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구멍? 17번 확진자 이미 10일 전 발열 등 증상

승인2020.02.05 18:33l수정2020.02.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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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해외감염병NOW 해외감염병 발생 소식' 캡처

2월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7번째 확진자가 1월 26일에도 발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리시가 5일 정오경 언론 등에 공개한 상세 동선에 따르면 17번 확진자는 싱가포르에서 1월 24일 귀국했고, 이틀 뒤인 1월 26일 발열 등 증상으로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지역 방역당국은 이때(1월 26일) 스크린이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중국이 아닌 싱가포르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상 관리대상 아님’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의 해외감염병NOW에 의하면 싱가포르에서는 이미 1월 24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 1월 25일에는 3명, 1월 26일에는 4명으로 누계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이었다.

17번 확진자는 2월 5일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2월 4일 한양대 구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료 채취)을 받기 전까지 두 곳의 구리시 일반병원을 더 들려 진료를 받았고 인근 약국에서 약을 탔다.

17번 확진자는 한양대 구리병원을 처음 들른 다음 날인 1월 27일 인창동의 한 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고, 그 후 일주일이 지난 2월 3일에도 수택동의 한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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