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다산노인복지관, 오른쪽 남양주시노인복지관(사진 제공=남양주시)
왼쪽 다산노인복지관, 오른쪽 남양주시노인복지관(사진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최근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설되는 다산노인복지관과 위탁이 만료되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민간위탁 수탁법인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다산노인복지관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표 강순기),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의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 김전충)이 각각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다산노인복지관이 2023111일부터 20281031일까지,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202411일부터 20281231일까지, 5년간이다.

시에 따르면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두 곳은 전국에 걸쳐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법인이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번 수탁기관 선정과 관련 두 법인은 각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들과 함께 다각도로 심의한 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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