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전 의원이 도농사거리~빙그레 구간 도로확장 민원과 관련 약 6천명분의 주민서명을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中) 위원장에게 전달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최민희 전 의원이 도농사거리~빙그레 구간 도로확장 민원과 관련 약 6천명분의 주민서명을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中) 위원장에게 전달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

도농사거리~빙그레 도로확장을 위해 그동안 서명을 받아 온 최민희 전 의원이 약 6천명분의 주민서명을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최 전 의원은 11일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열린 ‘권익위-남양주 다산신도시 주민 현장간담회’에 참관해 도농역에서 직접 받은 서명과 입주민이 온라인으로 받은 서명을 권익위에 전달했다.

전달된 서명은 탄원서(다산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로확장 조속 추진 촉구) 형식으로, 오프라인 4,023명(242부)과 온라인 1,927명(76부)이 도로확장 서명에 동참했다.

최 전 의원은 수주 전 도로확장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하면서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가 떠나기 전 도농사거리~빙그레 구간 도로확장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산신도시 입주민으로부터 도로확장 의견을 들은 권익위 관계자는 “민원으로 접수돼 조사 중이다. 진행과정 여러분과 상의하겠다. 가장 좋은 것은 조정이다. 이런 부분 서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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