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의회 임창열(민. 구리2) 의원이 구리시 관내 8개 학교의 체육관 증축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확보된 예산은 10일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교육청 2회 추경에 포함된 예산으로, 교문초, 구지초, 동구초, 수택초, 토평초, 구리여중, 토평중, 삼육고 체육관 증축사업에 투입된다.임 의원은 “경기도내 타 시군과는 다르게 건의했던 8개 학교 모두 체육관 증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증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구리시 소재 8개 학교의 체육관은 올해 하반기까지 설계를 끝마치고, 2020년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임 의
서울·경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화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악, 영화, 방송, 광고, 만화, 출판,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산업의 매출액이 서울(64.1%)과 경기(20.9%)에 집중돼 있었다. 전체 매출액의 85%가 서울경기에 집중돼 있는 것.서울경기에는 매출뿐만 아니라 사업체와 종사자도 집중돼 있었다. 콘텐츠 사업체 또한 50% 이상 서울경기에 집중돼 있었고, 종사자도 무려 70% 이상이 서울(51.4%)과 경기(20.6%)에 집중돼 있었다.이 같은 내용은 김수민(바른미래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
경기도가 지난 7월 전화번호 120번 경기도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민간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67명을 전원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결원 충원을 위한 신규채용 인원의 50%를 장애인으로 고용했다.16일 경기도는 "경기도콜센터의 결원충원을 위해 상담사 8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들 가운데 4명이 장애인이다"라고 밝혔다.장애인 상담사 4명과 비장애인 상담사 3명, 영어상담사 1명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신규 직원들은 9월 16일부터 경기콜센터 상담사로서 정식 근무에 돌입했다.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7월 1일 ‘120경기도콜센터 상담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접수된 범죄 신고 건수가 총 1,12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발달장애인을 위한 법률전문 인력은 전국에서 2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최도자(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등에 의한 것으로, 2016~2019.6 센터에 신고・접수된 1,128건 중에서 763건은 발달장애인이 피해자인 경우였고, 365건은 발달장애인이 가해자인 경우였다.지역별 신고 현황을 보면 부산센터 신고 건수가 138건으로 전체 시도 중에서 가장 많았고
역사법정, 친일파 감옥, 독립운동 자료전시 등 지하 1층 체험관 내년 8월 개관남양주시가 11일 오전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홍유릉 전면부 역사공원의 지상광장 이름을 ‘이석영 광장’으로 명명했다.홍유릉 역사공원 사업은 지상과 지하로 나눠진다. 옛 목화예식장 자리 지하 2층에는 주차장이 조성되며, 지하 1층에는 체험관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이석영 광장(1단계, 2단계)이 조성된다.지하 1층 체험관에는 역사법정과 친일파 수감 감옥이 설치되고, 이회영・이석영・이시형 선생 및 신흥무관학교 관련
구리시 4개 학교와 남양주시 6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이 추진된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6일 제3차 정책협의회에서 도내 실내체육관 미보유 학교 150개 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기로 전격 합의했다.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4,500억원으로, 연내 실시설계 용역이 시작되고 내년에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예산분담: 도교육청 70%, 도 15%, 시군 15%구리시의 경우 실내체육관이 없는 13개교 중에서 강당을 실내체육관으로 활용하는 등 여건이 상대적으로 덜 열악한 5개교를 제외한 8개
나태근 자유한국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6~7일 오후 구리역, 돌다리 사거리, 전통시장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반대 1인 시위를 했다.나 위원장은 1인 시위의 목적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처와 자녀 등에 대한 온갖 특혜의혹 및 사상 초유의 검찰 수사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듣고 직접 소통하면서 현장 민심을 가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나 위원장은 “금요일 저녁 젊은이들이 특히 많이 왕래하는 전통시장 골목에서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외치던 문정권의 위선적 행태에 대해 분노와 좌절감이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9%로 내다봤다. 이는 이전 전망치에 비해 0.3%p 하향된 수치이다.한경연은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19년 3/4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는데 우리나라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2.7%였다.한경연은 대외여건 악화에 따라 수출이 급격한 위축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건설+설비)의 둔화폭이 확대되고, 소비까지 둔화흐름을 보이게 된 것이 경제성장 악화의 주요원인이라고 분석했다.수출, 대외환경 악화의 영향으로 급격한 위축 불가피투자 둔화폭 확대되고 민간소비 회복세까지 멈추며
9일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별내 클린센터 악취저감시설(1.7억원), 오남 수사골마을안길 확장공사(8억원), 용암천재해복구사업(10.3억원), 왕숙천경관광장조성사업(10억원) 등 특별 예산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6월 별내 클린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악취로 인한 주민 고통과 불편사항을 듣고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면서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7천만원으로 악취저감시설(활성탄 흡착탑)이 완공되면 악취해소 및 대기오염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김 의원이
9일 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에 따르면 2019년 행안부와 경기도의 하반기 특별교부금 심의결과 구리시 관련 예산 국비・도비 64억원이 확보됐다.이 예산은 구리시 주요도로 정비와 별내선 에스컬레이터 설치, 방범 CCTV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에 사용된다.예산 확보로 인해 구리시는 아치울삼거리에서 워커힐로 통하는 국도 43호선과 딸기원과 왕숙교를 잇는 국도 6호선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많은 주민들이 요청한 별내선 BN4 정거장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역시 이번에 예산 지원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
남양주시가 청학천 공원화사업 예산 178억원을 확보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9월 5일 청학천 공원화사업 관련 개발제한구역(GB) 훼손지 복구사업 안건이 국토부 중앙 도시계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남양주시는 진접2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훼손지 복구사업 예산 178억원을 전액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LH 본사를 찾아가 설득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청학천 정비사업 및 공원화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약 460억원이다. 이중에서 용암천 합류부부터 청학천 상류까지 하천을 정비하는데 투입되는 예산은 120억원(행안부 6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휴일인 8일 태풍 링링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 농가를 방문해 피해사항을 확인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는 340여곳으로, 지역별 편차는 있지만 20~40%가 낙과된 것으로 파악됐다.조 시장은 이날 이창희, 이도재 시의원, 소병연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별내면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일일이 확인했다.농가들은 낙과에서 파리 등이 발생하면 피해가 예상된다며 신속한 수거와 피해조사 및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는 피해복구와 지원을 위해 대책회의를 개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68개소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의해 적발됐다.특사경은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1명을 투입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불법 의심업체 380개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해 총 68개 업체를 적발했다.적발된 유형은 ▲영업허가 등 위반 9건 ▲원산지 거짓표시 7건 ▲기준규격 등 위반 19건 ▲유통기한 경과 등 4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4건 ▲위생 및 준수사항 등 위반 25건 등이다.남양주시의 경우 36개 업체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위치한 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이 최근 사용검사와 입주청소 등을 마무리하고 9월 6일(사용승인)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했다.다산역A2는 연면적 8만13㎡, 지하 1층, 지상 17~29층 규모로, 청년 460호, 신혼부부 338호, 대학생 45호, 고령자 84호, 주거급여수급자 43호로 구성돼 있다.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176호는 전용면적 44㎡로, 기존 행복주택(36㎡) 대비 22% 넓고 투룸형으로 계획돼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편리하다.다산역A2에는 입주민 교류 활성화와 편의를 위해 오픈키친,
남양주시가 진접읍 부평리에 추진하고 있는 가구단지와 관련 시가 주민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광릉숲 옆 공단조성반대 비상대책위원회 및 지역 커뮤니티 카페와 이견이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남양주시와 비대위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최근 진접읍 관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유관단체와 지역 커뮤니티 카페, 시도의원, 비대위에 주민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그러나 비대위와 오남진접발전위원회, 진접사랑방은 남양주시의 제안을 검토한 뒤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8개 유관단체는 우선 시장 간담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쟁점 중
공사가 한창인 남양주시청 1청사 내 전면 광장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이곳에서 내달 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5일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4일 새롭게 조성되는 열린 시청광장에서 ‘시민 축제의 장’이라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5일 1청사 여유당에서 이와 관련한 제28차 강한 남양주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주제: 시민광장의 첫날 ‘시민 축제의 장’)이효석 총무과장은 ‘변화의 시작을 오감(五感)으로 느끼는 축제의 장’이라는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 조규택 주무관
이달부터 경기도 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5일 경기도 관계자는 10월 말까지 광역버스 포함 시내버스 7천495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와이파이 설치는 이번 주중 시작된다. 와이파이 설치가 끝난 버스에선 바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동시다발적으로 와이파이 설치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지역, 어느 버스부터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지는 알 수 없다.경기도 버스는 올해 1월 1일 기준 10,507대(마을버스 제외)다. 이중 이미 와이파이를 설치했거나, 자체 사정에 의해
팔당호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주말에 한해 개방돼온 ‘팔당댐 관리교’의 통행기간이 5년 더 연장됐다.경기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팔당댐 관리교 휴일통행기간 연장협약’을 체결했다. 추가 통행기간 연장은 2019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이다.팔당댐 상부에 위치한 왕복 2차로의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 주요 보안시설인 팔당댐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해 설치된 교량이다.당초 일반 차량의 통행은 보안문제로 제한됐으나 지역주민·행락객들의 우회통과에 따른 교통 불편 민
구리시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3일 구리시는 국토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 구리시가 응모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리시가 응모한 사업은 올해 12월 시청사 증축 건물 4층에 들어서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119, 112, 재난 등 각종 안전시스템을 접목하는 사업이다.기존 CCTV통합관제센터가 방범, 재난, 주정차, BIS, 쓰레기모니터링 등 CCTV를 모아 논 시스템이라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여기에 119, 112, 재난 등을 네트위킹한 개념이다.구리시는 이번 선
지난달 24일~30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부탄(Bhutan)을 연수한 안승남 구리시장이 부탄에서 배운 부탄의 행복비결을 구리시 행정에도 접목할 것으로 보인다.3일 구리시는 “GDP보다 GNH(국민총행복)가 더 중요하다는 관점의 기둥인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사회경제적 발전 ▲생태계보존 ▲문화보존 및 증진 ▲굿거버넌스(좋은 민주주의)를 ‘구리·시민행복 특별시’구현에 접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리시는 행복정책 수립을 위한 전담부서에 업무를 배당하고 조속한 시일 내 조례를 제정해 작지만 강한 행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