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북간 격차 커, 광·제조업 유형자산 규모 9배 차이

승인2023.03.15 15:44l수정2023.03.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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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북지역 간 지역발전 지표(경기도 자료, 김한정 의원실 제공)

경기도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발전 및 경제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공개됐다.

14일 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13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난 소식을 알리면서, 경기 남부, 북부 간 차이를 알 수 있는 도표를 공개했다.

이 표는 경기도가 제공한 ‘경기 남북지역 간 지역발전 지표’로, 재정자립도, 1인당 GRDP, 4년제 대학 수, 고속철도 접근성, 광·제조업 유형자산 규모에서 경기 남·북 간 차이가 큰 것을 보여준다.

먼저 재정자립도에서 차이가 컸다. 2023년 기준 경기북부는 평균 27.3%로, 경기남부 평균 43.3%의 63% 수준에 머물렀다.

도로보급률에서도 차이가 났다. 2021년 기준 경기남부는 1.37을 마크했으나, 경기북부는 1.09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4년제 대학 수와 광·제조업 유형자산 규모는 훨씬 더 격차가 컸다. 4년제 대학 수는 무려 6.5배나 차이가 났고, 광·제조업 유형자산 규모는 무려 9.2배나 차이가 났다.

북부 분도의 필요성에 공감한 김 의원은 “경기 북부 비전 및 북부지역 발전에 관한 구체적인 성과가 있어야 주민동의를 얻기 쉽다”고 오 부지사에게 조언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관련 시설이 부족한 남양주시 등에 균형발전 차원에서 더욱 도립 시설 이전과 전략사업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역 지원을 요청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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