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이를 지켜봐야 하지만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가 실로 오래간만에 상승했다.
수도권 주요 지역의 다수가 매매에서 보합을 기록했고 마이너스도 여럿이었지만, 남양주시(0.01/ 상승 공동 3위)는 플러스를 기록하며 상승 4개 지역에 속했다.
전세는 매매보다 성적이 좋았다. 수도권 주요 지역의 다수가 역시 보합을 기록했고 마이너스도 여러 곳이었지만, 남양주시(0.04)는 플러스 4개 지역에 속했고 이 중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지표는 부동산R114가 9월 15일 발표한 ‘부동산R114, weekly R report-수도권 APT 시황 2023.09.15’에 있는 것이다.
남양주 상승은 다른 기관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이 9월 14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9.11 기준)에 따르면 남양주시 매매는 연속 마이너스 끝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KB부동산 조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KB부동산이 9월 14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조사일기준 9월 11일)에 따르면 남양주시 매매는 플러스로 바뀌었으며 상승 수위도 높은 편이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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