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전 의원이 30일 발표된 정부의 특사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정부는 이날 현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감형·복권을 하면서 6, 7회 지방선거 사범을 제외했다.최 전 의원은 지난해 7회 지방선거 과정에서 명함을 시청에서 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150만원이 확정돼 선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최 전 의원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할 수 있다.최 전 의원 등 해당 지역위의 판단은 지역 정치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어떤 방향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가 사노동에 추진하던 구리테크노밸리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구리시는 이 같은 결정을 최근 경기도에 전달했다.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구남TV) 사업은 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에서 B/C 0.3을 받았고, 올해 7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는 등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문제는 성격이 다른 권역이 합쳐진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안승남 시장은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안 시장은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합쳐놨기 때문에 문제다. 구리시는 과밀억제권역이다. 인센티브 기업이 하나도 안 간다. 온다 그랬다가 세제혜택이
2015년 5월 금곡동 복지회관(경춘로 883-2) 내 처음 문을 연 남양주시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031-591-6930)가 새롭게 바뀌었다.남양주시는 올해 7월 기존 금곡동 복지회관 지상 3층 건물 측면에 지상 2층 증축을 추진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18일 증축 1층에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를 개소했다.센터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보장구 수리, 세척, 소모품 교체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는 새해도 각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는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장애인에게는 수리비용이 지원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기초수급자 및
구리시와 구리전통시장상인회, 롯데마트가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 기관・단체・기업은 24일 시청에서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본 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구리시 상권 전체를 아우르기 위한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 모든 대상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성공적인
구리~안성 2022년 12월 개통, 세종~안성 2024년 6월 개통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 중에서 안성~세종 구간(세종, 천안, 안성 및 청주 통과) 공사가 27일 착공했다.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구리~성남(2016년 착공) 구간과 성남~안성(2017년 착공) 구간, 안성~세종 구간으로 나눠진다. 이번에 착공한 안성~세종 또는 세종~안성 구간은 가장 나중에 착공한 경우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세종~안성 구간은 2017년 7월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후 조속하게 설계를 추진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착공하게 됐다.세종~안성 구
성인요금대비 50% 할인 효과경기도가 내년부터 도내 청소년에게 경기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환승통행 포함) 교통비를 지원한다.26일 경기도는 2020년부터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9월과 11월 경기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업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23세 청소년이다. 반드시 본인명의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하며 연
경기도가 새해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 181억원이던 예산을 386억원으로 늘리고, 여러 신규 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다음은 도가 26일 발표한 ‘2020 경기도 동물사랑정책 추진계획’의 세부 추진과제이다.① 동물복지 향상 및 동물보호 전문역량 강화: 21개 사업, 216억원∎ 반려동물 등록제 참여 확대 및 점검강화: 10억원(도 30%, 시군 70%)/ 동물등록 비용 지원(1마리당 2만원)/ 동물판매업소 동물등록 판매 의무화 점검 및 불시단속 등 동물등록제 강화 추진∎ 경기 반려동물보험 가입
임대사업 목적으로 주택 분양을 받아 취득세 감면을 받은 뒤 자가 주택으로 이용하거나 IT업종 및 제조업용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아 취득세 감면을 받은 뒤 이를 임대부동산으로 사용하는 얌체 납세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의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남양주시, 의왕시, 포천시, 연천군, 김포시, 구리시, 화성시 7개 시군과 2019년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해 4,710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했고 총 65억원을 추징했다.적발된 유형은 ▲감면 유예기간 내 미사용 등 부당사용자 추징 127건 24억원 ▲가설건축물, 상
상시급식인원 50인 이상 사회복지시설 58% 적발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10일인 냉동닭고기 350마리(약142kg)를 유통기한이 3개월 경과됐는데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한 남양주시 소재 A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 및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압류한 닭 350마리(142kg)를 전량 압류해 폐기했다.안성시 소재 B노인요양시설은 브라질 등 외국산 돼지고기, 닭고기 총 22kg을 입소자들의 급식재료로 사용하면서 식단표에는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다
최민희 전 의원에 대한 사면 청원이 23일 현재 기준 4만5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남양주시 지역 정치권에서도 청원 움직임에 힘을 보태고 있다.23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광역・기초의원 일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 전 의원의 특별사면을 요청했다.의원들은 최 전 의원이 당 인사로서 그동안 한 역할과 지역에서의 분투를 거론하며 최 전 의원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화력이 센 전투력이다. 필리버스터 전력과 각종 방송에 출연해 때론 공격수로 때론 수비수로 활동한
남양주시가 중장년 경단여성 구직자를 위해 12월 26일 11시부터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교육장에서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는 남양주YWCA와 남양주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직종설명회를 통해 아이·노인·살림 돌봄서비스 분야 직무 소개와 진입경로 등을 안내한다.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돌봄서비스 관련 구인기업 10개사가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취업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일자리센터(031-590-1919)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가 금곡동을 종점으로 한 버스교통망을 가동한다. ※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 공영버스' 8개 노선 86대20일 남양주시는 "오는 24일 시청이 소재하는 금곡동 지역을 환승거점으로 시 내부를 순환하는 ‘땡큐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금곡~진벌차고지를 운행하는 '땡큐70'과 금곡~다산차고를 운행하는 '땡큐10'으로, 시는 내년 3월까지 땡규20, 30, 50, 60, 80, 61, 88-1, 99도 추가 개통할 예정이다.남양주시가 가동하는 땡큐버스 교통망은
구리남양주 관련 사업에 반영된 내년도 국비를 정리했다. 일부는 경기도가 제공했고 일부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제공했다. 일부는 본지가 취재해 내용을 확보했다.다음은 구리남양주 관련 사업 내년도 국비 확정액이다. 남양주구리에 동시 관련이 있는 사업을 먼저 나열하고, 구리시와 남양주시 관련 예산을 순서대로 나열한다(단위: 억원)▲지하철 8호선 별내선 1,200억원▲구리~안성(서울~세종)고속도로 2,960억7천2백만원(정부안 대비 460억원↑)▲구리시 디자인혁신성장센터 운영 24억5천만원▲구리시 청년창업사관학교 설치 35억원▲구리시
최민희 전 의원에 대한 특별사면 청원이 하루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청원은 12월 18일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하루만에 2만명을 돌파했고, 19일 3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청원자는 최 전 의원에 대한 열혈 지지자로 추정된다. 청원의 글에는 청원의 이유가 적혀 있는데 ‘우선, 억울한 케이스’라는 주장이다.청원자는 “최민희는 정치자금법이나 뇌물 등에 걸린 게 아닌 단순 선거법위반으로 자유한국당 쪽 상대후보의 고발로 재판이 시작돼 교묘한 사법적폐 카르텔에 걸린 억울한 케이스”라고 주장했다.또 “최민희는 박근혜국정농단의
남양주 다산동과 강남 삼성동을 연결하는 제2강변북로(남양주~강남 광역고속화도로 ‘한수위로’)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17일 남양주병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원호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 특별위원회 위원은 19일 남양주시의회 필로티 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핵심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2강변북로는 공사 규모에 비해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 공기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노선을 보상이 필요 없는 대심도와 고가로 짓기 때문인데 4년 동안 7천억원을 투입하면 개통이 가능하다
선거때마다 치열한 경쟁이 있는 남양주의 경우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 날 8명의 인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에는 갑, 을, 병 모두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남양주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은 곽동진 서정대 겸임교수와 심장수 전 자유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고영란씨이다. 남양주선관위에 따르면 고용란씨는 18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남양주갑은 민주당 경쟁이 치열하다. 자당의 현역 국회의원인 조응천 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인물이 적어도 세 명이다. 그중에서 처음으로 곽동진 겸임교수가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에 여러 번 응모한 임무영 정책위 부의장이 남양주병 출마를 하지 않기로 했다.임 부의장은 당초 지역위원장으로 인선돼 지역과 교감을 나누길 원했으나 바라는 바대로 일정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장고(長考)가 있었고 마침내 남양주병 불출마를 결정했다.임 부의장은 1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위원장이 안됐다. 지역민과 소통이 별로 없었던 사람이 출마를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다. 출마를 남양주에서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남양주 주자들이 속속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가운데 GT계열의 임윤태 변호사가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8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필로티 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개최했다.윤 예비후보는 서울시장선거 박원순 후보 법률특보와 경기도교육감선거 이재정 후보 법률지원단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법률특보 등을 역임했고, 지금은 김근태의평화와상생을위한한반도재단(김근태재단)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윤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도 밝혔듯이 김근태 전 의원과 인연이 깊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저는 정치적 스승이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의 서막이 올랐다. 중앙선관위는 전국 각 지역 선관위를 통해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남양주시에서는 예비후보 등록개시 수일 전부터 출마예상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열리는 등 선거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출마기자회견 첫 테이프는 김봉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이 끊었다. 김 전 비서관은 17일 오전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남양주시의회 필로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은 위대한 국민의 촛불 대장정이 완성되는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이다. 정치교
구리시에 있는 남양주세무서가 구리세무서와 남양주 소재 남양주세무서로 분리된다. 분리되는 남양주세무서는 2020년 상반기 중 개청할 것으로 보인다.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에 따르면 남양주세무서 분리·신설 예산 27.2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구리세무서와 남양주세무서로 각각 분리된다.기존 구리시 소재 남양주세무서는 구리, 남양주, 가평 3개 시군을 관할해 원거리 국민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세무서가 분리되면 구리세무서는 구리와 남양주 일부를 관할하고, 남양주세무서는 남양주 일부와 가평을 관할한다.조 의원은 남양주세무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