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 활동을 표방하는 경기꿈의학교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교장 서동광)가 21일 종업식을 마치고 김장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만들기는 취약계층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여느 김장봉사와 달리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했다.배추는 학생들이 텃밭에서 키웠고 지역 소재 회사인 산하인더스트리가 김장담그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 지역 소재 월문교회는 장소를 제공했다.김장을 만들 준비가 되자 학생, 학부모, 월문천 맑은 물사랑 봉사단, 산하인더스트리 관계자, 월문2리 마을 주민들, 월문교회 관계자 등은 모
남양주시의회와 구리시의회가 20일 올해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남양주시의회는 내달 16일까지 회의를 하고, 구리시의회는 내달 22일까지 회의를 한다.양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올해 행감을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한다. 남양주시의회는 3회 추경도 심사한다.양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 또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도 처리한다.구리시의회의 경우 20일 안승남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이번 회기에 시정 질의와 답변 순서도 예정돼 있다.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개
회식 없어진 것 가장 좋고, 감정 소모·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좋고업무 효율 대체로 긍정, 39.3% 차이 없다·36.3% 이전보다 좋아졌다변화 유지 전망 더 많아 ‘직장인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문화’코로나19로 바뀐 직장 생활. 마냥 불편한 점만 있을까? 그렇지만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최근 직장인 1,9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직장 생활 변화’를 조사한 결과 66.5%가 변화된 직장 생활을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다.연령별로 보면 30대가 70.1%로 가장 많았고 20대(65.
Z세대 신입 ‘책임감’, ‘배려 및 희생정신’, ‘근성, 인내력, 강한 소신 및 추진력’ 부족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Z세대. 이들 Z세대 신입사원들에 대한 기업의 인식은 어떨까?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392개 기업을 대상으로 ‘요즘 세대 신입사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2.6%는 과거 신입사원과 비교해 Z세대 신입사원에 대해 ‘불만족’했다.실제 Z세대 신입사원에 대한 만족도 점수는 평균 60점으로 그리 높지 않았고, 조직적응력 또한 이전 신입사원에 비해 ‘낮아졌다’(54.1%)는 응답이 과반
구리시가 민간단체 회원 150명과 공무원 90명이 참여하는 ‘제1회 구리, 시민행복 공감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과 공직자가 협치인식 강화를 위해 구리시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함께하는 민관협치’ 주제로 구리시 한 웨딩홀에서 16~18일 분산 실시됐다.참여한 민간단체 회원과 공무원은 각각 150명과 90명에 달한다. 구리시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통해 도출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2021년 협치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첫날에는 특강에 이어 구리시 역점사업인 스마트시티 조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남양주시의회 연구모임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남양주시의회 도심 속 주차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은경. 참여의원 김진희·이정애·김지훈)은 12일 그간 수행해온 도심 속 주차난 해소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연구모임은 지난 7월 용역을 시작해 9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 결과 남양주시 전체에 적용될 도심 속 주차난 해소방안으로는 ▲주차장 조례 정비 ▲주차정보안내 시스템 도입 등이 제안됐다.각 권역별 주차난 해소방안으로는 ▲학교 주차장 야간개
구리시가 시 중심을 가로세로로 지나는 도로 등에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 중심을 종횡으로 지나는, 특히 종으로 지나는 주요 도로의 경우 교통량이 많고 시가지가 차 있어 도로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자전거도로를 확보할 수 있는 걸까? 구리시는 도로를 줄이는 일명 ‘도로 다이어트’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생각해 냈다.어차피 중심 시가지라 교통 속도가 빠르지 않은 점을 감안해 중심 도로의 속도를 현실화하면 도로 폭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다는 것.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도로 폭을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이 2020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오남고등학교 체육관의 바닥을 교체하는데 사용된다.오남고 체육관은 2009년 건립한 건물로 목재 후로링이 노후화돼 바닥이 들뜨고 파손되는 일이 발생해 학생안전에 위험요인이 됐고, 바닥탄성 저하로 구기종목 수업 시 어려움도 있었다.김 의원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치열한 대학입시 스트레스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남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가 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대화했다.이 자리는 남양주예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영환 위원장, 자행위 의원들, 이용호 남양주예총 회장, 남양주예총 임원들이 함께했다.간담회에서는 남양주예총 산하 8개 협회의 지원예산과 관련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영환 위원장은 “지역 문화예술계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 문화예술행사 축소로 인한 지역 예술
남양주시가 이패동 521번지 일원에 운영하고 있는 ‘이패적환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해 4분기 이 같은 계획을 입안하고, 같은 해 12월 민간투자 제안을 받은 바 있다.기존 이패적환장은 생활쓰레기를 집하하고 재활용 자원을 분류하는 시설로, 소규모 음식물처리(탈수) 시설도 갖춰져 있다.이패적환장 현대화사업은 기존에 있는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각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자원순환종합단지(가칭)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 7월 PIMAC(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사업 적격성 여부를 의뢰했다
구리시, 터널 굴착과 지반함몰과의 인과관계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규명 기대지난 8월 26일 구리시 교문동 별내선 공사구간(3공구)에서 발생한 싱크홀(지반함몰 사고)이 상하수도관 때문에 발생한 게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고규모: 길이 15.9m×폭 16.6m×깊이 21m/ 사고위치: 별내선 3공구 터널2-1구간 4Km 832.35 상부, 교문동 813번지 도로/ 사고발생 일시: 8월 26일 오후 3시 34분구리시는 이 사고의 원인 등을 찾기 위해 상하수도, 터널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를 꾸려
남양주보건소가 최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금곡동 1청사에서 다산동 제2청사(이전 여권민원실)로 이전했다.남양주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2청사로 이전하면서 부설기관인 자살예방센터도 개소했다.자살예방센터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간호사가 근무하는데 ▲우울증 상담 ▲자살 고위험군 관리 ▲자살시도자 지지체계 마련 ▲자살예방교육 등을 수행한다.남양주보건소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시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심리상담 등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3일과 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이후에는 20일 열리는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회기에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과 ‘구리~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 한강횡단교량 명칭 관련 건의문’이 채택됐다.아울러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재난안전기금 운영 조례개정안, 아파트 경비원 노동환경 개선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구리시 공유재산 사용·수익 허가 동의안 및 조례안 등이 처리됐다.일부 안건의 경우 부결되기도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심장수)가 2일 지역단체들과 호평동 소재 호만천 산책로를 청소했다.당협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당이 ‘국민의힘, 봉사의 날’을 지정함에 따라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당협은 11월부터 이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하천정화활동에는 국민의힘 당원과 새로미봉사단(단장 김경숙), 너나들이봉사단(단장 김재영)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금배공원에서부터 천마산 입구까지 쓰레기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당협 관계자는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봉사자간 5미터 이상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평내·호평, 화도, 진접·오남, 다산2동, 별내동 ‘마을버스 노선 신설’회도, 진접·오남, 별내동 ‘기존 노선 배차시간 조정’진접·오남 ‘기존 노선 시간대별 운행’ 제시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 결과 ▲평내·호평 ▲화도 ▲진접·오남 ▲다산2동 ▲별내동에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의 나왔다.아울러 ▲화도 ▲진접·오남 ▲별내동의 경우 기존 노선의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진접·오남의 경우 기존 노선을 시간대별 운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 같은 의견은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성임)이
구리民지역위·구리시 2020년도 4차 당정협의회 개최, E-커머스 조성·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논의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윤호중)와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30일 2020년도 제4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구리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구리시 현안사업과 관련 예산 필요사업을 적시에 점검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본격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윤호중 국회의원과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린뉴딜, 구리’ 추진 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를 가졌다.이어서 구리시는 ‘그린뉴딜,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2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열린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92차 정례회의에서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고,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회의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북부 10개 시군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했고 남양주시의회 의원 일부도 배석했다.이 의장은 환영사에서 “남양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올 한해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북부시군협의회 활동이 제한됐지만 앞으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경기 북부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힘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구리지점이 지난 8월 24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문을 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이 기관은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보증을 해주는 기관으로, 보증이 이뤄지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구리시에 따르면 그동안 구리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구리시 관내 경기신보 사무소가 없어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남양주지점을 방문해야 했었다.경기신보 구리지점 신설은 안승남 시장이 2016년 경기도의회 의원이던 당시 제안한 것으로, 4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안 시장은 “
성공회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대표 이정호 콜룸바 신부)이 지난 10월 25일 국립(광릉)수목원 일대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남양주시 진접읍, 오남읍과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및 결혼이주민 등 외국인주민 30여명이 참여했고, 지역시민단체 ’광릉숲친구들’과 성공회 ‘진접교회’가 준비와 진행을 도왔다.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등 다양한 나라 출신 외국인주민 등 참가자들은 전문해설사와 한국어 강사의 현장강의를 통해 조선의 역사와 광릉숲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 3km의 ‘걷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들과 남양주시가 27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이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관한 것으로 ‘상수원관리규칙’과 ‘수도법’을 대상으로 헌법소원이 청구됐다.남양주시는 "규제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요청을 검토한 결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지방자치권과 시의 재산권 행사에도 침해가 있다고 판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번 청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조안면 주민들은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제하고 있는 건축물의 설치, 영업허가 제한 등의 규정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 재산권을 침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