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 개최, 지역별 맞춤 개선책 제시

10월 28일 '남양주시 대중교통 지선노선체계 개선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 개최(사진=남양주시의회)
10월 28일 '남양주시 대중교통 지선노선체계 개선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 개최(사진=남양주시의회)

평내·호평, 화도, 진접·오남, 다산2동, 별내동 ‘마을버스 노선 신설’
회도, 진접·오남, 별내동 ‘기존 노선 배차시간 조정’
진접·오남 ‘기존 노선 시간대별 운행’ 제시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 결과 ▲평내·호평 ▲화도 ▲진접·오남 ▲다산2동 ▲별내동에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의 나왔다.

아울러 ▲화도 ▲진접·오남 ▲별내동의 경우 기존 노선의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진접·오남의 경우 기존 노선을 시간대별 운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같은 의견은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성임)이 시행한 ‘역사주변 중심생활권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용역’에 의한 것이다.

이 연구모임은 지난 28일 시의회에서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고, 여기서 상기와 같은 의견들이 제시됐다.

용역결과를 발표한 용역사는 효율적인 대중교통 정책운용을 위해 버스관련 조례제정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향후 우리시의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연구모임에는 최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선아 산건위원장, 이창희 의원, 전용균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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