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하 무이자, 임대주택 퇴거 시 일시 상환경기도가 10월부터 매입임대주택에 신규 입주하는 저소득층에게 표준임대보증금의 50%(최대 200만원)를 지원키로 했다.매입임대주택 평균 임대보증금은 약 400만원 수준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는 게 경기도의 판단이다.이와 관련 남경필 지사는 9월 11일 유대진 LH공사 주거복지본부장,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나 원룸 등 기존 주택을 공공이 매입해 저소득층에 시세 30%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 연금’에 대해 경기도민 75%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4명 중 3명에 해당하는 75%가 경기도 일하는 청년 연금 사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혜가능 연령층에서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20대는 무려 90%대에 육박하는 88%를 기록했고, 30대 또한 82%의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다.60대 이상의 찬성률도 꽤 높았다. 만 18~34세 청년자녀가 있는 부모세대의 찬성여론(72%) 이 영향을 미쳤는지 60대 이상 찬
경기도의회 김미리(민주당. 남양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부 훈령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리·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이 4일 교육위 심의를 통과했다.김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지정 및 지원 등 많은 권한을 교육감에게 위임하고 있어, 교육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해당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라고 건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건의안의 주요 골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세부적인 사항을 교육감의 규칙제정이 아닌 지방의회가 조례로 제정할 수 있도록 교육부 훈
경기도 감사관실 "모든 시군의 공통적 문제" 지적경기도내 시군의 불법 수의계약 사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감사에 의하면 부정당업자와 수의계약 23건, 무등록업체와 수의계약 174건, 분할발주 1,119건 등 무려 1,316건이 적발됐다.경기도 감사관실은 31개 시군의 지방재정시스템 계약대장 지출내역 355,633건을 대상으로 1차 전산자료 분석했고 여기서 불법 수의계약이 집중된 8개 시군을 현장 감사했다.1차 조사에서는 ▲부정당업자와 수의계약 ▲소방공사·일반공사 무등록업체와 수의계약 ▲일반공사 무등록 업체와 수의계약 ▲분
경기도가 상가건물임대차 관련 분쟁에 대한 중재 및 조정을 위해 9월 1일부터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한다.이는 7월 17일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세입자 등의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위원장 및 15명의 조정위원으로 구성되며, 조정위원들은 법률, 회계,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상가임대차분쟁 조정신청을 원하는 임차인 및 임대인은 누구나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방문
경기도가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던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직접 하기로 했다.23일 경기도는 공공기관 평가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내년부터 도가 직접 평가하는 것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는 경영평가를 위탁받은 외부전문기관 직원과 공공기관 간 유착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평가지표와 기본 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 2월까지는 평가단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경제와 복지·문화, 교육·연구, 체육 등 4개 분야로 평가 유형을 구분하고 분야별로 6명씩, 총 24명의 평가단을 구성할 방침이다.경기도는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고 있는 곳은 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남양주, 용인 등 경기동부 7개 시군이다.이 지역에서는 일정규모 이상의 공장, 양식장, 숙박업, 음식점, 축사, 폐수배출시설 설치가 불가능하다.1990년 팔당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7개 시군의 면적은 2,097㎢로 도 전체면적의 21%를 차지하며 서울시 면적의 약 3.5배다. 경기동부는 팔당특별대책지역외에도 자연보전권역(3,830.5㎢), 개발제한구역(1,175.3㎢), 상수원보호구역(190.2㎢),수변구역(145.3㎢), 군사시설보호구역(2,363㎢)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치를 위해 공모・사업실행과정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최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상호협업체계를 구축했다.경기도는 도,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를 구축해 18일 오후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회의실에서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경기도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는 도, 시·군 도시재생 관련 담당부서장, 도,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경기연구원 등 연구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60여명 내외로 구성되며 운영과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에 지방공무원을 1,660명 추가로 선발한다.18일 경기도는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www.gg.go.kr/sihum)에 ‘2017년도 제4회 공개경쟁 임용시험’과 ‘2017년도 제3·4회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9급 518명 ▲사회복지9급 419명 ▲시설9급 222명 ▲수의7급 57명 등이다. 경기도는 공개경쟁으로 8·9급 1,382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27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4회 공개경쟁임용시험(8·9급)의 경우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잘 몰라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국민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경기북부장애인인권센터와 손을 잡았다.8일 경기도는 “경기북부장애인인권센터(센터장 김병태)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지부장 한승철)가 이날 오전 공단 의정부지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해 전문적인 인권상담 및 법률지원을 추진코자 마련됐다.협약에 의해 공단 의정부지부는 인권진정사건·범죄피해자에 대한 무료 법률
경기도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수도권 5개 권역에 대해 아파트 실거래가 거짓 신고 의심자 특별조사를 실시한다.부동산 과열 현상에 편승해 시세차익에 따른 양도세 탈루 등을 목적으로 실거래가 거짓신고 등의 불법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조사를 실시해 처벌하겠다는 것.이번 특별조사는 시·군, 국세청 등과 협력해 이달부터 진행된다. 수원 광교, 화성 동탄2, 하남 위례, 남양주 다산신도시, 광명 역세권 등 5개 지역이 대상이다.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중 거래가격 검증 및 상시 모니터링 확인 결과 거짓신고 등이 의심되거나,
행정청의 소극적인 공시송달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8월 7일 제23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고 청구인 A씨 등이 B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에 대해 B구청장의 취소처분이 위법하다며 청구인의 손을 들어줬다.B구청장은 건축허가 후 2년이 경과해도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A씨 등에게 2차례 건축허가 취소처분의 사전통지와 청문실시 알림을 발송했으나 송달불능이 되자 공시송달 후, 청구인이 불출석한 상태로 청문을 실시하고 건축허가 취소처분을 했다.이에 A씨 등은 수취인부재
대형 건축물 건축허가를 받을 때 필요한 건축・경관 심의가 하나로 통합돼 행정절차가 최소 30일 이상 단축된다.현행법은 연면적 10만㎡ 이상이거나 21층 이상인 건물(공장, 공동주택 등 제외)의 건축허가 시 건축·경관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건축조례상 30층 이상 건축물이 대상.경기도는 지난 2월 시·군이 실시하던 대형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를 도가 심의하도록 경관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건축·경관 심의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경관심의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에 디
5~6월엔 도내 고시원 전수조사 217가구 발굴향후 비닐하우스 거주 도민도 전수조사 예정경기도가 숙박시설에 기거하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7~8월 도내 여관과 모텔, 찜질방 4,907개소를 전수조사 한다.올해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는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시원을 일제조사 했고, 이번에는 도내 숙박시설을 일제조사 한다.경기도는 이전 고시원 2,783개소, 50,814세대 조사에서 217가구를 발굴 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수급자 선정 92가구, 긴급복지 지원 113가구, 무한돌봄 지원
경기도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4개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다음은 경기도가 6월 29일 밝힌 하반기 달라지는 행정제도 요약이다.1. 일반행정 분야▲행정심판 비용 보상 제도 시행민원인이 경기도 행정처분에 불복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전부인용결정을 받을 경우 행정심판 비용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변호사 비용은 60~480만원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지능형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 개시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최고 100억원 주인공 어떤 시군될까? 6월 29일 본선최근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1차 관문을 통과한 남양주시의 ‘수동고을 생생 플랫폼’이 예산을 받을 수 있는 최종 본선대열에 합류했다.올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 응모한 사업은 총 49개로 이중에서 1차 관문인 현장심사를 통과한 사업은 20개고, 여기서 또 최종 본선에 오를 10개 사업이 가려졌다.15일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예비심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사업을 본선 진출 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로써 본선에 오른 남양주, 용인, 연천, 여주,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을 올해도 매각한다.경기도는 6월 28일 오전 10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4개 시·군과 함께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매물품은 6월 19일부터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경기도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고액 및 고질적 체납자 215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실시해 85명으로부터 현금 11억9,1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고, 분할 납부 등 납부의
지난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남양주시가 2017년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도 1차 관문을 통과해 기대감을 낳게 하고 있다.7일 경기도는 사업공모에 접수된 30개 시․군 49개 사업에 대해 현장심사를 한 결과 20개 사업을 1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에 추려진 20개 사업에 대해 6월 14일 예비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29일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10개 사업 범위에만 들어도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된다. 그러나 순위가 높아야 교부금도 높아서 95억원을
때 이른 더위와 가뭄으로 팔당호 녹조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개인오수처리시설을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물 내 오수처리 시설로 1일 처리능력 50㎥ 기준 소규모시설과 대용량시설이 있으며, 1일 발생량 2㎥ 이하 주거시설은 분뇨만 처리하는 정화조로 구분된다.경기도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팔당상류지역 오수처리시설 440곳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 1,200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2016년 말 기준 경기도에는 15만776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있으며 이 가운데 팔당호 인근지역에 위치한
경기도가 청년구직지원금 대상자를 5월 29일부터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8∼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80%(4인가족 직장건강보험 109,361원, 지역건강보험 131,233원 이하)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세대주거나 장애인, 한 부모 가장의 경우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된다.청년구직지원금 제도는 선택적 복지형 제도로 대상에 제한이 있다.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