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1차 경선지역 리스트에 남양주갑, 을, 병 중에서 남양주을이 포함됐다.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서울 9곳, 경기 12곳, 인천 2곳, 부산 3곳, 대구 2곳, 광주 3곳, 대전 2곳, 울산 3곳, 강원 2곳, 충북 2곳, 충남 2곳, 전북 3곳, 전남 1곳, 경북 1곳, 경남 4곳, 제주 1곳의 경선 명단을 발표했다.공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1차 발표는 등록 후보가 2인 지역 위주로 우선 결정했다. 일부 2인 지역이 1차 발표에서 빠진 것은 검토가 좀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1차 경선지역 발표에 의해
부천시·김포시·하남시, GTX-D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공동용역 추진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을 잇는 GTX-D 노선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경기도와 부천시·김포시·하남시는 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서부권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시는 ‘(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GTX-D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자유한국당 공관위가 21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경선 가산점 기준을 13일 발표했다.경선 가산점은 신인, 비신인에게 다른 점수가 적용되며, 2인, 3인 4인 경선 시 부여되는 점수도 각각 달라진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안승남 구리시장이 최종 무죄를 선고 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3일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해 무죄를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안 시장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을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라고 표현해 허유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다.안 시장은 1심과 2심에 이어 3심에서도 상고 기각으로 무죄를 선고 받아 시정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조광한 시장의 기업유치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대한상의 회장을 만나 기업유치 지원을 요청한 조 시장은 이달 7일 한컴그룹 회장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고, 바로 이어 10일에는 과기부 산하 K-ICT본투글로벌센터 김종갑 센터장을 만나 남양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논의했다.최근 조 시장의 기업유치 노력은 자족도시를 견인할 왕숙신도시 산업단지에 맞춰져 있다. 조 시장은 왕숙산단에 기업이 이사 올 경우 어떤 유익이 있을지에 대해 설명하며, 만나는 대상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이날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본
남양주갑 선거구에 출마한 곽동진(민) 예비후보가 12일 선대본 구성을 발표했다. 남양주지역에서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주자 중 언론을 통해 선대본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곽동진 예비후보 측(이하 ‘곽동진 캠프’)은 애초 당원 등과 함께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10일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주는 것으로 발대식을 축소해 개최했다.곽동진 캠프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가나다 순) 권혁, 김병훈, 김윤경, 김창수, 송석근, 양갑승, 장국진, 추양호 등을
구리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러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019-nCoV, COVID-19, 코로나19) 17번째 확진자가 증상 호전으로 12일 오후 4시 퇴원했다.질본에 따르면 17번 확진자는 2회 연속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12일 퇴원 절차를 밟게 됐다.구리시에 따르면 12일 기준 17번 환자와 접촉한 46명 중 24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까지 유증상을 보이는 격리자는 없다. 증상이 없으면 17일 24시 기준 모든 자가격리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중첩규제가 심각한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11개 시군에 행정적, 재정적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12일 경기도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민선 7기의 정책의지 실현을 위해 ‘규제연계형 지원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경기도는 경기연구원을 통해 31개 시군의 규제 강도를 분석하고, 피해 정도와 재정점수 등을 합산해 3개 그룹으로 시군을 분류했다.경기도는 우선 규제가 가장 심한 남양주시 등 11개 시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 1등급: 광주시, 양평군, 연천군, 여주시, 남양
구리시 출신 독립유공자 노은 김규식 선생의 후손들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구리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김규식 선생의 후손인 손 김건배(77세)와 배우자 이윤화(75세), 증손 김령필(45세)은 신종 바이러스와의 사투로 어려움에 처한 구리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200만원을 구리시에 기부했다.김건배(77세)옹은 “선친의 뜻을 따라 나라가 어려울 때 작으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 당연한 도리다. 선친의 생가터가 현충시설로 지정되고, 30년간 마음속의 염원이었던 유해봉환 사업을 구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라사랑
신생 청년기업이나 창업 준비 청년에게 1,400만원 지원남양주시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나 2019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신생 청년기업에게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0 청년기업가육성사업’을 시행한다.남양주시는 지난 7일 해당 사업에 대한 사항을 공고했고, 10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은 18일까지 해야 한다.이 사업은 행안부 사업으로 남양주시의 경우 2018년 7명에게 각 1,500만원을 지원했고, 2019년에는 12명에게 각 1,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그러나 올해는 지원 대상 인원이 3명으로 축소됐고, 각 인
문화예술가와 시민이 소통·상생하는 문화적 얼개 ‘남양주문화예술포럼’남양주에서 예술인 등이 모여 남양주문화예술포럼을 만들었다. 이 단체는 지난 8일 남양주시 화도 소재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단체가 정식으로 결성(창립)되기까지는 2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동안 여러 회 준비모임도 가졌고, 시민역량을 모으는 강연도 수차례 진행했다.포럼의 목적인 간명하다. 문화예술인에게 창작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에게는 질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아울러 지역문화
경춘선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우측에 오는 10월이면 청년창업을 위한 스타트업캠퍼스(평내동 660-1번지)가 조성된다.스타트업캠퍼스는 연면적 1,37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청년창업을 위한 교육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 식음 창업을 위한 공용주방, 문화강좌·행사가 가능한 이벤트홀 등이 설치된다.남양주시는 또한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은 전면 재조성해 문화광장(청년광장)으로 꾸미고, 스타트업캠퍼스 한쪽 옆 산책길은 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휴식공간(힐링광장)으로 새 단장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이렇게 스타트업캠퍼스와 문화광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왕숙신도시 산단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7일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만났다.한컴그룹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한글과 컴퓨터’이 속한 그룹으로,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등 15개의 계열사가 있다.조 시장은 이날 김 회장을 만나 왕숙신도시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환경 경쟁력 등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조 시장은 “왕숙신도시는 도시철도 유치 등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고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등 기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장점이 있다. 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7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용민 변호사가 남양주병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김 변호사는 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양주병에) 관심을 가지고 출마하고 싶어 하는 것은 맞다. 남양주병에서 출마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김 변호사에 의하면 당으로부터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 김 변호사는 당의 결정에 의해 출마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김 변호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당시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한편 남양주병에서는 이원호, 임윤태, 최현덕 3명의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2월 9일 공천 면접을
남양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승우(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7일 4.15 총선 출마의 변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이 예비후보는 “국민들은 현 정권의 거짓과 무능, 비상식 몰염치로 인한 경제파탄, 안보와 외교 무능 등 국가파탄행위를 적나라하게 목격하면서 이제는 능력과 용기, 애국심을 갖춘 사람들이 나서서 이를 멈추고 번영된 나라로 이끌어주길 갈망하고 있다”며 “이러한 국민들의 용광로 같은 열망에 부응해 나라를 다시 재건하겠다는 각오로 출마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
남양주병 선거구에 출마한 최현덕 예비후보가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최 예비후보는 5일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고심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제1차 공약을 발표한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부득이 영상으로 발표하는 점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가 이날 SNS를 통해 발표한 공약은 지하철 6·9호선 남양주 연결과 덕소-다산-아천IC 남양주하이웨이(가칭) 건설, 대형 종합병원 유치, 고교평준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이다.6·9호선 남양주 연장에 대해서는 “올해 연말까지 연장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며
안 시장 “과잉이란 말 나올 정도로 촘촘하게, 신속하게, 정확하게 대응하겠다”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온 구리시의 경우 시장이 방역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확산방지 활동을 하고 있다.안승남 시장은 5일 오전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직접 SNS를 통해 알렸고, 이날 정오경 확진자의 상세 동선을 언론에 직접 브리핑하기도 했다.안 시장은 6일에도 락스를 이용해 소독제를 만드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자가방역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안 시장은 시연 동영상에서 이제는
남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019-nCoV) 관련 가짜뉴스를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5일 남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각종 가짜뉴스 등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이날 시청 여유당에서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 및 가짜뉴스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 시장은 “구리시에서 17번째 확진자가 발
2월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7번째 확진자가 1월 26일에도 발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시가 5일 정오경 언론 등에 공개한 상세 동선에 따르면 17번 확진자는 싱가포르에서 1월 24일 귀국했고, 이틀 뒤인 1월 26일 발열 등 증상으로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실을 찾았다.지역 방역당국은 이때(1월 26일) 스크린이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중국이 아닌 싱가포르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상 관리대상 아님’이라고 밝히고 있다.그러나 질병관리본부의 해외감염병NOW에 의하면 싱가포르에서는 이미 1월 2
이인희 바른미래당 남양주갑 지역위원장이 손학규 당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손 대표는 5일 제199차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당직자 인선 사실을 밝히고 새로 선임된 주요 당직자들과 최고위 회의를 함께 했다.손 대표가 새로 임명한 당직자는 ▲지명직 최고위원 강석구, 김경민 ▲이해성 정책위 의장 ▲황한웅 사무총장 ▲고연호 사무부총장 ▲류관선 전략홍보위원장 ▲예결위 임헌경 위원장, 한지호 위원 ▲이인희 비서실장이다.손 대표는 새로 인선된 주요 당직자에 대해 언급하며 이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선 “이인희 비서실장은 지역활동에 모범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