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설 관리주체 선정 등 개통 위한 걸림돌 해소구리시와 남양주시 경계에 위치한 갈매IC가 내년 1월 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8일 권익위는 LH공사 남양주사업단 회의실에서 남양주시 별내 주민들과 LH공사 남양주사업단장, 구리시 부시장,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조정안을 최종 확정했다.권익위의 조정안에 따르면 LH공사는 미완료된 접속부 구간 중 교량과 국도47호선의 연결구간 등에 대한 표층포장 공사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말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장 구리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8일 윤호중(새정치, 구리)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재부는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를 열고 구리선 등 여러 사업을 2015년도 하반기 예타조사 대상 사업으로 결정했다.일명 구리선으로 불리는 6호선 연장 사업은 서울 신내역과 구리시 도매시장사거리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당초 구리남양주선이었지만 종점이 변경되면서 구리선으로 명칭이 바뀌었다.6호선 연장은 2008년 사업제안 당시 신내에서 도매시장사거리역을 거쳐 남양주 진건지구까지 연결되는 구리남양주선으로 건의됐지만,
별내선 복선전철 2016년 사업 예산이 파도타기를 하다 705억원으로 최종 국회를 통과했다.별내선 예산은 당초 신청액 865억원에서 소관부처와 기재부를 거치면서 각각 660억원, 655억으로 감액됐으나 상임위에서 865억원으로 원복돼 기대감을 모으게 했다.그러나 확정된 금액은 705억. 이는 2014년 200억원, 2015년 500억원보다 많은 액수지만 당초 신청액보다는 160억원 깎인 금액이다.한편 지난해 12월 착공한 진접선(당고개~진접) 사업비는 최종 1030억원으로 확정됐다.이 또한 별내선과 마찬가지로 당초 신청액은 1200
남양주시가 26일 열린 ‘2015 남양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수출상담 228건, 4,000만불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KOTRA의 협조로 몽골의 대형유통기업 Bridge group사를 비롯해 생활용품, 식음료, 조명, 뷰티 등 남양주시 주력품목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들이 주로 초청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국가와 기업은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러시아, 몽골 등 6개국으로 39개사가 참여했다.행사는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개최됐으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남양주시에서 조미
한 업체 2억4천만원 절약 직원 15명 고용내년 정부지원 끊겨 경기도 사업 존속 부심경기도가 올해 최초로 도입한 ‘폐열재이용시설 설치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폐열재이용시설은 생산 공정에서 발생해 외부로 버려지는 폐수나 폐가스로부터 에너지를 추출해 재활용하는 장치로 에너지 재활용 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도에 따르면 섬유・염색업체가 배출하는 폐수 온도는 약 40℃, 폐가스 온도는 150℃ 이상으로 이를 폐열재이용시설을 통해 회수해 공정에 다시 쓰면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도는 이 시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서울~세종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구리시가 구리~세종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토부가 이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국토부의 답변은 사업 초기단계에서 원론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민해야할 부분이다. 검토해봐야 할 사항이다”라는 통상적 답변을 내놨다.국토부에 따르면 이 노선과 인접한 지자체들은 저마다 자신들에 유리하게 노선 명칭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포천시의 경우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가 적당한 명칭이라는 견해가 시청 내부로부
‘호평~잠실’ 2층버스(1000-2번) 11월 말 운행지난달 말 남양주시 운행을 시작한 경기도 2층버스가 내년에는 와부와 별내에서도 운행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내년 6월, 2층버스 2대를 추가로 확보해 ‘와부~잠실’ 구간과 ‘별내~잠실’ 구간에서 2층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와부~잠실’ 구간에 투입되는 2층버스는 1670번 버스가 될 전망이며, ‘별내~잠실’ 구간에 투입되는 2층버스는 1001번 버스가 될 전망이다.시는 내년 12월에도 2층버스 3대를 추가로 확보해 교통혼잡지역에 추가로 1대씩을 더 배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상황으
하남시가 추진하는 서울자동차 부품상가 유치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15일 경기도는 하남시가 제출한 하남지역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16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남지역 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 155,358㎡(약 4만7천평)규모의 레미콘·아스콘 공장 이전부지에 도시지원시설과 1,310세대 주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상 부지는 2009년 5월 개발제한구역(GB) 규제가 해제됐으며, 2012년 12월 경기도가 도시개발사업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달 16일 제4차 경기도 식품산업정책심의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남양주시 장재석(68)씨가 이달 10일 시상식에서 친환경농업 유기농 신기술 부문 농어민대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설채소연합회에서 회장을 겸하고 있는 장씨는 베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 퇴치사업으로 발생한 어획물을 이용해 동물성 액비를 직접 제조하는 등 유기농업에 창의적인 농법을 적용하고 있다.특히 장 회장은 도시민들이 쉽게 유기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4계절 유기농시설채소 텃밭을 개발해 전파하는 등 친환경 도시농업 발전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장 회장은 친환
경기도와 서울시가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서울 홍대입구 등을 연결하는 부천 원종~홍대입구 간 광역철도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남경필 경기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서울시청에서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천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는 부천 원종과 고강, 서울 신월과 화곡, 강서구청, 가양, 상암, 홍대입구 등을 연결하는 17.3km(경기도 구간 3.2km, 서울시 구간 14.1km)길이의 철도로 총
농촌진흥청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등 겨울을 나는 사료 작물은 땅이 얼기 전(11월 말~12월 초)에 눌러주기만 잘 해도 생산량이 15%이상 많아진다고 밝혔다. 특히 요즘처럼 가물 때는 추워지기 전에 땅을 눌러주면 토양 내 수분을 보존하고 뿌리를 토양에 밀착해 겨울철에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또 줄기가 꺾인 부분은 가지치기(분얼)가 좋아져 봄철 재생기에 밀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사료 작물을 눌러주지 않아 겨울철에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입으면 봄철 풀사료 생산성이 크게 떨어진다. 특히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사업 가운데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18일과 내달 1일 남양주시와 포천시에서 각각 개최된다.먼저 18일 오후 2시에는 남양주시 화도읍사무소에서 설명회가 열리며,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이어 내달 1일 오후 2시에는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설명회가 열리며, 당일 오후 4시에는 포천시 소홀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한편 주민설명회와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도 진행된다.초안 열람은 11월 10일부터 12월
미래창조과학부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사업단,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초전도 가속관 개발의 필수기술인 영하 271도 (2K) 극저온 냉각장치를 개발하고 구현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가속기 빔의 안정적 가속을 위해 진공상태인 초전도 가속관 내부를 최적의 온도조건인 영하 271도(2K) 상태로 만드는 극저온 냉각기술로 국가 신성장거점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중이온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사업단은 이를 위해 2013년도 중반부터 개발에 착수, 초유체 헬륨을 생성해 초저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에 대한 제5차 투자심사가 재검토 의견으로 결정됐지만, GWDC 사업을 위한 구리시와 지역정치인들의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1일 윤호중(새정치, 구리) 의원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참가 차 구리시를 방문한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GWDC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안승남(세정치, 구리2)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북부도의원협의회는 지난 3일 GWDC 투자심사통과 불발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사전 수시심사를 요구했다.북부협이 주장한 수시심사는 국가 재난 등
내년 실시계획인가, 2018년 말 준공 목표㈜싸이칸 홀딩스가 시행하는 ‘월문 문화예술 융복합단지’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25일 남양주시 와부읍주민자치센터 4층 다목적공연장에서 오후 2시 개최된다.월문문화예술단지는 와부읍 월문리 산 142번지 일원 3,300,000㎡에 골프장, 호텔, 병원, 아파트 등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공청회에서 의견을 발표하고자 하는 자는 17일까지 서면으로 발표요지를 공람장소로 제출해야 한다. 남양주시는 이를 대상으로 “대표자를 선정해 사전 통보 하겠다”고
GB해제 사전조건, SPC설립・서강대 이전 승인・주민 소통남양주시, 서강대 11월 이전계획 수립・교육부 승인신청반대주민, 남양주시 불소통 12월 감사원 감사청구 예정지난 6일 사업계획서를 단독으로 제출한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양정역세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남양주도시공사는 산은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민간사업자 선정심의를 진행한 결과 민간사업자 후보자로 산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산은 컨소시엄은 심의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운영계획 분야 전반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
와부・별내노선 2층버스 추가투입 검토 전망당초 이달 30일로 예정돼 있던 2층버스 남양주 운행이 하루 늦춰져 3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운송업체 간 협의를 거쳐 남양주의 경우 31일부터 운행하기로 28일 운행일정을 변경했다.31일부터 운행될 2층버스는 스웨덴 볼보사에서 주문제작한 72인승 높이 4m 형태로, 장애인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며, 전좌석 USB 충전포트, 독서등 등 편의장치가 갖춰져 있다.남양주시는 올해 도입되는 차량 3대 중 이미 출고된 2대를 광역버스 혼잡률이 높은 진접-잠실(80
한창 투자자를 끌어 모으는 등 노력을 기울여오던 구리시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또다시 난관에 봉착했다.행자부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는 28일 오후 진행된 투자심사에서 GWDC 사업에 대해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이로써 GWDC 사업에 대한 연내 GB해제는 불가능해졌다. 정부는 이번 재검토 의견을 포함 벌써 다섯 차례나 투자심사에서 퇴짜를 놨다.재검토에 대한 명확한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중투위는 4차 심사 당시 제기됐던 내용과 유사한 이유로 이번 심사에서도 재검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그동
11월 10일, 남양주 1000-2번(호평동~잠실역)에 1대 투입경기도 2층버스가 10월 22일 광역버스 정규노선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다.이날 첫 운행을 시작한 2층 광역버스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시청까지 왕복 97km 구간을 이동하는 8601번 노선이다.경기도는 이날 운행을 시작한 8601번 노선을 시작으로 총 9대를 선박 수송(2층버스 수입) 일정을 고려해 실제 운행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우선 10월 30일에는 8002번(대성리~잠실역), 8012번(내촌~잠실역) 등 남양주시 2개 노선과 8600번(양촌~서울시청) 김포시 1
투자심사 통과, 경기도・경기도시공사 참여 관건2017년 상반기 착공 향해 '한 걸음 더'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투자심사가 10월 말 예정인 가운데 구리시가 법적 구속력을 갖는 투자협정을 체결해 투자심사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20일 구리시는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Bainbridge Investments)와 15억달러, 트레저베이그룹(Treasure Bay Group)과 15억달러 투자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이번 법적 구속력을 갖는 투자협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