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수도권 3기 신도시 남양주시 왕숙1, 2지구의 역이 생기는 섹터에 무엇을 채울지 조사하는 용역을 시작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LH는 최근 ‘남양주왕숙 GTX 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용역’과 ‘남양주왕숙2 문화활력도시 역세권 특화 공간 조성 용역’을 시작했다.GTX 용역은 왕숙1 역세권 용역으로, 왕숙1에는 GTX-B 신설역이 하나 생긴다. 문화도시 용역은 왕숙2 역세권 용역으로, 왕숙2에는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양정역 사이 신설역이 하나 생긴다.이 섹터들은 단일 역세권이 아니다. 왕숙1 역세권은 GTX-B뿐만 아니라 경춘선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2번째로 의·사상자를 지원하는 조례가 구리시에 마련됐다.최근 폐회(3월 31일)한 구리시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양경애 부의장이 발의한 ‘구리시 의사상장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된 것.옳은 일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을 기리고, 다친 사람과 의사자의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는 의사상장 지원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많지 않다. 전국 지자체의 약 3분의 1에만 이 조례가 있다.양 의원의 조례에 의하면 국가보상금 이외 특별위로금이 지급되는데, 의사자 유족에게는 2천만원, 의상자에게는
윤 대통령 공약 ‘GTX-D 남양주 연장’ 재확인기업하기 좋은 왕숙신도시는 도시첨단산단 위치 중요원 장관과 직접 로드체킹했던 ‘미금로 확장’ 재요청수석대교 조속 착공도 강력 요청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해 9월, 12월에 이어 다시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남양주 교통 현안을 논의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3월 30일 국회에서 원 장관을 만나 3기 신도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주 시장은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일자리 확보에 성패가 달려있는 만큼 주거와 도시첨
유 의원 “모란공원에 가해자의 공간은 없어야 한다”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으로 이장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가운데 남양주지역 도의원이 반대의 뜻을 밝혔다.30일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란공원에 가해자의 공간은 없어야 한다”며 이장 반대 의사를 밝혔다.유 의원은 남양주시 다산1동, 다산2동, 양정동 지역구(남양주 6선거구) 도의원으로, 모란공원이 소재한 화도읍 지역구(남양주 1선거구, 1선거구는 수동면도 포함) 도의원은 아니다.유 의원은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추모 묘역
4월부터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4월부터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직접 도내 시·군·구청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직접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계약 전까지만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징수법 일부
남양주시가 지급하는 공공장학금인 ‘미래장학금’과 ‘복지장학금’을 학교 밖 청소년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성적 우수 대학 신입생·재학생에게 주는 미래장학금과 취약가구(저소득, 영세농민, 재난 주민) 대학 신입생·재학생에게 주는 복지장학금의 지급대상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 신입생이 된 학생도 포함된 것.이는 남양주시의회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폐회한 제293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된 데 의한 것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바뀐 제도는 올해부터 시행된다. 4월 초 공
경기도가 올해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지난 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으며, 이달 23일에는 김태희 도의원이 발의한 관련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신규 사업은 3종이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복지사업인 3대 청년 기회패키지는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이다.‘청년 갭이어’는 도내 대학생, 미취업 청년, 이직 희망 청년 등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는 프로그램으로, 500
경기도가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 기반을 상실한 원주민을 대상으로 생계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27일 경기도는 경기연구원(GRI)을 통해 8월 말까지 ‘공공주택지구 주민 지원대책 추진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토지보상과 이주대책 외의 추가 지원 방안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제도로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직업’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법령에 따르면 주택지구 면적이 10만㎡ 이상인 곳에선 직업전환 훈련이나 직업·취업 알선 등을 해줄 수 있고, 50만㎡ 이상이면 원주민으로 구성된 법인이나 단
세금 탈루,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건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시세보다 고가 신고 후 해제한 건매도인, 매수인 직접거래 건 중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의심 건 등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업·다운계약 등 부동산 관련 비위 행위를 도-시·군 합동으로 특별조사한다.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부동산원과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이 3월부터 6월까지 하는 실거래가 띄우기 고강도 기획조사와는 다른 경기도와 경기시군의 자체 특별조사이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의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
경기북도, 경의권·경춘권·경원권 3개 권역시군별 지역특성 반영한 발전방안 11월 나와경기도의 북부지역을 경기북도, 즉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분도하는 로드맵이 나왔다. 3월 21일 경기도는 기자회견을 통해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출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분도를 하기 위해서는 법령이 정비돼야 한다. 도에 따르면 늦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는 특별법 제정 및 보완 입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이 부분에 대해선 긍정적인 신호가 있다. 정치권에서 대체적으로 분도에 긍정적인 편이고, 지난 2월 15일 국회 김민
조사 후에도 계약해제 의심사례 상시 모니터링집값을 띄우기 위해 신고했다 해제하는 시세조작 행위를 정부 및 기관이 집중 조사한다.한국부동산원과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은 시세를 올릴 목적으로 고가의 허위 거래신고 후 계약해제하는 시장교란 행위인 실거래가 띄우기에 대해 고강도 기획조사에 착수한다.조사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 2월까지인데 ▲다수의 신고가 해제 거래 ▲투기지역 고가주택 거래 중 신고가격 해제 거래 등 실거래가 띄우기가 의심되는 1,086건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부동산원 등은 실제 허위로 실거래 신고가 이루어졌는
한근수, 정현미, 이수련, 박윤옥, 이경숙, 한송연, 이정애, 김상수 의원 시정질문남양주시, 시의원들 질문에 시장, 실국장 답변가장 작은 단위의 지역 민원에 귀 기울이는 기초의회 의원이 지역 현안에 대한 답을 공개적으로 듣는 것이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이다.남양주시의회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시정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시정질문을 한 의원은 한근수, 정현미, 이수련, 박윤옥, 이경숙, 한송연, 이정애, 김상수 의원 8명이다. 질문 요약과 이에 대한 답변(전문)을 답변서 내용의 순서대로 싣
수석대교 관련 용역 결과 6월 중 나와다리가 놓이는 양 쪽 시의 이견으로 답보상태에 놓여 있는 수석대교, 올해는 좀 추진 방향이 결정될 수 있을까?올해 상반기에는 수석대교 추진 방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17일 LH 이한준 사장은 “수석대교 문제는 상반기 내에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말은 이날 남양주시장 집무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이 왕숙신도시 교통 현안 등 남양주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로 이 사장은 어떤 방향으로 LH가 노력하고 있는지 설명했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할 방안에 양 시가 의기투합했다.양 시에 따르면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20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도로 건설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골자는 구리남양주에서 한남대교까지 대심도 도로를 건설하자는 것인데, 남양주시 수석동부터 강변북로 한남대교까지 대심도 도로를 건설하는 것에는 이의가 없다.다만 수석동 부근 즉 구리시 토평동 일원에서 북쪽으로 왕숙천을 따라 어디까지 대심도 도로를 건설할지는 양 시가 추후 논의해야 하는 사안이다.그렇다고 해서 기본적인 입장이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방문요양보호사, 보험설계사, 방문학습지교사, 퀵서비스기사, 택배기사 등 이용 가능남양주시와 구리시에도 대리운전 기사 등이 쉴 수 있는 이동노동자쉼터가 조성된다.남양주시는 호평동, 다산동, 화도읍 지역 중에서 한 곳에 설치하려고 대상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인창동 또는 동구동 공영주차장 내 쉼터를 설치하기 위해 검토를 하고 있다.쉼터는 본예산에 이미 예산이 반영된 구리시에 먼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설치된다고 밝혔다.(도·시군 5:5 매칭 사업)남양주시는 적합한 대상지 물색에 주
올해 하반기가 되면 경기도의 수요응답형버스(DRT) 일명 ‘똑버스’를 남양주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똑버스는 노선이 정해져 있는 일반 버스와 달리 전용앱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AI 알고리즘에 의해 최적의 노선을 제시하는 시스템으로, 마치 택시와 같이 운행된다.남양주시에서는 올해 하반기 ▲수동면 일원 ▲오남읍·진접읍 일원 ▲별내면 청학리~노원구 상계동 당고개역 구간에서 똑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농촌形)투입되는 버스량은 총 14대로 현재는 수동면 4대, 오남읍 3대, 진접읍 3대, 별내면 4대가 계획돼 있지만, 여건에 따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3. 15(수) 10:40,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존경하는 우리 이재명 대표님께서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 말씀드린다. 당선 직후에 많은 기자들이 “이재명 대표님을 찾아뵙겠냐”라고 그래서 “당연히 찾아 뵈어야지요” 말씀드렸는데, 당선 직후 조금 바쁜 일정이 있었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뵐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페이스북에 남기신 글 제가 잘 봤다. “협력할 것은 확실하게 협력하겠다. 산적한
개인파산 3천65명·개인회생 485명, 악성부채 1조16억원 면책죽을 것 같은 부채에 시달리고 있다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경기금융복지센터)를 한번 노크해보자. 도에 따르면 도민 다수가 센터를 통해 면책을 받는 등 도움을 받았다.센터는 15일 지난해 센터를 통해 개인파산 면책을 신청한 경기도민 492명의 기록을 정리한 ‘경기도민 악성부채 해방일지’를 공개했다.센터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빚을 갚을 수 없었던 경기도민 492명의 악성부채 약 1,531억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을 통해 법률적으로 면책시켰다. 관할법원
정부 정책에 따라 친환경차 구매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경우 올해 지원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다.(33,046대→47,090대)경기도, 구리시,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마다 지원 물량은 늘고, 지원금액은 다소 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도는 전기차의 경우 올해 승용 34,525대, 버스 1,300대, 화물 7,807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180만원, 1억1,200만원,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22,485대, 버스 878대, 화물차 7,051
경기도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발전 및 경제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공개됐다.14일 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13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난 소식을 알리면서, 경기 남부, 북부 간 차이를 알 수 있는 도표를 공개했다.이 표는 경기도가 제공한 ‘경기 남북지역 간 지역발전 지표’로, 재정자립도, 1인당 GRDP, 4년제 대학 수, 고속철도 접근성, 광·제조업 유형자산 규모에서 경기 남·북 간 차이가 큰 것을 보여준다.먼저 재정자립도에서 차이가 컸다. 2023년 기준 경기북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