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양주시로’ 道 5개 이전기관 입지 결정

승인2020.09.23 16:38l수정2020.09.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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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신설될 경기교통공사가 양주시로 가게 됐다. 남양주를 비롯해 의정부, 양주, 파주 등 6개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최종 양주시로 입지가 결정됐다.

남양주시의 경우 다산신도시총연합회와 남양주 경기교통공사 유치위원회가 1만명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남양주시의회가 ‘경기교통공사 남양주시 유치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정치권 등이 노력을 기울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23일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하는 5개 경기도 공공기관의 주사무소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교통공사 양주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양평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여주시로 주사무소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취업·교육훈련 지원과 일자리 정책 연구 등을 담당하는 도 산하 기관으로 2016년 설립됐으며, 현재 부천시 옛 원미구청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을 담당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해 9월 설립됐으며, 현재 수원 컨벤션센터 5층에 자리 잡고 있다.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수탁 운영 및 종합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올해 1월 수원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공공버스 등 경기도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 관리할 경기교통공사와 미세먼지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사업을 담당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상반기 설립협의가 완료됐고 연내 정식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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