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남양주시 천마산 정상부근에서 음주가 금지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되고 중복위반의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는 지난달 13일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뤄진 조치로, 남양주시는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제도시행을 할 예정이다.그러나 계도기간에도 중복위반이 되는 등 사안이 심각한 경우 계도기간에도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남양주에서 정상인근 음주금지는 천마산에만 해당된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에만 해당 사항이
남양주경찰서가 선거사범을 집중 수사하는 수사처를 마련했다.13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남양주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031-579-8367)은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 마련됐고 24시간 신고체계로 운영된다.특히 선거전담반은 ‘가짜뉴스’ 등 인터넷상 후보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남양주시가 다산 정약용 해배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맞아 10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청렴윤리 확립의 해를 선포했다.공무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공무원 대표와 시민 대표는 청렴윤리 선언문 낭독을 했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청렴윤리 확립의 해 선언을 했다.특히 남양주시는 청렴시정을 위한 4개 분야 24개 청렴시책도 발표했다. 청렴시책에는 ‘더(the) 청렴한 남양주’ 구현을 위한 청렴도 원인분석 및 시책개발, 취약분야 집중개선, 인식전환 및 조직문화 개선, 반부패 인프라 공고화 등이 담겨 있다.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와부읍복지넷, 남부희망케어센터, 덕소성당 관계자가 관내 주거취약 가구 집을 정리했다.1층 계단부터 쌓여 있는 쓰레기와 2층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가 무려 12톤이었다. 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4명이 쓰레기를 집 밖으로 모두 끌어냈다.센터에 따르면 현관문도 열수 없을 정도로 집안 전체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고 바퀴벌레와 쥐의 배설물로 심하게 악취가 나는 상황이었다.이런 상황은 ‘심하게 악취가 난다’는 주변 이웃의 신고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쓰레기와 함께 산 사람은 71세의 남성 노인이었다.남양
주민 '서민 주거안정? 저소득층 직업・소득=주거안정'11일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2차 공청회(주최 LH)가 주민반대로 무산됐다.토지주 등 200여명은 공청회 시작 전부터 ‘강제수용 결사반대’, ‘악법철폐’ 등을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이어갔고 결국 한 시간여 이상 지연된 끝에 공청회가 무산됐다.진접2지구 수용반대 대책위는 “다수의 주민의견을 사업의 진퇴에 반영하지 아니한다면 의견청취 제도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공청회 자체에 대한 불신감을 드
도농사거리~빙그레 도로확장을 위해 그동안 서명을 받아 온 최민희 전 의원이 약 6천명분의 주민서명을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최 전 의원은 11일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열린 ‘권익위-남양주 다산신도시 주민 현장간담회’에 참관해 도농역에서 직접 받은 서명과 입주민이 온라인으로 받은 서명을 권익위에 전달했다.전달된 서명은 탄원서(다산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로확장 조속 추진 촉구) 형식으로, 오프라인 4,023명(242부)과 온라인 1,927명(76부)이 도로확장 서명에 동참했다.최 전
- 2018. 4. 1.(일) 화재출동, 교문동 농경지, 오인신고, 농작물소각/ 인창동 빌딩, 자동차 추락(카리프트), 자력탈출, 남(76)/ 수택동 빌딩, LPG가스 누출, 가스용기밸브 차단/ 인창동 마트, 화상(팔, 옆구리 1도 화상), 한양대구리병원 이송(남 8)- 2018. 4. 2.(월) 화재출동,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소방시설 오작동, 안전조치/ 교문동 구리터널 내 교통사고(차대 차 추돌), 상계백병원(여 33)/ 수택동 모텔, 약물 과다복용(수면제), 서울의료원 이송(남 78)- 2018. 4. 3.(화) 교문동 사
- 2018. 4. 2.(월) 11:12 진접읍 아파트, 원인불명의 심정지 신고. 구급대 환자(남/63세) 사후강직 및 시반확인. 의료지도 후 경찰인계- 2018. 4. 2.(월) 12:14 오남읍 요양원, 식사 후 호흡곤란으로 인한 심정지 신고. 구급대 환자(남/80세) 의료지도 및 CPR 실시하며 병원이송- 2018. 4. 3.(수) 21:44 다산동 아파트, 위암말기 환자, 심정지 1명(남/62), 현장도착시 무의식, 무호흡, 무맥박 상태로 의료지도 및 CPR 실시하며 병원이송- 2018. 4. 4(목) 12:35 퇴계원면 퇴
구리시 갈매지구 푸르지오 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이 9일 개원한다. 시립 푸르지오 어린이집은 5개 학급 48명이 정원이다.구리시는 올해 갈매지구 2개소에 대해서도 시립 어린이집을 개원할 방침이다.시립 아이파크 어린이집은 87명 정원으로 오는 6월 중순경 개원할 예정이다. 시립 S1 어린이집은 정원 81명으로 올해 9월 개원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체납된 차동차세를 완납할 경우 영치된 번호판을 직접 가서 달아주는 행정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한번쯤 번호판 영치를 경험한 운전자는 이것이 얼마나 편리한 서비스인지 알고 있다.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세금을 완납하고 나서 번호판을 찾으러 관청을 방문한다. 그리고 찾아온 번호판을 운전자 자신이 직접 차량에 부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달지 않은 채 불법으로 운전해서 관청을 찾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구리시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몹시 불편한 이런 상황을 작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남양주시 진접읍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써달라며 임대보증금 명목의 자선금을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취약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일반적으로 LH 등과 은행이 주도해 시행한다. 이럴 경우 임차인은 일부 금액을 자부담해야 하는데 이조차 낼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일테면 전세임대 보증금이 6,000만원인 경우 LH가 5,50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500만원은 본인부담금으로 자부담해야 하지만 이조차 없어서 입주가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염정환 대표가 900만원을 기
- 2018. 3. 26.(월) 화재출동, 수택동 빌딩, 오인신고, 소방시설 오작동/ 인창동 아파트, 자살소동, 안전조치/ 아천동 도로상, 차대 오토바이 교통사고, 서울녹색병원 등 2개소(남 58,남 20)/ 수택동 도로상,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 한양대구리병원(여 81)/ 인창동 빌라, 심정지, 사후강직(심폐소생술 유보)- 2018. 3. 27.(화) 인창동 도로상, 자전거대 보행자(자전거사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남 62)- 2018. 3. 28.(수) 교문동 건물, 장신구 제거, 절단기구조, 남(50)/ 도농동 마트, 기계끼임
- 2018. 3. 26.(월) 08:38 진접읍 금곡리 아파트, 집에서 어머니가 목을 맸다는 아들의 신고. 구급대 현장 도착 시 요구조자(여/86세) 무호흡, 무맥박 및 사후강직 확인. 의료지도 및 CPR 유보후 경찰인계- 2018. 3. 26.(월) 12:11 진건읍 사능리, 농작물 소각 중 화재. 비닐하우스 작업장 60, 컨테이너 1개동 및 기타 집기류 소실되어 4,749천원의 재산피해 발생. 인명피해 없음- 2018. 3. 26.(월) 21:44 다산1동, 환자(남/84세) 심정지 신고. 구급대 현장 도착 시 무의식, 무호흡
중부지방 서편을 남서에서 북동으로 지나는 국도 47호선 중 남양주 구간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남양주경찰서는 ‘죽음의 도로’로 불리는 내곡 IC~진접 구간을 전면 시설개선 하겠다고 밝혔다.내곡 IC에서 시작해 포천 내촌면 경계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에서 지난 10년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총 53건으로, 10년간 남양주 전체에서 난 교통사망사고(428건) 중 12.3%를 차지한다.47번 국도를 제외한 도로는 880m당 1명이 교통 관련 사고로 사망한다. 그러나 47번 국도는 296m당 1명이 사망했다. 무려 3배나 높은 사망률인 것
남을 도울 형편이 전혀 되지 않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돈을 조금씩 모아서 남을 돕는 현상.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작은 이익에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 작금의 세태에서 그런 일이 생겼다. 생경하기도 하고 귀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한편으로는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었다.한 부모 가구의 가장으로 홀로 두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김재연씨는 3년 동안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남양주에 거주하고 있는 김씨는 남양주 드림스타트 대상자로 선정돼 8년간 지원을 받고 있다.이번에 기탁한 돈은 자녀 이름의
뜻 전달되자 평내호평 기관단체 ‘의기투합’다다익선이라고 했던가. 좋은 일에 있어서는 이 말은 더욱 의미 있다. 남양주 소재 시민단체 평호사모(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 회장 박환균)가 이번에도 좋은 일에 앞장서 주변으로부터 칭찬을 듣고 있다.평호사모는 2004년 7월 결성된 이래 일일이 손으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번 자선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에는 홀로 생활하는 노인 중에서 잘 듣지 못하는 노인에게 고액의 보청기를 제공해 자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흔히 자선이라고 하면 기부된 돈이나 물품을 가지고 취약계층에게 음식물이
사업 발표 이후 12회 집단 시위, 41회 청와대 1인 시위대책위 '주민 동의 없이 일방적 불합리한 강제수용 결사반대'남양주시 진접2지구 공공주택 사업(신혼부부형 공공주택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반발을 사고 있다.해당 지역 토지주들은 28일 오후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열린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에서 다시 한 번 격렬하게 반대의사를 피력했다.공청회는 정해진 수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공청회가 시작될 무렵 한 주민이 나서 강력하게 반발하는 등 공청회는 40여분간 지연됐
남양주시가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저렴한 요금의 콜택시를 4월 2일부터 운행한다. 일명 남양주시 행복택시인데 요금이 1,250원 밖에 되지 않는다.남양주 전역에서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양주시는 올해 1월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행복택시 운행지역을 별내면 용암리, 조안면 시우리 두 곳으로 결정했다.남양주시는 선정된 곳이 ‘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배차 간격이 길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이라며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컸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용암리 주민과 시우리 주민은 ‘시내’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정해진
내년 초, 도내 모든 중학교 신입생 약 22만원 지원 예정남양주시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하복비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 중학교는 32개교이며 지원 대상 학생은 6,200여명이다. 이미 교복지원을 받은 취약계층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원래는 올해 초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시군이 각각 50%, 25%, 25%로 예산을 매칭해서 경기도 모든 시군 중학교 입학생에게 동하복비 22만원을 지원하려 했다.그러나 관계기관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는 등 차질이 빚어지면서 남양주시가 우선 자체 예산으로 관내 중학교 신입생에게 하복비를 지원
- 2018. 3. 19.(월) 화재출동, 수택동 곱창건물, 오인신고, 소방시설 오작동/ 화재출동, 토평동 도로상, 오인신고, 쓰레기소각(자체진화)/ 수택동 병원 주차장, 차량 문개방, 1명 구조(여 3), 보호자 인계/ 교문동 교문사거리, 차대 오토바이(교통사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남 59) - 2018. 3. 20.(화) 화재출동, 갈매동 주차타워건물, 오인신고, 소방시설 오작동/ 토평동 학교, 급식판 손톱끼임, 구조(여 14)/ 남양주시 지금동 아파트, 문개방, 구조(여 65)/ 구리IC 회전로, 차대 차(교통사고), 윤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