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영치 번호판 직접 가서 달아주기 시행중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참 편리한 신박한 틈새행정 승인2018.04.08 21:08l수정2018.04.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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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자동차세 완납한 영치 번호판 달아주기 서비스 시행(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체납된 차동차세를 완납할 경우 영치된 번호판을 직접 가서 달아주는 행정 서비스를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번쯤 번호판 영치를 경험한 운전자는 이것이 얼마나 편리한 서비스인지 알고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세금을 완납하고 나서 번호판을 찾으러 관청을 방문한다. 그리고 찾아온 번호판을 운전자 자신이 직접 차량에 부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달지 않은 채 불법으로 운전해서 관청을 찾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구리시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몹시 불편한 이런 상황을 작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해결했다. 구리시는 이런 틈새행정을 섬김행정이라고 부른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행복은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서도 얼마든지 있다"면서 "섬김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시가 영치하고 달아준 번호판은 3월 말 현재 51개이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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