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러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019-nCoV, COVID-19, 코로나19) 17번째 확진자가 증상 호전으로 12일 오후 4시 퇴원했다.

질본에 따르면 17번 확진자는 2회 연속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12일 퇴원 절차를 밟게 됐다.

구리시에 따르면 12일 기준 17번 환자와 접촉한 46명 중 24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까지 유증상을 보이는 격리자는 없다. 증상이 없으면 17일 24시 기준 모든 자가격리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