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예비후보(사진제공=이승우 캠프)
이승우 예비후보(사진제공=이승우 캠프)

남양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승우(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7일 4.15 총선 출마의 변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들은 현 정권의 거짓과 무능, 비상식 몰염치로 인한 경제파탄, 안보와 외교 무능 등 국가파탄행위를 적나라하게 목격하면서 이제는 능력과 용기, 애국심을 갖춘 사람들이 나서서 이를 멈추고 번영된 나라로 이끌어주길 갈망하고 있다”며 “이러한 국민들의 용광로 같은 열망에 부응해 나라를 다시 재건하겠다는 각오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과 함께 공약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내 도로와 철도망의 연계발전과 생활인프라 구축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정부 ‘광역교통 2030’과 연계해 지하철 4·8·9호선을 지역 내로 추가 연장하고 도로망 확충과 신설은 물론 S-BRT 연결, 복합환승센터 건립까지 복합적인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현전통시장 현대화 및 풍물거리 조성 ▲왕숙천 등에 튤립 꽃길 조성 ▲밤섬 청년 바이오벤처산업단지 조성 ▲어르신일자리 사업 ▲청년과 여성 취업역량강화 대책 등을 일자리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복지공약이라면서 ▲지역 내 복합커뮤니티, 장애인복지관 건립 ▲국공립어린이집과 유치원, 요양병원 확충 ▲복합환승센터에 백화점·컨벤션센터·호텔 건립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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