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선, 정부안보다 50억 증액

별내선 복선전철 2016년 사업 예산이 파도타기를 하다 705억원으로 최종 국회를 통과했다.

별내선 예산은 당초 신청액 865억원에서 소관부처와 기재부를 거치면서 각각 660억원, 655억으로 감액됐으나 상임위에서 865억원으로 원복돼 기대감을 모으게 했다.

그러나 확정된 금액은 705억. 이는 2014년 200억원, 2015년 500억원보다 많은 액수지만 당초 신청액보다는 160억원 깎인 금액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착공한 진접선(당고개~진접) 사업비는 최종 103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또한 별내선과 마찬가지로 당초 신청액은 1200억원이었지만 기재부를 거치면서 980억원으로 감액됐고 결국 정부안보다 50억원 증액된 1030억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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