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의원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구리시 미래 책임질 사업”

승인2020.10.31 20:42l수정2020.10.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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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0일 '더불어민주당-구리시 그린뉴딜 추진 협약식·2020년 제4차 당정협의회' 기념촬영(사진=구리시)

구리民지역위·구리시 2020년도 4차 당정협의회 개최, E-커머스 조성·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논의

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윤호중)와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30일 2020년도 제4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구리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윤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구리시 현안사업과 관련 예산 필요사업을 적시에 점검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본격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윤호중 국회의원과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린뉴딜, 구리’ 추진 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서 구리시는 ‘그린뉴딜, 구리’ 추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푸트테크밸리 조성사업 ▶생활자전거 전용차로 조성사업 ▶전주 지중화 사업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 등 핵심사업이 들어있다.

구리시는 그린뉴딜 핵심사업과 함께 시민실천 사업들도 병행하는데 생활속 에너지 줄이기 운동, 생활자전거 타기 생활화 등 범시민 실천운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선 또 다른 현안도 논의됐다. 의견이 오간 현안은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디자인혁신성장센터(가칭) 건립사업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 ▲아치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교문동 지반함몰 관련 상황 ▲어린이 체육시설 확대 ▲농수산물 도매시장 진입도로 정비공사 ▲갈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민참여 에너지 협동조합 설립 등이다.

이날 회의에선 ‘태릉골프장과 갈매역세권 통합개발 움직임’에 따른 교통대책 관련 논의도 이뤄졌다. 양측은 반드시 필요한 교통대책들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 의원은 “정부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에 ‘지역균형 뉴딜’이 추가된 만큼 앞으로 구리시가 ‘한국판 뉴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발굴과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며 “곧 있을 2021년도 예산 심의에서 구리시 발전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구리시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AI관련 기업유치, 빅데이터 등 AI와 접목된 스마트시티로, 더 나아가 구리시 구도심과도 긴밀히 연계돼 구리시 전체를 견인할 수 있어야 한다. 종이 없는 회의, 근현대사를 기념하는 역사적 공간 조성 등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그린뉴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온달장군 추모 제향제, 온달·평강상 제정, 13도 창의군 재조명 등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윤호중 의원, 안승남 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 박석윤‧임연옥‧장승희‧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 지역위 관계자, 구리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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