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4곳 Z세대 신입사원 ‘불만족’

승인2020.11.19 07:47l수정2020.11.19 07:4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그래픽=사람인

Z세대 신입 ‘책임감’, ‘배려 및 희생정신’, ‘근성, 인내력, 강한 소신 및 추진력’ 부족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Z세대. 이들 Z세대 신입사원들에 대한 기업의 인식은 어떨까?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392개 기업을 대상으로 ‘요즘 세대 신입사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2.6%는 과거 신입사원과 비교해 Z세대 신입사원에 대해 ‘불만족’했다.

실제 Z세대 신입사원에 대한 만족도 점수는 평균 60점으로 그리 높지 않았고, 조직적응력 또한 이전 신입사원에 비해 ‘낮아졌다’(54.1%)는 응답이 과반을 넘었다.

그렇다면 기업이 생각하는 Z세대 신입사원들의 약점을 무엇일까? Z세대 신입사원들이 이전 세대 신입사원보다 가장 부족한 점은 ‘책임감’(41.6%, 복수응답)이었다.

그리고 ‘배려 및 희생정신’(36.2%), ‘근성, 인내력, 강한 소신 및 추진력’(34.9%), ‘기업문화 적응력’(23.2%), ‘협업 능력’(22.2%), ‘대인관계 구축 능력’(21.9%) 등도 부족한 점으로 꼽혔다.

사람인은 Z세대의 강점도 조사했다. 기장 큰 강점은 ‘디지털 신기술 활용 능력’(43.6%, 복수응답)이었다.

그리고 ‘빠른 이해와 판단’(33.9%), ‘다양한 활동 경험’(29.1%), ‘외국어 등 글로벌 역량’(20.2%), ‘의사소통능력’(8.2%), ‘긍정적인 사고방식’(5.9%) 등도 강점이었다.

이 같은 강점이 회사에서 잘 발휘될 때는 ‘디지털, SNS 등 활용 시’(38.3%, 복수응답), ‘업무 습득 및 상황 판단이 빠를 때’(31.9%), ‘같은 일에서 생각하는 관점이 다를 때’(27.3%), ‘거리낌 없이 자신의 의견을 타진할 때’(24.2%), ‘불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을 때’(9.2%)였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개인을 중요시하는 성향이 강한 MZ세대를 보며 기업 입장에서는 조직 결속력 등을 걱정할 수 있지만 디지털 활용 능력을 비롯해 이전 세대가 갖지 못한 다양한 강점을 가진 것도 분명하다. 점차 MZ세대들이 회사의 주축을 이룰 수 밖에 없는 만큼 이들이 가진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토대로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150, 5-608  |  대표전화 : 031) 576-2955, 010-7703-1986
등록연월일: 2014년 12월 5일  |   등록번호 : 경기 아51127  |  발행인·편집인 : 남성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성운
Copyright © 2020 구리남양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