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미리(민. 남양주1)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민여협) 회장으로 선출됐다.김미리 의원은 22일 도의회에서 열린 민여협 정기총회에서 박옥분(민. 수원2) 5기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6기 회장으로 선출됐다.민여협에 따르면 김미리 의원은 경선 끝에 2명의 추천자 중에서 선출됐다.도의회 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축사에서 “여성협의회의 그간 활동으로 여성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성과를 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문경희 부의장은 “박옥분 회장을 중심으로 민여협
재석의원 95명 중 77명 찬성, 청와대·국회·행안부 등 관계기관 전달 예정경기도의회 김원기(민. 의정부4) 의원이 8월 21일 대표발의한 ‘경기도 북부지역의 조속한 분도 시행 촉구 결의안’이 22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도의회에 따르면 의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77명, 반대 0명, 기권 18명으로 통과됐다.이번에 통과한 결의안은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결의안의 골자는 경기도 내 지역 간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북도’(가칭)를 설치해 지역경
오늘(15일)부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거주기간 상관없이 산후조리비를 지원받는다. (출생일 기준 12개월 지나지 않은 출생아 대상)기존에는 1년 이상 거주 조건이 있었지만 지난 7월 15일 관련 조례를 개정해 10월 15일부터 거주제한이 사라졌다.지원되는 산후조리비는 50만원으로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되는데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모유 수유 및 신생아 용품, 출산패키지,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구입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사전신청 등의 절차 필요 없이 출생신고한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경기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31명 전원이 참여하는 경기도의회 여성의원협의회가 출범했다.이 협의회는 양성평등에 대한 각종 사회적 사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모임으로, 경기도의회 사상 처음으로 만들어졌다.창립총회는 12일 의회에서 개최됐고, 초대회장은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맡기로 했다.창립총회에서는 여성 인권에 대해 뚜렷한 발자취가 있는 국회 여가위원장 정춘숙(민. 용인시병) 국회의원의 강의(‘왜 성평등이어야 하는가’)가 진행됐다.또 경기도 차원에서 양성평등정책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살펴보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민. 남양주5)의원이 13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훼손지 정비사업 제도개선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훼손지 정비사업은 그린벨트에서 동·식물 관련 시설로 허가를 얻은 후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토지를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합법적인 물류창고로 용도변경을 해 주는 사업이다.이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유효하지만 추진절차가 복잡하고 환경여건에 전혀 맞지 않는 규정 등으로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다음은 이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경기도청에서 10월 2일 취임한 윌러드 벌러슨 3세(Willard M. Burleson III) 신임 미8군사령관을 만나 “한미동맹이 성숙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작은 문제부터 차근차근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 지사는 또한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에 한미동맹의 도움이 매우 컸다. 한국에게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한 것처럼 미국 역시 한국이 매우 중요한 존재일 것이다. 지금까지 잘 형성돼 온 동맹이 앞으로 좀 더 합리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도에 따르면 특히 양
10월 14일부터 명품가방 73점, 명품시계 32점 등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경기도가 지방세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가방(사치품)과 시계, 귀금속 등을 10월 1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압류 물품 온라인 공매에는 장소에 상관없이 체납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경기도는 2015년부터 고액체납자들의 압류 물품 공매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자공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매각 물품은 총 500건으로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73점, 피아
경기북부에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최근(지난달 2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구리남양주권역에서는 문경희(민. 남양주2) 도의회 부의장과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 김미리(민. 남양주1) 의원이 참여했다.특히 문경희 부의장은 추진위의 위원장을 맡게 됐고, 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인 김미리 의원은 정책자문단을 이끌게 됐다.추진위는 문 부의장 등 16명의 의원과 5명의 외부전문가로 꾸려졌다. 김원기(민. 의정부4) 전 부의장과 김미리 의원이 이끄는 정책
경기도가 임대차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상담센터를 3곳으로 확대 설치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임대차 상담센터는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한 곳에서만 운영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경기도 열린민원실’,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합민원실’로 확대 설치됐다.상담은 전화로 해야 하며, 정해진 시간이 있다.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031-8008-2246) ▲경기도 열린민원실(031-8008-2255)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합민원실(031-8030-2255) ▲월~금: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5시경기도는 임대차 상담센터가 늘어남에 따라 무료법
경기도 가평군에 공동 화장장을 건립하는 사업에 구리시(시장 안승남)도 참여한다.가평군과 구리시는 28일 가평군청에서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추진을 위한 가평군·구리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가평 화장장은 애초 가평, 남양주, 포천 3개 지자체가 참여한 사업으로, 지난 5월 8일 3개 시군은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구리시가 참여하게 된 것은 6월 22일 구리시가 참여 의사를 밝힌 데 의한 것으로 먼저 사업을 추진한 3개 시군은 7월 17일 찬성 의사를 밝혔다.이렇게 3개 시군이 찬성 의사를 밝힘에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협의회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모임을 가졌다.모임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했다.시장들은 3기 신도시 지자체가 갖고 있는 공통의 문제에 대해 숙의하고 추후 노력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신도시 내 동사무소, 체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설치를 위해 지자체가 택지를 매입해 시설물을 건설하고 운영까지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선 중앙정부와 경기도, LH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책정 시 사업
올해 하반기 신설될 경기교통공사가 양주시로 가게 됐다. 남양주를 비롯해 의정부, 양주, 파주 등 6개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최종 양주시로 입지가 결정됐다.남양주시의 경우 다산신도시총연합회와 남양주 경기교통공사 유치위원회가 1만명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남양주시의회가 ‘경기교통공사 남양주시 유치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정치권 등이 노력을 기울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23일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하는 5개 경기도 공공기관의 주사무소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교통공사 양주시 ▲경기도일자리
경기도의회 김진일(민. 하남1) 의원이 17일 이재명 지사에게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면으로 대체된 5분 발언을 통해 “노동시장에서 플랫폼 노동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법적 지위가 불안정하고 노동환경 역시 열악한 이들에 대한 사회적·제도적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플랫폼 노동의 대표적인 직종인 퀵서비스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소개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소비자가 물건을 보내기 위해 지불하는 가격이 4만원이라면 콜프로그램에는 2만5천원이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실시하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제보할 사항은 도정 및 교육행정(경기도교육청) 전반에 관한 것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제보하면 된다.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
경기도의회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 11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관계자들과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언어순화운동이란 비속한 말과 규범에 어긋난 말을 고운 말과 올바른 말로 바로잡고, 외래어를 가능한 한 토박이말로 바꾸어 쓰는 활동을 말한다.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에 의하면 초·중·고등학생 중 약 6만명이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으며, 물리적 폭력보다는 언어폭력 등 정서적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김 의원은 “청소년들이 특별한 의미를 두지
여주시가 시작한 사업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도·시군 매칭비 3대 7‘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급하는 사업이 경기도에서는 내년부터 ‘모든’ 여성청소년으로 확대된다.애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급사업은 2016년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 대상이다.정부는 이들에게 1인당 연 13만2,000원을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경기도의 경우 내년부터 모든 여성청소년으로 지급대상을 확대하는데 여주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
국토부가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의 후속조치로 2021년 7월 이후 실시될 공공분양주택 6만호(2021년 하반기 3만호, 2022년 3만호)에 대한 사전청약 실시계획을 8일 발표했다.국토부는 이와 함께 3기 신도시, 주거복지로드맵 포함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022년까지 총 37만호의 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전체 아파트 재고(539만호)의 7%에 달하는 물량으로, 37만호 중에서 24만호는 분양물량이다. 수도권 공공택지 추진현황국토부는 지난 2일 경기도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9일부터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경기도는 세수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용재원 부족에 따른 구조조정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안전·공정 등의 필수사업 추진을 골자로 38조 규모(기정액 대비 4조2,389억원 증가)의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8월 21일 제출했다.2회 추경의 주요 내용은 ▲지역화폐 확대발행,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경제 모세혈관 활성화 1,655억원 ▲경기교통공사 설립 출자금,
경기도의회 김경호(민. 가평) 의원이 3일 농정해양위 심의에서 도내 과수농가 등이 기후변화로 각종 병해충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 앞서 현장의 상황을 직접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2일 가평군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병충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기온상승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꼬채미 등 외래 병해충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바이러스성 질병이나 토양 속에 서식하는 선충 등에 따른 피해 발생 또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김 의원은 지역 농작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민. 포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에서 가결됐다.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내용만을 다루고 있는 기존 조례에 골목형상점가를 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추가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기존 조례에 의하면 ‘상점가’는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서 도·소매업 또는 용역점포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야 하고 도·소매 점포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한다.이 때문에 음식점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의 밀집지역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