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구성을 통해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지훈(민) 의원과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수련(민)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수(민) 의원이 7월 11일 오후 의회사무국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전반기 원구성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며 의회의 공식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데, 이번 사퇴서 제출 역시 일련의 상황과 관련된 것이다.

이번 사퇴서 제출로 후속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퇴서가 수리될지 여부 등 구체적인 향방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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