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모두 지급, 1회 현금 150만원구리시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는 ‘경기민원 24’, 오프라인으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이 기간 접수를 받으면 최초 지급은 10월 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11월 말 안으로 기회소득을 다 지급할 방침이다.여기서 ‘다’는 구리시 관내 모든 예술인들에게 지급한다는 뜻이 아니다. 신청자 중에서 기준을 충족한 모든 예술인들에게 11월 말 안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는 말이다.구리시에 따르면 지급 조건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지자체가 도시 곳곳에 철마다 심는 꽃들은 교체 시기가 되면 폐기된다. 도시미관을 꾸미기 위해 국민 세금으로 장식한 꽃들인데 멀쩡한 꽃들까지 버려지면 아깝다.구리시는 이런 꽃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지난 6월 제안한 것이 제도화된 것이다.(신 의원 발의 조례들 9월 13일 의회 통과)도시 가로(街路)와 광장, 교통섬, 공한지, 도로, 가로등, 난간, 도시공원에 있는 화목류, 관목, 초화류가 모두 나눔 대상이다. 단 도시공원에 있는 식재료(植材料)는 공원 재정비 등을 할 때만
남양주시가 최근 강원 춘천시 소재 경춘공원묘원과 경춘공원묘원 내 남양주시민 전용묘역 조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3년으로 추후 연장할 수 있다.경춘공원묘원 내 전용묘역 조성을 이미 협약한 구리시, 가평군과 조건은 비슷한데, 남양주시민의 경우 협약을 체결한 9월 11일부터 전용묘역 안치 시 41% 할인된 금액으로 묘를 쓸 수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민 전용묘역 가격은 평장형 봉안묘(1기. 분골매장형) (정상가)849만원→(남양주시민 협약금액)499만원이다. 이 금액에는 묘지사용료, 최
추이를 지켜봐야 하지만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가 실로 오래간만에 상승했다.수도권 주요 지역의 다수가 매매에서 보합을 기록했고 마이너스도 여럿이었지만, 남양주시(0.01/ 상승 공동 3위)는 플러스를 기록하며 상승 4개 지역에 속했다.전세는 매매보다 성적이 좋았다. 수도권 주요 지역의 다수가 역시 보합을 기록했고 마이너스도 여러 곳이었지만, 남양주시(0.04)는 플러스 4개 지역에 속했고 이 중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지표는 부동산R114가 9월 15일 발표한 ‘부동산R114, weekly R report-수도권 APT 시황 2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예타 제외가 골자예타 1~2년, 계획·설계 2~3년, 공사 3년 이상...집을 먼저 때려짓고 나중에 교통 인프라를 갖추는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나온 것이 수도권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나온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다. 이 원칙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의 설명에 의하면 잘 지켜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8호선 별내역~4호선 별내별가람역)의 경우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신도시의 광역교통대책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개관은 시범운영 기간 거쳐서 할 듯남양주시 평내동 598번지 시유지에 추진되고 있는 ‘평내 체육문화시설’(이전 명칭 평내체육문화센터)이 연내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15일 남양주시는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의 착공이 임박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9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달청 발주 요청을 하고, 연내 시공사를 선정해 바로 착공할 계획이다.시와 도공이 밝힌 바에 의하면 공사 기간은 24개월로, 순조롭게 연내 시공사가 선정되고 착공하면 2025년 말 준공이 예상된다.개관 시기에 대해선 시와 도공이 모두 말을 아
윤호중 의원 ‘GTX-B 노선 중앙선 연결 확정’ 밝혀망우역 지나 분기, 구리역 전방까지 4.27km 대심도 건설단 남동쪽 지선에 GTX-B 투입은 아직 확정된 것 아냐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선로가 경의중앙선(중앙선)과 연결된다. 9월 14일 국회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은 ‘GTX-B 노선 중앙선 연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중앙선 연결은 사실 지난해 3월 완료된 기본계획에 탑재됐다. 그동안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서 Y자형 분기 사진이 더러 노출됐으나, 본선에서 조금 비죽 나간 붉은 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부동산 쪽을 제외
경기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5개 시가 화장장 건립 사업인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시의 관계자들은 지난달 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실무협의를 했다.먼저 일정으로 MOU가 예정돼 있다. 이들 5개 시는 오는 9월 22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양주시는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양주시 내 지역의 유치 신청을 받고 있고, 이달 11일 사업설
윤호중 의원, 국토지리정보원장에게 구리대교 명칭 제정 건의세종~포천 고속도로 내 구리~안성 구간 한강 횡단 교량을 고덕대교라고 하면 평택에 고덕IC와 고덕TG가 있어 사용자 혼선이 유발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런 의견은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이 9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해당 다리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해야 한다며 제시한 당위 중 하나다.윤 의원은 구리시와 강동구를 잇는 2곳의 다리인 강동대교와 암사대교라 불리는 구리암사대교에 구리시 지명을 제대로 넣지 못했다는 점, 현재 이견이 있는
다르크 추가 법적 대응할 듯남양주시가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원명 경기도다르크)가 8월 17일 낸 시설 운영 신고를 9월 12일 최종 불수리 처분했다.남양주시는 8월 29일까지 수리 여부를 결정해야 했으나 결정하지 못하고 ‘타 기관 회신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9월 12일까지 기한을 한 차례 연장했었다.남양주시가 불가 사유로 든 것은 세 가지다. 하나는 학교 옆이라는 이유, 하나는 시설 분리 규정 위반, 하나는 재정 관련 자료 미비이다.이 중에서 판단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은 학습권 관련이다. 남양주시는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10월 중 지급 시작 11월 말 안에 모두 지급남양주 예술인들 한 번에 150만원 받아남양주시 예술인들도 올해 안에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9월 11일 오후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상임위를 통과한 것은 집행부가 낸 조례안도 박윤옥 의원이 낸 조례안도 아니다. 두 조례안은 모두 폐기되고 대안발의인 복지환경위원회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집행부와 의회 양쪽에서 대동소이한 조례안이 제출돼
김동영 의원, 남양주 오남 냉동물류창고 문제 강력 어필“학생안전 등 도민안전문제에 경기도·도교육청 적극 나서야”남양주시 오남냉동창고 착공허가, 본격적인 창고 신축 시작‘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속의 마을 오남’ 김동영 경기도의회 의원에 의하면 이 말은 남양주 진건에서 오남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서 있는 돌 안내판에 새겨진 문구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이 말이 무색하게 “요즘 이곳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또 분노하고 있다”(김 의원 말)올해 들어 남양주시 오남읍은 창고시설이 우후죽순 들어서는 문제로 주민 반발이 거세다. 특히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이 9월 7일 서울시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한 행사로, 주최자는 각 기관 및 지회·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해마다 상을 주고 있다.시상하는 부문은 다양하다. 한국장애인부모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의 어버이상, 보건복지부장관상, 특별공로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 특별공헌상, 경기도지사상 등이 있다.김 의원은 지난 대수인 초선 때부터 발달장애인과 농아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학교들의 급식실 환경이 개선된다.8일 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경기도의회), 박윤옥 시의원(남양주시의회)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1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이 특별회계는 총사업비 약 60억원이 투입되는 송라초, 심석초, 심석중 급식실 현대화 사업에 사용된다.그간 이 학교들은 노후되고 협소한 급식실로 인해 열악한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식중독 위험, 학생들 대피공간 부족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 조 의
남양주시 전세, 수도권 주요 지역 하락 1위남양주시 아파트 매매가 마이너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부동산R114가 9월 8일 발표한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남양주시 매매(-0.08)는 경기 광주(-0.09)에 이어 하락 2위를 기록했다.전세 역시 상황이 별로다. 연속 4주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지난주 플러스(0.01)를 기록해 대세 장에 합류하는 듯 보였으나, 이번에는 –0.05로 수도권 주요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한편 주택 인허가 및 착공 실적 등 공급선행지표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주택수급불균형 우려의 목소리가 커
지난해 시의회 시작한데 이어 집행부 이번주부터 시작한국의 수많은 시군구 기초의회 중에서 국회처럼 매주 언론을 대상으로 정례 브리핑을 하는 곳이 있을까. 있어도 드물다.그런데 구리시의회가 이 범주에 들어간다. 지난해 9대 구리시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의장이 된 권봉수 의원이 시작한 수요 정례 브리핑이 어느덧 10개월이 됐다.이건 ‘의지의 권’이 이뤄낸 성과다. 언론과 세간이 냉정하게 지켜보는 상황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주 브리핑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런데 구리시도 매주 정례 브리핑을 한다는 소식이다. 시작하게 된
남양주시, 7월 오남리 대기업 냉동물류창고 착공허가손 의원, 무분별한 인허가 주장하며 남양주시 맹타“제대로 된 공원과 주민편의시설 하나 제대로 조성하지 못하면서...”주거지와 너무 인접해 있다며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대기업 냉동물류창고(오남리 554-2)를 남양주시가 지난 7월 착공허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사실은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이 9월 6일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대외에 알려지게 됐다. 손 의원은 8월에는 의회 회의가 없어서 이달 회의에서 발언했다.손 의원은 “뙤약볕에 학부모들을
남양주시가 최근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설되는 다산노인복지관과 위탁이 만료되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민간위탁 수탁법인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다산노인복지관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표 강순기)이,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 김전충)이 각각 선정됐다.위탁 기간은 다산노인복지관이 2023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각 5년간이다.시에 따르면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두 곳은 전국에
金 “취임 1년이 지나도록 부지 선정 공모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다”남양주 백봉지구, 무상 의료 부지, 교통 편리, 경기동북부 거점 역할 등 입지 최적경기도립병원 유치를 위해 경기도 내 여러 시군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지역구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9월 6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남양주시 백봉지구가 최적지임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다가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균형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라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은 남양주에 건립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