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차 세미나를 연 남양주미래정책포럼(대표 구동수)이 9월 21일 남양주 평내도서관에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1차 세미나가 도시재생・리모델, 일자리창출이 키워드였다면 이번에는 역사・문화가 화두였다.세미나에는 시민 70여명을 비롯해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문유 국민의당 남양주갑 조직위원장 직무대행, 강영철 영농조합 어깨동무 대표, 엄연석 한림대 태동고전연구소장, 이관식 경복대 디자인연구소장 등이
구리시가 복개돼 있는 구리시 인창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19일 구리시는 수택동 528번지 일원 복개 주차장을 철거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필요 예산은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약 350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을 환경부 2018년 생태하천복원사업 공모에 응모했다.인창천 복원사업은 연장 810m(복개구간 490m, 유수지구간 320m) 구간에 교량 3개소, 친수시설, 생태수로 및 습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준공이 목표이다.
구리시 교문동 아차산로 453 구리아트홀 뒤편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연면적 11,272㎡ 규모의 다문화가족회관(여성회관)이 건립된다.전임 시장 때부터 추진돼온 여성회관은 계획수립 당시 시유지매각과 국도비재원을 확보해 추진하고자 했지만 구동안 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수년간 지연돼왔다.그러던 것이 이달 열린 구리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에서 관련 계획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구리시는 올해 안에 수탁기관 공모 및 수탁업체 선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9년 말 완공 목표로 공사를
‘모란공원사람들’(회장 이항규)이 지난 16일 남양주시 화도읍 화도농협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모란공원에는 통일운동,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학생운동, 조작된 공안사건으로 사형, 공안기관의 고문으로 사망, 의문사, 산업재해 등으로 희생한 약 150여명이 안장돼 있다.이런 인사들을 기리는 자원봉사활동은 2003년 문익환 목사 안장 후 이항규씨가 홀로 봉사를 하면서 시작됐고, 이를 본 일부 지역주민들이 동참하면서 외연이 확대됐다. 이번 단체는 그간의 모임이 모란공원사람들로 다시 탄생한 것이다.모란공원에서 활동
지역사회에서 10여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여온 남양주시 '평호사모'(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환균)가 올해에는 마을가꾸기 사업 '약대울을 부탁해'를 추진해 최근 행사를 마무리했다.평호사모는 지난 5월 약대울을 부탁해 1차 행사에서 민물고기 생태조사, 약대울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했고, 6월에 열린 2차 행사에서는 관내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1차 행사의 활동모습을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9월 16일 평내동 남양주소방서 인근 중앙공원에서 열린 3차 행사에서는 1, 2차 행사
남양주시 화도읍 성생공단에서 19일 오후 불이나 캄보디아 국적 A(24)씨가 사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4분경 성생공단 내 3층 건물에서 불이나 2층 섬유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8명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중상을 입은 사람은 캄보디아 국적 B(30)씨와 내국인 C(57)씨이고, 경상은 입은 사람은 내국인 D(59)씨이다.화재는 불이난지 2시간여만인 9시 11분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1층과 3층은 퇴근 등으로 비어 있어 피해가 더 확산되지 않았다.이번 불로 지하
9월 19일 정오 34분경 구리시 수택동 검배사거리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구리소방서는 비닐하우스 5개동 및 단층건물 3개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리소방서는 최초 발화지점 및 최초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2017. 9. 11.(월) 07:07 화도읍 월산리 84-1 국도 가평방향 갓길, 서울에서 가평방향으로 주행하던 스타렉스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엔진룸 및 내부소실로 8,195천원의 재산피해 발생- 2017. 9. 11.(월) 21:04 별내동 아파트, 식도암이 악화된 환자로 호흡이 없어 보호자가 신고. 현장 도착 시 무맥박·심전도상 무수축으로 보호자 심폐소생술 원치 않아, 의료지도 후 경찰 인계(남/84세)- 2017. 9. 13.(수) 11:42 와부읍 빌라, 현장 도착하여 확인 한 바 구급지도관리사 지도하에 CP
구리시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참전특별위로금, 명절위로금 등 특별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한국전쟁 참전유공자와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에게 년 1회 지급되는 참전특별위로금은 80세 미만은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80세 이상은 5만원에서 25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3.1절과 8.15광복절, 1년에 2차례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지급되는 특별위로금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또한 국가보훈대상자 전원에게는 설과 추석 때 3만원씩 지급되된 명절특별위로금은 10만원으로 인상된다.그밖에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사망 시 지급하던 사망위로금 또
구리시 카누부의 변은정 선수가 대한카누연맹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구리시에 따르면 변 선수는 이달 5~8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경북 구미. 전국 16개 시도 91개 팀 400여명의 선수 참가)에서 3위에 입선했다.변 선수는 올해 구리여고 졸업생으로 2016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여고 K-4 500M 은메달 등 다수의 입상 성적을 가지고 있다.구리시청 카누부는 창단된 지 얼마 안 된 신생팀으로 4월 18일 첫 선수가 영입됐다. 첫 대회 출전은 4월 21일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구리시가 갈매동 복합청사(갈매동 583-1번지, 갈매중 인근)를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건립할 예정이다.최근 구리시는 "지난달 위탁개발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곧 위수탁계약을 체결한 후 개발계획서를 제출받아 위탁개발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구리시는 당초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청사를 지을 계획이었지만 건폐율과 용적률을 각각 60%→70%, 250%→500%로 상향해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신축하기로 했다.구리시는 청사가 지어지면 설계비와 건축비 등 위탁개발 수탁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최근 챔피언 시장(Champion Mayors)으로 선정했다.이는 국내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선 처음 있는 일로, 시도단체장 가운데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챔피언 시장으로 선정됐다.OECD The Champion Mayors는 OECD가 지난해 창안한 모임으로 소득 불평등이 경제성장을 저해한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포용적인 성장(Inclusive Growth)을 도모하고 있다.챔피언 시장으로 선정된 이 시장은 희망케어센터와 행복텐미닛 등 불평등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돼 챔피언
아파트 9월 14일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21일, 26~28일 정당계약오피스텔 9월 14일 아파트와 동시청약, 19일 당첨자발표, 20일 계약경기도 택지지구 중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다산신도시의 유일한 주거복합단지인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가 연일 화제다.‘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단지이기도 하면서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의 아파트는 전용 84~110㎡로 구성되며, 이 중 희소성 높은 전용 99㎡(구 38평), 10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신망애재활원(원장 김양원) 등 4곳이 경기도 장애인 365쉼터로 지정됐다.13일 경기도는 “경기도내 장애인 부모들의 오랜 염원이던 장애인 365쉼터가 남경필 지사의 추진 결정 이후 4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현장 심사 등을 거쳐 9월초 센터로 지정된 곳은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 ▲군포시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 ▲이천시 엘리엘동산 단기보호센터 ▲양주시 행복한 복지원 등 4곳이다.장애인 365쉼터는 1일 2만원의 이용료로 1회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보호자 입원 등 부득이 장애가족을 맡겨야
추석 초반부인 10월 3~5일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이 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운영된다.13일 경기도는 10월 3일 0시부터 5일 자정까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3개 민자도로 구간에 대해 통행료가 징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승용차 기준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800원, 일산대교 1,2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구간 2,200원의 통행료가 징수되지 않는 것.경기도는 이번 무료 운영 기간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은 서수원~의왕 41만3,130대, 일산대교 15만3,725대, 제
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가 9월 후반기 남양주지역 주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수사상담센터(애니카:Anywhere Counseling. 무료법률상당 프로그램)를 운영할 예정이다.먼저 9월 16일 다산유적지에서 열리는 다산문화제에서 오전 10~12시 강성구·신준우 변호사, 김용대 수사과장, 박일순 사이버수사팀장 등 경찰관 6명이 애니카를 운영할 예정이다.또 9월 23일 오전 10~12시 점프벼룩시장(삼패시민한강공원), 9월 26일 오전 10~12시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도 애니카를 운영할 예정이다.남양주경찰서 관계자
기본 10㎞ 1,200원 초과 시 1㎞당 200원 ‘요금 저렴’구리시 교통약자에게 저렴한 요금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구리시 행복콜이 9월 1~8일 무료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9월 1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행복콜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1, 2급 장애인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중증환자, 노인, 영유아, 임산부 등도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가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행복콜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행복콜은 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행복콜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뢰 결과 PH 13.2 이상 강알칼리화학비료 등의 원료인 공업용 규산염으로 만든 액상차를 암과 고혈압 등에 좋다고 속여 팔아온 판매업자와 이를 공급한 제조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공업용 규산염으로 액상차를 만들어 억대가 넘는 부당이득을 취한 A식품 대표와 액상차를 납품해온 공급업자 등 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A업체는 공급업체 B와 C, 2개 업체로부터 액상차 168통(20L 기준)을 받아 200㎖ 4개, 40㎖ 2개를 한세트로 재포장해 팔았다.강원
한국이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7년 동안 후쿠시마산 식품 529톤을 수입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도자(국민의당) 의원에게 제출한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산 식품 국내 수입현황’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 6월까지 후쿠시마 식품 529톤이 1,085회에 한국에 수입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 사고(2011년 3월 11일) 이후 수산물 등 일부 식품에 대해서만 수입을 중지했다.국내에 수입된 후쿠시마 식품은 원전사고 직후인 2012년 전년대비 32.6% 줄었으나 2013년 0.5% 증가, 2014
남양주시가 별내동 908번지에 있는 별내 4호 체육공원 내 유소년 축구장을 실내 시설로 전환하는데 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유소년 축구장에 돔을 씌우고 3개 풋살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샤워실, 강당, 영상실, 카페,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남양주시의회는 이와 관련 집행부가 상정한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안-수시5차를 현재 열리고 있는 제24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원안 가결했다.남양주시는 돔화 사업 예산 가운데 설계비 2억원을 이번 3회 추경에 제출했다. 돔화 사업비 38억원은 올해 마무리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