으로, 덕소역 추가 정차(금, 토, 일 각 4회)를 개시한 것.

이날 현장에선 김용민(민. 남양주병) 국회의원이 주최한 개통기념식이 열렸는데, 김 의원을 비롯한 유호준 도의원, 김지훈·이진환·정현미·한송연 시의원, 주용환 코레일 서울본부장,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 민주당 당원, 시민 등이 참석해 KTX 공식 정차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내외빈 축사, 축하 공연, 테이프 컷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민 의원은 축사에서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이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설명하고, 그동안 덕소역 정차를 위해 애쓴 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 추가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부분도 얘기했는데, 향후 덕소역 주중 운행 확대 등 전차횟수 증가와 KTX 정차역에 걸맞은 규모로 덕소역사 증개축 추진 등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원, 지역주민 등 다수의 인원은 이날 덕소역에서 정차하는 KTX 첫차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하는 등 1시간 20여분 만에 국토의 동쪽 끝부분에 다다르는 남양주 쾌속시대를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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