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덕소-다산-아천, 남양주하이웨이’ 건설 공약

최 예비후보 5일 지하철, 도로, 병원, 고교평준화 등 공약 발표 승인2020.02.07 10:28l수정2020.02.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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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덕 예비후보가 2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1차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최현덕 캠프)

남양주병 선거구에 출마한 최현덕 예비후보가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5일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고심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제1차 공약을 발표한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부득이 영상으로 발표하는 점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가 이날 SNS를 통해 발표한 공약은 지하철 6·9호선 남양주 연결과 덕소-다산-아천IC 남양주하이웨이(가칭) 건설, 대형 종합병원 유치, 고교평준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이다.

6·9호선 남양주 연장에 대해서는 “올해 연말까지 연장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며 “현재 인구분포뿐 아니라 미래 교통수요와 발전 거점, 주변 파급효과 등을 충분히 고려한 노선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덕소-다산-아천IC 남양주하이웨이의 경우 덕소, 미음나루 등 한강변을 따라 설치하는 것을 구상했는데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와 연결되는 도로도 함께 계획했다.

대형 종합병원 유치도 이번 공약에 들어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인구가 많고 앞으로 더 늘어날 여지가 있는 지역에 종합병원이 들어서야 한다는 시각인데 특히 병원이 입지해 있지 않은 지역이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의중앙선 덕소역의 출구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공약도 이번 발표에 들어있다. 최 예비후보는 “덕소삼거리 방향에 출입구를 두 개 더 설치한다면 많은 시민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덕소역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고교평준화에 대한 의지도 밝혔는데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아이들이 과도한 경쟁에 내몰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며 “남양주의 고교평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원거리 통학에 대한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고교평준화는 실행해야 한다. 경기도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0곳 중 비평준화 지역은 평택, 화성 그리고 남양주 3곳뿐입니다. 이중 평택과 화성은 현재 평준화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 남양주만 남았다. 더 이상 고교평준화를 늦출 수 없다”며 당위를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신설이 확정된 남양주세무서의 경우 다산신도시에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남양주세무서를 다산신도시에 유치하겠다. 다산신도시에는 현재 남양주 제2청사,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있고 법원과 검찰청이 공사중에 있다. 종합행정타운이 자리 잡은 다산신도시야말로 남양주세무서가 위치하기 최적의 장소다”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그밖에 ▲퇴계원 도심 관통 도로 4차선 확장 조기 마무리 ▲월문리 관통 86번 국지도 확장 및 인도 설치 ▲덕소 우회도로 신설 ▲뱅이교 4차선 확장▲구도심 도시정비사업 박차 ▲각 읍면동 주택 밀집지역 인근에 공영주차장 조성 ▲현재 10%대 머물러 있는 남양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남양주병 지역부터 10개씩 단계적 확충)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와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연계 정기적 진찰과 예방접종(체계적 건강관리 및 소외·학대 아동 신속 구조·보호 목적) 등 세부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86번 국지도의 경우 “인근 전신주와 레미콘 공장을 오가는 대형화물차량의 빈번한 운행으로 지역주민들의 보행이 위협받고 있다”며 “물동량의 빠른 이동을 도우면서도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대해서는 “남양주엔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한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봐줄 사람이 없어서 걱정하는 부부들, 선거운동하면서 정말 많이 만났다. 마음 편하게 아이 맡기고 일하고 싶은 경력단절 여성들도 정말 많다”며 “남양주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초 출마 기자회견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는 후보”라며 적임자임을 강조한 최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발표에서도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발목잡기만 하는 자유한국당을 반드시 꺾고 꽉 막힌 남양주를 확 뚫겠다.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저 최현덕뿐이다.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며 적극적인 어필을 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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