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개발제한구역국민대책위원회 11월 30일 '사랑의 김치' 200박스 전달식 개최(사진=남양주GB국대위)
남양주개발제한구역국민대책위원회 11월 30일 '사랑의 김치' 200박스 전달식 개최(사진=남양주GB국대위)

남양주개발제한구역국민대책위원회(국대위)가 11월 30일 남양주시청 길 건너 분수광장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국대위는 이덕우 차기위원장이 불우이웃을 돕자며 330만원을 기부하자 주민들이 스스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렇게 좋은 일을 하게 됐다고 행사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국대위는 마련한 김치 200박스를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김치는 이날 노아의집, 로뎀의 집, 평강 꿈나무 집, 평강 사랑의 집, 길가의 사랑터에 각각 전해졌다.

국대위는 매년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가장돕기, 독거노인 돕기 등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대위는 살인적인 이행강제금 집행을 중단하라며 시청 길 건너 분수광장에서 63일째 천막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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