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9월 7일 서울시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사진 제공= 김영실 의원)
김영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9월 7일 서울시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사진 제공= 김영실 의원)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이 9월 7일 서울시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한 행사로, 주최자는 각 기관 및 지회·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해마다 상을 주고 있다.

시상하는 부문은 다양하다. 한국장애인부모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의 어버이상, 보건복지부장관상, 특별공로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 특별공헌상, 경기도지사상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지난 대수인 초선 때부터 발달장애인과 농아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등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는데, 이번 대수에서는 시 전체의 복지행정과 환경행정 등을 심사하는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이 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그동안 남양주시의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과 수요자 중심에 기반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오늘 받은 이 상은 그 어떤 상보다 영광스럽고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약자가 아닌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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