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과 시민들이 만든 사단법인 ‘광릉숲친구들’이 8일 진접읍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광릉숲친구들의 고문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초대장에서 “광릉숲을 사랑하는 시민 모임에 초대한다. 저는 작년 자동차 길만 있던 광릉숲에 산책로를 조성해 사람길을 냈다. 새로 난 숲길에서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연원을 설명했다.김 의원은 글에서 “자동차 소리 대신 음악회가 열리는 숲,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 크낙새가 다시 돌아온 숲, 시민이 나서서 가꾸고 만들어가는 숲문화를 상상했다.
올해 3월 사장이 퇴임하면서 사장 자리가 비어있는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직무대행 체제에서도 별문제 없이 순항하고 있다. 오히려 폐기물 감량 등 정책에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직무대행 이승호)는 지난 여름 도매시장 쓰레기 대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사업장폐기물 감량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추진했다.이 결과 일반폐기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34.4% 대폭 감소했다. 여기에 폐기물 처분 부담금까지 추가로 경감되면서 구리도매시장 폐기물 감량화 사업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사는 지난 여름 날마다 쏟아지는 수십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분야를 내년도에 적극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6일 구리시는 “수익성은 낮지만 사회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협업의 사회적경제를 적극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리시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 액수는 68억원이다. 구리시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과 지역사회 연대를 바탕으로 한 모든 경제적 활동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지원 분야는 장애인,
남양주시가 올해 주택행정을 잘 한 시군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2018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주택행정을 가장 잘한 시군은 부천시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그밖에 용인시는 우수상, 김포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지자체 행정수요와 인구규모를 감안해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 I그룹: 인구 50만 이상 10개 시/ II그룹: 인구 21만 이상 11개 시/ III그룹: 인구 20만 이하 10개 시군주택행정 평가는 경기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
남양주시 시정홍보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남양주시는 현재 ‘내손에 남양주’라는 문자 제공 서비스를 위해 일선 읍면동과 함께 꼼꼼한 준비를 하고 있다.핵심은 생활에서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 때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명절 때 문을 여는 약국과 병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나 산행이 잦은 계절에 뱀독 해독제를 보유한 병원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그밖에 문화, 예술, 재난안전, 행정, 보건, 복지 등 제공될 분야별 정보는 무궁무진하다. 특히 공공이 추진하고 있는 수많은 사업과 행사 중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찾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화재발생시 상대적으로 인명피해가 큰 재난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2012년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청소년가정,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경우 소방시설 설치가 부진한 상황이다.남양주시는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인데 12월 중 ‘남양주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제정해서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2018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경기도는 매해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하는데 남양주시는 10개 시군 중에서 2위, 구리시는 11개 시군 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남양주시가 속한 I그룹에서 최우수는 화성시가 치지했다. 구리시가 속한 III그룹에선 양주시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II그룹에선 광주시가 최우수다.I그룹에서 남양주시와 함께 공동으로 우수상을 받은 시는 고양시다. III그룹에선 의왕시가 구리시와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II그룹에선 하남시와 의정부시가 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3일 화도읍 마석가구공단의 대기상태를 공개했다.민선 7기 들어서 폐목재 불법소각을 철저히 단속하고 가구공단은 스스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을 했는데 가히 결과가 고무적이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청명한 하늘이 담겨있다.남양주시는 “불법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무기한 단속을 선언했다. 대대적인 홍보와 엄정한 지도 단속을 통해 현재 사업장내 불법소각행위는 일절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가구공단 인접 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 같은 변화는 사실로 보인다. 안개인지 연기인지 알 수 없는 연무가 퀴퀴한 냄새를
남양주시 15만 자원봉사자의 축제인 ‘2018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가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로, 각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단체 및 개인 등 8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특히 1만 시간 이상 봉사자인 문종훈, 박순길, 서민원, 홍찬기씨 4명에게는 금자봉 인증서 및 금배지가 수여됐다.자원봉사 대상은 남양주방범연합대(대장 오광부), 최우수 단체는 EBC헌병봉사대(대장 전민호)와 희망나눔넷(회장 장경재), 최우수 개인은 남양주모범운전자회 고영수씨가
2일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축구를 하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읽고 쓰러졌으나 같이 공을 차던 소방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위기를 모면했다.남양주소방서 소속 이정무 소방관은 이날 비번을 맞아 축구를 하던 중 A(57. 남)씨가 심정지로 쓰러지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A씨는 곧이어 도착한 별내, 진건구급대 대원이 제세동기를 사용해 전기충격과 함께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하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A씨는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다.심정지 상태에서 초기대응이 자칫 미흡했다면 큰 화를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소방관의 빠
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주지 우정스님)가 지난달 29일 남양주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에 연탄 1만3천장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 1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우정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65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한편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도 대접했다.봉사범 진건읍노인회 분회장은 “매번 이렇게 노인들을 위해 마음써주시고 식사대접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 같이 도움을 주는 스님이 계셔서 우리 진건이 더 따뜻한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우정스님은 “올해도 추운 날이 계속 된다고
남양주개발제한구역국민대책위원회(국대위)가 11월 30일 남양주시청 길 건너 분수광장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국대위는 이덕우 차기위원장이 불우이웃을 돕자며 330만원을 기부하자 주민들이 스스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렇게 좋은 일을 하게 됐다고 행사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국대위는 마련한 김치 200박스를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김치는 이날 노아의집, 로뎀의 집, 평강 꿈나무 집, 평강 사랑의 집, 길가의 사랑터에 각각 전해졌다.국대위는 매년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가장돕기, 독거노인 돕기 등을 하고 있다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 손태일 회장을 북한 명예대사로 위촉했다.29일 구리시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향후 북한과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 사업에 대비해 북한 명예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손 명예대사는 북한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출생해 6.25당시 남쪽으로 피난 온 실향민으로 서울에서 청량종합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상대학 상학과를 졸업했다.이후 1981년 운영하던 ㈜통일전력 회사를 구리시로 옮겨오면서 구리시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손 명예대사는 새마을
육군 75사단 207연대 2대대 장병들이 11월 28일 남양주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 봉사를 펼쳤다.대대장 송경훈 중령과 장병 30여 명은 이날 구매한 연탄 800여장을 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 연탄은 대대 장병들의 급여를 쪼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정성스레 구매 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대에 따르면 이 봉사는 지난 2017년부터 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곽창근 상병은 “추운 겨울을 보내실 이웃 분들의 마음속에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만큼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이 개정(2018.8.14)됨에 따라 벌칙조항(제68조)이 11월 29일부터 시행된다.개정된 법률에 의하면 화물차 유가보조금에 대해 부풀려 결제(카드깡)하거나 일괄결제, 수급자격 상실 이후 결제 등 부정수급이 발생할 경우 화물차주 뿐만 아니라 가담·공모한 주유업자에 대해 최대 5년간 유류 구매카드를 거래정지하고, 화물차주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남양주시는 개정된 법률 시행에 따라 화물운송사업자들에게 보조금 부정수급 단속제도 변경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사전에 부정수급 유혹을
강원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명품과정 8기 원우회'가 대한민국 인성영화제에 200만원을 쾌척했다.29일 대한민국인성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순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성영화제는 학교폭력예방과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인성페스티벌로 올해 제4회째를 맞고 있다.인성영화제는 12월 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장관상 5편 등 총 45편에 대해 시상한다. 총 상금은 2500만원이다.인성영화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작품공모에 들어가 총 135편의 작품이 공모됐다.이경호 8기 원우회장은 "올해
구리남양주권역에서 유치원 폐원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사립유치원이 한 곳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달 1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한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학부모들에게 공지한데 이어 이달 12일에는 구리시 교문동의 한 사립유치원이 폐원을 공지했다.구리남양주권역에서 현재 기준 폐원 의사를 밝힌 곳은 두 곳이다. 그러나 실제 폐원을 원하는 사립유치원은 최소 절반에 달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사립유치원이 현재와 같은 분위기에서 선뜻 폐원하지 못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게 중에는 3분의 2 학부모 동의와 100% 원아 재원
- 2018. 11. 19.(월) 14:48 와부읍 덕소리 연립, 방안에 연탄불이 피워져 있는 상태로 심정지(여/44세) 사후강직 및 시반 형성 되어 의료지도 받은 후 경찰 인계- 2018. 11. 20.(화) 13:14 퇴계원면 연립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구급대 출동하여 의료지도 및 경찰 인계- 2018. 11. 21.(수) 13:34 진건읍 송능리 건설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에서 레미콘 차량 후진 중 추돌로 인한 사망 환자(남/55세) 발생, 구급대 출동하여 의료지도 및 경찰 인계- 2018. 11. 21.(수) 16:49 평내동
남양주시 의료급여관리사 황선아씨가 보건복지부 ‘2018년 의료급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A씨의 사례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황씨는 가정 여건 등의 문제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 A(64. 남)씨가 뇌경색, 당뇨, 고혈압 등 병으로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지는 상황을 사례관리를 통해 해결했다.황씨는 A씨가 집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선유지급여를 통해 창호, 보일러 등 시설개선을 하고, 집에서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 요양보호사를 연계했다.A씨의 사례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국민 세금이 과도
팔당호 연안 어업인 등 주민들이 24일 남양주시 조안면 슬로시티문화관에서 사단법인 ‘팔당호를 지키는 어부들’(대표 문명관. 이하 ‘단체’)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이날 배포한 문건을 통해 ‘팔당호 어업인들을 중심으로 팔당호를 청정하게 유지하고 지키는 일은 곧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단체 결성 취지를 설명했다.단체에는 현재 6개 지부(어촌계) 등 395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어업인 등 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 등 국민 누구나 단체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게 빗장이 열려있다.단체가 추진할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