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 집에서 나온 쓰레기가 무려 12톤

71세 남성 노인 거주, 24명 동원 쓰레기 치워 승인2018.04.14 17:28l수정2018.04.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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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부읍복지넷 등이 관내 주거취약 가구 집을 청소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와 와부읍복지넷, 남부희망케어센터, 덕소성당 관계자가 관내 주거취약 가구 집을 정리했다.

1층 계단부터 쌓여 있는 쓰레기와 2층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가 무려 12톤이었다. 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4명이 쓰레기를 집 밖으로 모두 끌어냈다.

센터에 따르면 현관문도 열수 없을 정도로 집안 전체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고 바퀴벌레와 쥐의 배설물로 심하게 악취가 나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은 ‘심하게 악취가 난다’는 주변 이웃의 신고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쓰레기와 함께 산 사람은 71세의 남성 노인이었다.

남양주시 와부읍은 이 노인 집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으로 선정해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와부읍복지넷과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생활용품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재발방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사례관리를 할 예정이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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