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업대상지(사진=네이버 지도 캡쳐)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업대상지(사진=네이버 지도 캡쳐)

구리시가 복개돼 있는 구리시 인창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19일 구리시는 수택동 528번지 일원 복개 주차장을 철거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요 예산은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약 350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을 환경부 2018년 생태하천복원사업 공모에 응모했다.

인창천 복원사업은 연장 810m(복개구간 490m, 유수지구간 320m) 구간에 교량 3개소, 친수시설, 생태수로 및 습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준공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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